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바흐 관련 글에서 잠시 소개드렸습니다만,
카잘스는.... 열 세살 되던 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악보를 허름한 고(古)서점에서 발견해 내고는,
여기에 매달려 거의 평생을
바흐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1936년, 프랑코 장군의 쿠테타가 일어나자
스페인은 내전에 휩쓸리게 되고..이내 카잘스는
항거의 뜻으로, 음악을 접고 있다가
1958년 유엔본부 내에서 연주
1961년 백악관에서 연주를 끝으로 은퇴합니다.
이 마지막 연주에서는
항상, 유명한 '새의 노래' 를 연주하였지요.
이 일련의 과정을
방송국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시겠습니다.
덤으로,
우리나라 최초로...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6곡>을 완주한
홍성은 교수(단국대)와 양성원 교수(연세대)가 소개 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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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시점에서... 그대로 놔두면,,계속 2,3,4편으로 자동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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