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껴본 바 안에서는 수퍼볼에서 가장 멋진 장면 가운데 하나였는데... -물론 XXXIV의 'Warner'ful finish 장면과... 누군지 기억안나는 놈의 1yard부족 리시빙도 엄청났습니다만.. ^^-
이를 악물고 뛰어드는 장면을 정말 멋지게 잡아냈죠...
뭐.. DunkT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이고...
개인적으로 Marino,Manning등의 포켓 안 QB들 별로 안좋아하고, Cunningham, McNabb류의 원맨쇼 QB들은 보는게 재밌지만, Elway, Favre같은 HustlePlay형을 제일 좋아하죠...
하지만 Dan Marino의 경우는 스타일이 어떠했느냐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한 대선수였던 것 같네요...
한 두 주만 더 잘하면 앞으로 Brady 좋아하기로 했는데요...
수퍼볼 이장면으 Pats를 우승으로 이끈 Brady 의 침착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한동안 제 노트북 바탕화면으로 활약했었죠...
John Madden은 Joe Montana에 비견하던데...
앞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