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개업이 되었어요.
알리지 말까 하다가도 또 이렇게 큰 일을 너무 몰래 저지르는(?)것도 도리가 아닌듯해서
문자로 성의없이 연락을 했는데도..
멀리 있는 친구들의 응원 전화와 메세지 너무 고마웠어요.
가까이 있는 죄로 영희랑 수경이는 며칠전부터 물걸레질에 쓰레기 청소까지 하고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출근해서 떡상자 들고 대신 인사 다녀주고..
승지는 김해에서 포항까지 이뿐 화분을 보내와서 다들 감동 받았어요.
상무이랑 동반해서 와 주신 상무이 어부인의 축하와
재광이와 동반해서 와 주신 재광이 어부인의 축하는 정말 남다른 행복함이고 감사함이었어요.
그 외에 회장님과 춘락이가 보내 준 축하도 참 뿌듯했구요.
다녀간 미옥이와 남숙이도 많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고마웠어요.
모든 친구들에게 어떤 말로 표현하고 감사해도 부족함을 느끼는 하루였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꾸~~~뻑^^
보리 올림
첫댓글 날로 번창해서 친구들에게 보답하시요...
그러지요~~
어제밤 꿈에 마눌하고 매장 들렀다가 어둑할 저녁무렵..30~40대 아줌마들이 벌떼같이 미고로 들어와서..마눌캉 내캉 밀려나왔던 꿈을 꿨다...대박나라!! 그라고나서 한턱 쑤세요~~ㅎ
역시 니가 나를 마이 생각는구나..그런 좋은꿈까지 꿔주고..기다려봐~ 찐하게 한턱 쏠께..ㅎㅎ
대박나고 그래 언제 함 쏘지...당장 달려 갈기다....
꼭 부를께..항시 대기 하고 있으소..ㅎㅎ
보리 정말 행복한 녀~~~~~~~~ㄴ이구나...부럽당!!ㅋㅋㅋ
맞제..부럽제..메~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