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언니 생일을 너무너무 축하해 ❤️
내 생일도 아닌데 8월 19일이 한참 전부터 너무너무 설레고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거 이게 진짜 사랑일까? 몇 주 전부터 디데이도 맞추고 심장이 콩닥콩닥거려 그만큼 언니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서 그런가봐 🫶🏻
언니를 알지 못했으면 그냥 지극히 평범한 날이었을 8월 19일이 6년 전부터 1년에 한 번뿐인 정말 소중한 날이 되었어 내 n번째 생일이라고 부를만큼 정말 많이 소중해 언니에게도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소중한 생일을 내가 이렇게 매년 축하해줄 수 있어서 행복해 🥰
태어나줘서 고마워 김예원이여서 고마워 여자친구로 데뷔해줘서, 비비지로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와줘서 고마워 언니는 내 행복이고 기적이고 전부야 이젠 언니 없는 내 삶은 상상 조차 할 수 없어 그만큼 정말 커다란 존재야 🥰 만약 언니를 알지 못했더라면 난 지금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상상도 하기 싫어 내가 버디로, 나비로 살아갈 수 있게 해줘서 엄지팬이 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언니를 좋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야 🍀
내 첫 아이돌이 언니여서 나는 모든 아이돌들이 이렇게 팬을 지극히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껴주는 줄 알았어 돌고돌아 여자친구라는 말이 있잖아 나는 돌지도 않고 그냥 이 자리에서 영원히 언니만을 좋아할거야 언니를 좋아하면서 단 하루도 후회한 적 없어 오히려 매일매일이 행복해!! 언니의 소중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도 들을 수 있고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 위의 예원언니도 볼 수 있고 사랑스러운 언니의 애교도 볼 수 있고 세상멋지게 춤 추는 언니도 볼 수 있고 언니의 일상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한 것 같아 덕질을 하면서 이렇게 사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마워 더더더 큰 사랑으로 꼭 돌려줄게 ❤️
정말 속상할 때도, 지칠 때도,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을 때도 언니 덕분에 다시 일어나서 지금처럼 밝게 잘 살아갈 수 있어 진심으로 늘 고마워 비록 내가 서울과 멀리 살아서, 학생이어서 자주 보러가진 못하지만 이 자리에서 누구보다 힘차게 응원하고 있어 얼른 어른되서 정말 사랑한다고 직접 말해주고 싶어🥹 그때가 되면 꼭! 자주자주 보러 갈게 ₍ᐢ..ᐢ₎♡̷
활동하면서 정말 힘들 때도 행복할 때도 있을텐데 그럴 때 나비들이 늘 곁에 있을게 팬미팅 때 비비지만 믿고 따라오라고 했잖아? 나비는 무조건 비비지 말만 듣고 믿고 따를테니 비비지도 나비들만 믿고 꼬옥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짱비지 웃음만 보면 절로 웃음이 나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언니는 웃을 일만 가득가득했음 좋겠다 💖
다시 한 번 생일 너무 축하하구!! 늘 고맙고 미안해 앞으로 내가 더더 잘할게 잘 부탁해!!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사랑해 좋아해 응원해 내 가수여서 고마워 태어나줘서 고마워 남은 생일도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내 사랑해사랑해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