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개 같이 모시면 좋겠다●
개 운동시키려 함께 다니듯 부모님 모셔 다니시고.
개 안아 업고 다니듯 부모님 안아 업어 다니시고.
개 건강에 돈들여 살피듯 편찮은 부모님 병원에 모셔 가시며
개 이닦고ㅍ귀소제하듯 부모님 양치, 귀 소제하시고
개 응까 닦 듯 부모님 대•소변 처리하소서!.
개 정성들여 씻기듯 부모님 씻겨 드리고
개 미용하듯 부모님
용모,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 소리 즐기듯 부모님 늙어 부족한 말씀 받드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고!
개 죽어 통곡하듯 부모님 별세 슬프기 기대한다.
모름지기 인간 도리 다 하지 못함을 금수만도 못하다 하는데 무엇이 도리인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개한테 그러지 말라? 아니다!.
그리하되 나를 낳고 기르신 부모, 내가 있기까지의 조상님 공덕을 조금이라도 살피면 좋겠다.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