* 제 잡소리(주석)은 최소화하겠슴다. 각자 함 생각해 보세요.
1) "한국의 시집 못간 노처녀들은 누가 책임지나?"
미혼 40대남(男)·30대후반여(女) '평생 솔로' 대기자 70만명
10년새 3배 늘어
"30대 중반이 된 순간 갑자기 주변에 남자(결혼 대상)가 사라졌어요."
공기업에 다니고 있는 김모(36) 주임. 4년제 사립대를 졸업한 그는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에 곧바로 입사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껏 샀다. 일에 푹 빠져 살면서 결혼은 일단 뒤로 미뤘다. 동생들의 대학 학비도 보태줘야 하는 형편이었다.
30대에서 꺾어지는 나이인 35세가 됐던 지난해 "이젠 결혼을 해야지"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 나이·학력·직업 등 막연하게 염두에 두었던 남성들은 보이지 않았고, 결혼정보업체에선 이혼남을 소개해줬다. 직장인 13년째인 그는 49.5㎡(약 15평)짜리 아파트를 장만했다. 하지만 배우자를 찾으려고 '눈높이'를 약간 낮췄지만 짝을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마흔이 넘은 대기업 부장인 이모(41)씨는 7~8살 낮은 여성을 찾고 있다. 결혼할 여성의 연령을 '33~34세'로 정해놓은 것이다. 그는 "여자가 나이를 먹어 아이 낳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나보다 7살은 어린 여성을 만나야 한다"고 했다.
결혼 적령기를 벗어난 40대 남성 미혼자와 35~39세 여성 미혼자가 급증하고 있다.
본지가 17일 통계청의 '2010 인구센서스'를 분석한 결과, 40대 남성 미혼자는 45만632명으로 10년 전(2000년·13만4685명)에 비해 3.3배 늘었다. 우리나라 40대 남성 9명 중의 1명꼴로 미혼인 셈이다. 30대 후반(35~39세) 여성 미혼자도 8명 중의 1명꼴인 25만6374명으로 10년 전 8만8354명에 비해 2.9배 증가했다.
남성은 40대, 여성은 30대 후반 연령대를 넘어서면 결국 결혼을 하지 못하고 홀로 살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1700만 가구)의 24%를 차지하는 1인 가구(414만 가구)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미혼 남녀가 현재 70만명에 달하는 셈이다.
40대 남성 미혼자 중 작년 한 해 결혼한 사람은 3만5000여명에 그쳤다. 30대 후반 여성도 지난해 2만6000명만 결혼했다. 조남훈 한양대 명예교수는 "통상 50대까지 결혼을 못하면 평생을 1인 가정으로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급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40대 남성과 30대 후반 여성 미혼자들이 10년 후 우리나라 가족구조를 크게 바꾸어 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18/2011071800161.html
- 관련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18/2011071800035.html?news_top
* 윗 기사, 타 카페에도 소개가 됐고..이미 보신 분들도 많으실 검다.
사실..며칠전 이발하러 갔다가..러브인아시아를 틀어놨길래..한눈으로 보는 둥 마는 둥 하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농촌총각은 여자가 없어서 국결을 한다는데, 성비가 그렇게까지 많이 차이가 나진 않을 거고..그럼 다 도시로 나갔다고 해도, 결혼 못하는 여자들도 그만큼 생기게 되는데..이 여자들은 시집 어떻게 가? 일부다처제도 아닌데 누구한테 가? 그러고보니 내 주위에도 노처녀들 많은디? 그런데 왜 이런 건 대책이 없어?"
그런데..참 묘하게도 며칠있다 조선일보에 바로 저 기사가 뜨는 거에요. 신기하죠..ㅎㅎ
해서...또 이런저런 다음의 생각들을 해보게 됐습니다.
"아니..농촌총각들은 그렇게 장가 보내야 된다고...또 뭐 인구감소, 출산율이 어쩌고 해카면서....
지들이 비영리국결중개를 해 주는 한이 있더라도..국결중개 금지시켜야 된다는 소린 한번을 못하면서..
그럼..전체결혼의 10%가 국결이고, 남자들은 그런 식으로라도 짝찾아 장가가면..
그 덕분에 더 짝 못찾는 여자들은 어쩔거야?
글구 여성(가족)부라면서 왜 정작 이 여자들한텐 대책이 없어?
아니..나같음 다문화 나불대기 이전에,
이런 한국노처녀들 어떻게든 한국남들하고 짝맞춰 시집보낼 대책부터 세우겠네..이럼 출산율도 올라갈 꺼고..안 그래?
근데 왜 안해? (돈이 안 돼? 암만 계산기 두들겨봐도 수지타산이 안 맞아?)
그럼...여가부 말대로 다문화 한다치더라도,
막말로 이번엔 외국남하고 국결주선이라도 "비영리"로 해줘야 되는 거 아냐? 설마 그럴라고 이주노동자 받는 건 아니겠지?
근디.......
만약 정말로 "한국녀, 외국남" 국결중개하면 이건 1:1로 할까? 1:多는 인권침해라며? 어찌할까 급 궁금해 지네..
글구 1:1로 세월아 네월아 만나게 하면 한국녀들이 복장터져서 가만 있을까? 아..남자가 다수 들어오는 건 인권침해랑 상관 없다고 우길까?
글구 또 말야..
한국녀+외국남 커플시에, 뭐 지금도 이런 커플들 있긴 하지만..
신체적폭력은 논외로 제쳐놔도, 한국녀가 외국남한테 욕하거나 한국말 못한다고 쿠사리주거나 비자연장 등을 내세워서 구박하거나..
정서적폭력,언어적폭력..아 또 월급통장, 돈주머니 다 장악하고 경제적폭력 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데..
왜 이런 외국남을 위한 쉼터는 없어?
근디..또 만약 외국남을 위한 쉼터가 있고, 이 쉼터에서 지금 국결한국남한테 하듯이..
외국남이 한마디 하면 그대로 다 듣고 빼돌린 다음 멕이고 재우고 중국집에 취업시켜 다마네기 까게하고 한국녀들한테는 연락도 없이 말그대로 생까버리면...
그것도 한둘이 아니라 여러 한국녀와 한국녀 가정에 이리 대해 버리면..
과연 한국녀들이 가만 있을까? 한국여자들이 기가 얼마나 센데..그것도 뭉치면..
내 보기엔..그 쉼터는 물론이고 여가부 벌써 남아나질 않았을 거 같은데..
다들 가족형제 우르르 몰려와서 뭐 하는 짓이냐고 내 남편 내놓으라고 소리지르고 난리일 거 같은디...."
자..ㅎㅎㅎ...어떠신가요? 물론 농반진반으로 한 소리입니다만,
전혀 일리가 없는 소리만은 아니지 않은가요?
그리고...제가 봐도 요즘 한국 노처녀들 많습니다.
심지어 저도 그리 젊은 나이가 아닌데..저보다 나이 많은 노처녀들도 눈에 띕니다.
국결생각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이미 처참한 실패를 경험하신 분들,
조금 연령 상의 눈을 낮춰서..30대 중후반 한국여성들과 결혼 함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너부터 가라구요? ㅎㅎ 글쎄..전 애초에도 결혼 그렇게 목메어서 했던 것도 아니고..
국결 겪고 나선 결혼자체에 환멸이 느껴져서..앞으로 사람팔자 어찌 될 지 모르지만...인연이 나타나지 않는 한...뭐 이대로..국결중개는 물론이고 중매 뭐 이런 건 애초에도 생각이 없었으니..
암튼...신문기사에서도 노처녀들 많답니다.
보석같은 노처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함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근데..지나가는 말로라도 국결실패했다고 하면...이상하게 보긴 하더군요...쩝...)
[표 57] 결혼이민자에 대한 폭력 발생 현황
(단위: %)
가정폭력 발생률 |
유형별 가정폭력 발생률 | |||||
방임 |
정서적 폭력 |
경제적 폭력 |
신체적 폭력 |
성 학대 |
기타 | |
40.9 |
22.5 |
21.5 |
15.3 |
13.4 |
5.2 |
22.1 |
주: 307명의 결혼이민자(베트남인 163명, 중국인 95명, 기타 49명)를 대상으로 조사
자료: 여성가족부(2010년 전국가정폭력실태조사)
- 「가정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제1호에 따르면 가정폭력이란 가정구성원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함
- 방임 : 배우자를 무시하거나 무관심하게 대하는 행위
- 정서적 폭력 : 배우자에게 모욕적인 이야기를 해서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위, 때리려고 위협하는 행위, 물건을 파손하는 행위
- 경제적 폭력 : 배우자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 행위, 배우자 동의 없이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는 행위, 수입과 지출을 독점하는 행위 (88~89 P)
* 같이 볼만한 게시글
http://cafe.daum.net/antiasia/9wiA/273 (3) 직접만나본 성매매여성들, 여성의 적은 여성?..참고)
http://cafe.daum.net/antiasia/9wiA/231 (쉼터로 간 아내 구하기..)
2) "전주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의 통계" 및 "여성신문 기고글"
[전북전주센터]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 전북전주센터 개소1주년
도내 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 전북전주센터」가 지난해 7.21 전북도청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주여성을 위한 본격적인 긴급지원 활동에 돌입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현재「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은 전국적으로 6개소(전북전주/경북구미/수원/대전/광주/부산)가 운영되고 있고,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센터를 유치하여 운영되는 지역은 전북이 처음이다.
개소 1년간의 운영결과를 보면 센터 운영 장소의 안정성과 상징성 때문에 전북전주센터가 타 지역센터에 비해 가족이나 남편의 방문 면접상담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의 총 상담실적은 3,576건으로 이주여성 의뢰가 1,800건(50.3%)으로 가장 높았고, 남편 619건(17.3%), 가족· 친인척 229건(6.4%)순 이였고 이외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여성보호시설, 경찰서, 병원 등의 상담요청도 많았다.
상담방법은 전화상담이 2,511건으로 70.2%를 차지하였고, 센터 방문 면접상담은 563건 15.7%로 이주여성 혼자 센터를 찾아오는 경우보다는, 사안이 복잡하여 이혼과 가출, 체류문제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는 남편, 시댁식구, 중개인, 친구 등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서 부부상담이나 가족상담의 형태가 많은 편이었다.
방문상담은 328건(9.17%)로 가족갈등과 가정폭력으로 인한 가정방문 상담요청과 경찰과 법정의 통역지원 요청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출신 국적별로 보면 베트남 1,067건 30%, 중국735건 21%, 몽골 624건 17%, 캄보디아 504건 14%, 필리핀 413건 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북지역 거주 이주여성의 분포와 비교해 본다면 숫자상으로는 중국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한국어에 익숙한 중국 동포출신의 이주여성이 많은 중국보다는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베트남 이주여성의 상담의뢰가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상담내용을 보면 여러 가지 유형이 겹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가정폭력 상담은 259건(7.24%)이였으나 가출이나 갈등, 보호시설 입소요청 등의 상담을 고려해 본다면 눈에 보이는 신체적 폭력은 아니더라도 상담을 요청하는 이주여성들의 많은 경우가 정서적 괴롭힘을 당하는 무형의 폭력들이 존재하고, 이로 인해 이주여성들의 가출과 이혼요청이 증가하여 이에 대한 상담요청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부부갈등상담 913건, 가족갈등상담 265건으로 갈등의 가장 큰 요인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생기는 사소한 갈등이 심각한 갈등으로까지 확대된다는 점과 서로의 역할 기대치와 각 나라의 문화차이가 심하여 소통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었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 전북전주센터”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성매매 문제는 물론이고, 의료나 법률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병원, 경찰, 법원, 보호시설 등 관련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등 각 국의 이주여성 상담원이 피해 이주여성과의 모국어 상담을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237-1366이나 1577-1366으로 전화하면 언제 어느 때나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북도청 내에는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가 있어 이주여성이 취업을 원할 경우에는 연계하여 일자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http://www.wm1366.org/prroom/View.asp?Base_ID=60&colz=&txt=&page=&topmenu=prroom&submenu=10&Contents_ID=8097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 저쪽 동네 기사 중에, 통계 자료들이 나와있어 우선 참고하시라고 퍼왔슴다.
글구..여기 통계에도 나오지만, 가정폭력(글 중엔 신체적폭력만을 의미한 듯) 비율이 고작 7.24%입니다.
위에 올린 2010년도 통계에도, 모든 가정폭력의 발생율이 40.9%, 이중 신체적 폭력이 13.4%밖에 안되고요.
(곧, 총 307명 중, 125명이 가정폭력 경험이 있다고 한거고, 이중 13.4% 곧 16명 정도만이 신체적폭력 경험했다고 한 검다. 그러니까 결국 총 307명 중 5.3%인 16명 정도가 신체적폭력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검다. 뻥일 가능성까지 포함해봐야 고작 이 정도 수치라는 얘기죠. 물론 저쪽의 정확한 통계추산방법을 모르니 계산방법이 다소 달라질 가능성은 있슴다)
해서...고작 이 정도 수치를 가지고, 가정폭력이 국결파행의 주원인인양 몰아부치는 것은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검다.
<이주여성 고민...'부부갈등' 최다>
........(전략)
상담은 전화가 70.2%로 주를 이뤘고 방문은 15.7%였고 출신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0%, 중국 21%, 몽골 17%, 캄보디아 14%, 필리핀 12% 순이었다.
센터는 이들 중 남편과 이혼 등을 원하는 이주여성과 아동 67명을 긴급피난처에 입소시켜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 가족의 가부장적인 관습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결혼정보업체 이해에 얽힌 성급한 결혼 등으로 각종 갈등이 발생해 가족 해체로 번지기도 한다"면서 "가족해체를 막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wm1366.org/prroom/View.asp?Base_ID=11&colz=&txt=&page=&topmenu=prroom&submenu=05&Contents_ID=8091 (이여센터 언론보도자료)
* 역시 전주센터 통계임다. 다 퍼올 것도 없고..해서 부분만 인용함다.
긴 얘기 안 하겠슴다.
긴급피난처 곧 쉼터는, 본래 가정폭력 등으로 긴급히 대피할 필요가 있고 치료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말그대로 피난처임다.
그런데..상담한 사람 중, (가정폭력이 아니라) 그냥 이혼을 원하는 여성과 아동을 왜 굳이 여기에 입소시켜야 할까요?
이혼과 그 이후 체류를 위한 대피처임까?
아..글구 가족해체 이유로 든 내용들은 뭐 구태여 얘기하고 싶지 않고,
그 밑에 "가족해체를 막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예, 좋슴다..제발 그렇게 좀 노력해 주세요.
그래도, 어디처럼 우린 "가정유지가 목적이 아니니 참견말라"고 성명서내고 데모하는 거 보단 듣기 한결 낫군요.
http://cafe.daum.net/antiasia/9wiA/226 (긴급임시조치권 & 쉼터)
결혼이주 여성, 법적으로 차별받는 외국인일 뿐
.........(전략)
국제결혼은 국가 경계를 넘는 초국가적 행동이다. 하지만 현행 제도는 매우 제한적이고 협소하며 차별적 요소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가장 심각한 것은 혼인절차를 마치고 비자심사까지 하고 입국했음에도 한국 배우자의 신원보증과 발품에 철저하게 의존해야 하는 출입국 시스템이다. 또한 제도적으로 한국 체류가 가능한 배우자 유책 사유로 이혼을 했어도, 배우자와 사별한 이주 여성에게도 한국 거주 사유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자녀 양육권을 가진 외국인 엄마는 미성년 자녀의 거주지를 옮길 권리를 갖지 못하고 있다. 가정폭력을 당해 쉼터에 입소해 있더라도 한국 국적을 가진 자녀를 동반하고 있지 않다면 사회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밖에도 국제결혼의 일상에서 미처 예상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따라서 시급한 것은 외국인 신분 때문으로 차별 받게 되는 것에 대한 제도 개선이며, 그 간격을 줄이는 동안 필요한 것은 일선 담당 공무원들이 보다 합리적이며 평등하게 법 규정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융통성이라고 본다.
http://www.wm1366.org/prroom/View.asp?Base_ID=11&colz=&txt=&page=&topmenu=prroom&submenu=05&Contents_ID=8093 (이여센터 언론보도자료)
* 강성의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이 여성신문에 올린 내용이랍니다.
보시면..아시겠지만, 이젠 이렇게 유책 곧 귀책이 있어도 "한국장기거주의 타당성"이 없으면 체류연장이 매우 힘들어 진겁니다. 몇 차례 언급을 했듯이, 법원판결 이외에도 출입국에서 따로 재입증을 요구하는 것이죠.
다만 또 이러니까 외국녀들은 이혼 후 바로 재혼을 해버리는 검다.
아니면? 애를 낳아서 들고 나오는 거죠. 그래서..쉼터에선 다들 애하나씩 옆에 끼고 밥을 먹게 되는 검다.
모성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강성의 처장은 이런 법적용을 "합리적이고 평등하고 융통성있게" 그러니까, "무조건 외국녀한테 더 잘" 해달랍니다.
http://cafe.daum.net/antiasia/9wiA/268 (그들만의 리그 2..차규근, 이현곤 님의 글 참고)
3) "전국법원주요판결 (대법원 사이트에서...)"
* 끝으로..대법원 사이트 갔다가,
어제 올라온 전국법원 주요판결 중 국결과 관련되고 참고할 만한 판결들이 있기에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베트남 국적의 부인이 입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출하여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하더라도, 그와 같은 사정 등만으로는 당사자 간에 혼인의 합의가 없는때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사건
*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트남녀가 입국한 지 한달도 안 돼 가출해 현재까지 소재불명임다.
더욱이 남편은 애초에 이 베트남녀가 먼저 한국에 입국한 자신의 애인과 살려고 자신을 이용한 거라 주장했지만...
(분명 정황증거가 있었을 검다. 베트남 남자애인에 대해 알게 되었겠죠.)
결국...혼인무효소송이 기각되었슴다.
혼인무효 생각하시는 분들 많슴다. 하지만..현실은 이렇게 힘듭니다. 해서..어쩔 수 없이 이혼으로 가는 검다.
나중에 상황을 봐서..제가 예전에 타 카페에서 썼던 혼인무효에 대한 글...상황을 조금 더 두고봐서 필요하다 생각되면..올려 보겠슴다.
- 위장결혼임을 이유로 혼인무효를 선고한 사례
* 반면에 위장결혼 판결을 받으면 이건 혼인무효 선고를 받습니다.
해서..
혼인관계증명서 상에 기록을 안 남기겠다고 위장결혼 자수를 하는 사람도 간혹 있긴 있다고 얘길 듣긴 했습니다만,
이런다고 해도 위장결혼의 경우엔, 아래와 같이 실선으로 그어져 표시될 뿐 기록자체가 삭제되진 않습니다.
(어떤 분은 위장결혼도 기록이 삭제된다고 하는 분도 있던데..적어도 제가 알기론 삭제는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혼인관계증명서 상에 기록이 아예 삭제되는 경우는, 혼인무효를 받더라도..
간단히 말해서 "내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으로 곧 타인의 범죄행위 등으로 혼인무효 판결이 나왔을 때"야만이 가능합니다.
반면 위장결혼의 경우는, 나와 상대가 공히 잘못을 저지른, 곧 쌍방의 공동범죄이므로 삭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슴다.
- 피고의 권유로 집을 나간 원고를 상대로 피고가 몰래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판결을 받은 사안에서, 후에 이를 알게 된 원고가 추완항소와 별도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부당한 대우를 이유로 원고 승소판결을 한 사례
* 남편이 중국인부인 몰래 공시송달로 이혼을 했는데, 후에 여자가 알게 되어 일단 추완항소로 공시송달 이혼판결을 취소시킨 후, 다시 자신이 이번엔 원고가 되어 재차 이혼소송을 걸어 승소한 케이스임다.
한국인 남편분들, 아내가 가출하면 공시송달로 소송을 많이 하시죠...그리곤 끝났다 생각하시고 마는데..
이 경우에서 나타나듯, 공시송달 소송은 후에 여자가 추완항소를 걸 수 있슴다. 그래서..이 점 반드시 주의하셔야 함다.
(참고로 추완항소는 "재판이 공시송달로 진행된 것"을 알게 된 때로부터 2주 이내에 항소를 제기할 수 있을 검다.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외국에 있었다면 30일 이내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이 경우는 내용 읽어보시면 이해하시겠습니다만,
남자쪽 잘못이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공시송달 소송도중에도, 가출한 아내를 찾아 잠자리까지 가지고도 소송사실은 언급을 안 한 점, 추완항소 이후 이혼이 취소되자 그 때가선 여자를 생깐 점 등등..)
하지만..어찌 됐든 간에, 시어머니한테 우동그릇 집어던지고 뛰쳐나간 며느리가...
내내 밖에서 돈벌고 살았으면서도 이젠 뭐 영주권, 국적 다 나오게 된 것 같군요.
간이귀화까지 안 가더라도 2006년도 결혼이니 일반귀화까지도 가능할 것 같슴다.
그러고보면, 왜 추완항소로 이혼취소가 되고도 한참을 더 기다렸다(아마도 1년정도), 이혼소송을 걸었는지 그 시기가 쪼오~금 석연치 않긴 하네요...
암튼 공시송달 소송하시는 분들, 혹은 우동그릇 엎은 사연 등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위의 판결 내용 일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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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혼안한 한국 여성들은 당연히 결혼안한 한국 남성들이 책임져야 하지요. 현재의 다문화는 쓰레기같은 빈민들을 잔뜩 불러들여 국가와 사회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겁니다. 이러한 맹목적인 해마다 다문화 예산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 국가에서 감당할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게 됩니다. 국제결혼을 하는 한국 남성들은 이것을 결코 모릅니다.
지당한 말씀이시고요.
곧 한국남과 한국녀의 결혼율을 높이고 이들이 잘 살게끔 지원해서 출산율도 높이고..해야 제대로 된 정책인데,
다문화를 나불나불대며
마치 한국농촌남 장가 보내기 위해서 국결해주는 듯, 또 그러면서 한쪽으론 이혼 못시켜 환장하고 있으면서..또 정작 자국 여성들에겐 아무 대책 하나 내놓지 못하면서 여성가족부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저쪽동네를 깐 게 윗 글의 포인트임다.
플러스, 작금의 국결 한국남에게 하고있는 저쪽동네 각종 쇼들의 문제점을, 한국녀+외국남이란 상황에 빗대어 까본 거고요...
글이 길어 읽으시면서 윗글의 진의를 혹시라도 오해들 하실까 싶어 사족 붙여 봅니다...
그리고..
전부터 수차 "다문화로 인해 결국 나중엔 국가가 비용을 감당을 못하는데 국결하는 한국남들은 이걸 모른다. 더 나아가 한국남들이 외국녀랑 결혼해놓고 책임은 정부에서 져라, 모두 정부에서 먹여살려라라고 한다"란 얘기를 반복해 하시는데..
글쎄..짧은 글로 님의 진의를 다 파악하긴 무리가 있습니다만, 어찌 됐든 참 동의하기 힘든 얘기를 하십니다.
우선 다문화의 폐해를 모르는 건 국결한국남 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국결한국남은 특히 피해를 본 사람들은 일반 국민들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알아가고 있는 상태죠. 이건 정부가 국민적 공감대 없이, 곧 국민들이 이렇게 하자라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위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하기 땜입니다.
그리고..오랫동안 외국인 범죄쪽에 관심을 두셔서 국결분야에도 범죄를 저지른 한국남을 많이 접하시다 보니 더 그러신 진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국결한국남들은 단지 그냥 나도 남들처럼 결혼해서 잘 살아보겠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한겁니다. 그런데..이런 사람들이 "나의 결혼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같은 거라도 고민해보고 결혼을 해야 한다는 말이십니까? 그런 배경, 다문화가 종내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같은 걸 공부하고 절절히 고민한 후 결혼해야 하나요? 이런 거 고민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건 아닌 겁니다.
(더욱이 정신이 제대로 박힌 정부라
면, 일반 국민이 국결한다고 해서 외국인 돕는 다문화하자 그러지도 않을 것이며 그로인해 국가재정 파탄 낼 리도 없습니다. 제대로 된 정부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를 가지고, 일반국민이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정책까지 스스로 공부해서 예견한 후 결혼 결정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님의 이런 논리라면, 나중에 다문화로 국가재정이 파탄나면 그 책임을 국결한 한국남에게 돌리게 되는 지경까지 갑니다.
그런데..다시 얘기드립니다만, 국결한국남은 다문화하자 그런 적이 없슴다. 그리고 자기 부인 먹여살리고 국비로 지원해라 그런 적도 없고. 저쪽동네와 정부에서 이리 하고 있는 검다. 곧 다문화로 인한 폐해는 국결하는
한국남에게서 문제를 찾을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정책을 펴고 있는 정부에서 문제를 찾아야 더 온당합니다.
오히려 국결한국남은 이런 다문화 곧 일방적 외국인지원정책(특히 기독교쪽에선 무슬림 영향으로 동남아지원정책이라고도 하는데, 무슬림의 파급력은 저도 익히 압니다만, 우선 아직까진 중국이 압도적임다. 이제 막 베트남,필리핀쪽이 비등해진 상태고, 또 아시다시피 베트남은 불교, 필리핀은 카톨릭국가임다. 해서 주로 무슬림을 겨냥한 동남아지원정책이란 표현도 전 그닥 동의하진 않슴다. 전 적어도 아직은 전에 게시물에 언급했듯 "특정개도국지원"이란 말이 더 적합하다 봄다. 이건 또 별개 문제이니..다음으로..)의 수혜자가
아니라 피해자임다. 곧 저쪽동네는 (국결)가정 조차 둘로 나눠놓고 국결가정을 돕는 게 아니라 사실상 그 가정의 외국녀만을 돕고 있기 땜입니다. 해서..단적으로 말해, 8-90%달하는 국결한국남들이 4년이내에 이혼하는 비극을 맞게 되는 것이죠.
고로, 단지 잘 살아보려고 결혼한 한국남들이 그로 인한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까지 고민하면서 국결할 필요도 없는거고..자기 마누라 책임지고 먹여살려라란 주장 혹은 다문화지원을 주장한 적도 없으며, 오히려 이런 다문화로 피해를 보고 급기야 이런 다문화를 반대하고 있는 국결한국남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님의 언급은 저로선 참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국결한국남들이 그런 걸
모른다라고 자꾸 힐책할 것이 아니라, 오직 외국인에게만 도움이 되는 다문화란 억지주장을 펴서 결국 국가를 말아먹고 있는 저쪽동네를 탓해야 하는 거고, 그런 논리에 국민전체를 오도하고 천문학적 국민세금을 쏟아부으며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가고있는 정부와 그 정책을 비판하고 바로잡아야 하는 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글쎄..더 긴 얘기는 나중에 개인적으로 뵐 기회가 있겠지요. 그 때 천천히 나누시도록 하죠.
(다만..님의 얘기가 "사정이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국결이 다문화를 불러들였다라는 뜻이라면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그렇게 볼 수 있는 여지도 있다 생각함다. 하지만 우선 이런 뜻이라면 글쎄..표현이 더 신중했어야
그리고 조금더 상세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테면 위의 "국제결혼을 하는 한국 남성들은 이것을 결코 모릅니다"란 표현보단 "다문화로 인해 국가재정까지 파탄이 날 수 있는데, 지금 다문화 밀어 부치는 저쪽동네나 정부는 이것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이리 합니다"라고 표현하는 게 더 온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래저래 외람된 얘기 좀 드렸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한국노처녀들도 태국남자나 중국남자 일본남자나 미국 남자 시집 가야지 한국 남자가 다 국제결혼으로 빠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