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보시니까 식상한 그림들이 되어버렸을 겁니다만 ,잘나지도 않은 제 얼굴도 수십년 물리고 물리도록 보고 사는 사람도 여럿있으니
그냥저냥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지금 갑자기 요런 맹랑한 생각이 스치네요 하나님이 남편이랑 마눌이랑 5명씩 델꼬 살도록 해라, 라고 하셨으면
피차에 덜 지겨웠으려나,, 아님 피터지게 싸웠을라나 ㅎㅎㅎ
2020년 9월에 동네 바닷가에서 뜰채로 떠서 잡은 멸치젓갈 담아놓은것
어제 생액젓을 내리고 나머지 건더기가 아까우니까 가마솥에 넣고 달이는중입니다
45개월동안 숙성을 시켰더니 살과 뼈가 거의 녹아 없어졌더라구요,
생젓은 가을에 미국갈때 몇병 가지고가서 딸들이랑 마여사 친구들 줄꺼 같애요
이게 말입니다 생젓국으로 김치건 뭐건 음식을 만들면 맛이 영 좋더라구요 ㅎㅎ
불때는 김에 간만에 삽겹살도 구워먹는중입니다
1차로 생젓 내려서
요렇케 병에 담아서 한참 놔두면 건더기는 가라 앉고 약간 발그레한 국물이 생깁니다
그 국물만 다시 받아내면 끝나는거지요.공은 들지만 먹을때는 좋습니다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비파라는걸 수확했습니다 새들한테 뺏기기전에 싹 땃습니다
미국딸들이 쨈만들어서 달라니까 마여사가 제깍 손질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숙성중입니다 ㅎㅎ
교회식구들 4명이 진진하게 따가고두 이많큼 땃네요 ,,꽤 되지요?
1kg에 80000원 받는사람도 있고 1kg에 8000원 받는 사람도 있고 ㅎㅎㅎ 뭐 ~ 오야 맘이니까 뭐 ㅎㅎ
비비추라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소나무랑 감나무 둘레에 심었는데 보기가 괜찬습니다
하루꽃이라네요
이쁘다고 마여사가 늘리는중입니다
하루꽃 키우는중
노란 선인장꽃은 슬슬 지기 시작하고 대신 수국은 만개하기 시작합니다
몇년뒤엔 앞 뒤로 수국이 많이 필껍니다
이걸 써보니까 도움이 되는듯하여 올려봅니다 딸들에게 필요하냐니까 사다달래서
가을에 미국갈때 종아리용2 목어께용2 사다주려 합니다
롯데면세점에서도 파는데 환율따라 매일 가격이 약간씩 다릅니다
인터넷면세점으로 들어가니까 영문으로 진행하면 미국카드로도 결재가 된다합니다
저는 129000원주고 하나사서 집사람이랑 같이 사용중에 있는데 돈값은 한다 입니다
사고나서 뒤져보니 면세점아닌곳에서는98000~110000원정도에 살수 있습니다 ㅠㅠ
요렇케가 세트입니다 두짝과 충전선
혹 필요하신분들은 미국이던 어디던 해외나갈때 사시면 쫌 저렴하게 사실수있다.입니다
윙키라는분이 미국전화를 없애도 될까요 에 댓글을 달다가 길어지길래
욜루 옮겨왔습니다
저는 미국전화는 일년에 한번도 쓸일 없어서 미국에는 은행하나하고 카드하나 남겨놓고 끝
차보험도 없고,매디케어도 파트 A 만 들어있고,
모든 주소는 딸네집으로 되있고 ,,본인확인용 전화번호도 딸껄로 해놓고,본인확인문자나 숫자가 오면 딸한테 카톡으로 알려달라고함 7년간 한번 사용 ㅎㅎ
구글보이스는 몇달 사용안하면 사라져버리고[뭔가 조차를 취해놔야함, 나는 별 의미 없어서 없어진줄도 모르고 지냈음]
요즘같이 달러가 강세일때는 체이스카드로 결재하면 매월 미국 우리은행에서 자동인출됨
체이스명세표는 매월 한국집으로 날라옴 카드갱신도 한국집으로 날라왔음
체이스에다가 카드사용국가를 아시아국가는 모두 열어달라고함
한국은 날씨가 오늘도 덥습니다만 그나마 바람이 좀 불어주네요
모두들 평범한 일상속에 평안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못 하시는 것이 뭐가 있습니까?
마여사 체인지ㅎㅎㅎ
나머지는 거짐다 ㅎㅎㅎㅎㅎㅎㅎ
꽃이 아직도 많이 피고 있네요~^^
같은 장소지만 음식이 다르니 새롭습니다. 비파는 잘모르는 열매인데 어떤 맛일까 궁금합니다.
풀들도 종류따라 나오는 시기가 다르고 꽃들도 그런거지요
가급적 4계절 꽃을 볼수있게 심어본다고 심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 피는꽃은 별루 없더라구요
비파 그냥저냥 먹어볼만 합니다
무척 바쁘지만 참 재밋게 사시는것 같습니다. ^^
잼은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 하네요.
씨빼고 껍질 빼고
과육에다가 설탕 넣고 조리면 끝이라함
유튜브보면 있음
사진의 과실이 비파 라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1986 년 미국에서 처음 집을 샀을때 그 집에 제법 큰 나무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 나무입니다. 4월말인가 이사들어갔는데 뭔지 알지도 못하는데 과일이 잔뜩 달렸지만 건물과 바짝 붙어 있어서 그만 싹둑! 베어버렸답니다,ㅠㅠ
진작 알았더라면 잼도 만들고 술도 담고 할 것을 아까비~! 자르기 전에 잘 익었기에 맛을 봤는데 그냥저냥 암맛도 없더라고요.
근데 미국 들어갈때 이런 젓갈이나 잼을 갖고 가도 되는지요? 미국서 한국 들어올때는 비프절키도 안된다해서요.
갱주앤님도 한국에 사는 복수국적이지만 공식적으로는 미국에 사는 걸로 돼 있군요, 세금보고도 당연히 미국거주자로 하겠지요? 그러니 SSA-7162 도 제출할 일 없을거고요. 저 같은 사람은 미국에 뭐 남은 가족이 없어서 . . . 체이스은행 어카운트만 달랑 남겨 뒀습니다. 연금을 한국으로 안보내준다니 어쩝니까, 주소는 와잎친구 집으로 해놓고요. 모든 건 온라인으로 받으니 그집으로 오는 메일도 전혀 없습니다
언젠가 읽었었는데,,,대한항공에 들어가보면 되는거 안되는거 나와있어요
물품을 싼 비닐봉투에다가 영문으로된 이름을 다 써가지고 가서 ,열어보라면 확 보여주면 되는데
한번도 열어보란 말 없었습니다 ㅎㅎ
@경주애인 코스코에서 산 꿀을 한 통 체크인 배기지에 넣었는데 그만 그 백이 비행기를 못타고 말았네요. 이틀 후에 대한항공에서 집으로 보내주었답니다. 오래 전에는 벌꿀이 귀했습니다, 30년 전에도요.
같은 여행시, 잘 아는 고등선배 의사선생님이 정말 맛있는 영양떡을 하나 주셔서 이 역시 체크인 배지지에 넣고 왔는데 . . . 샌프란 공항에서 . . . 이게 뭐냐며, 혹시 마약이나 뭐 이상한게 속에 들지 않았나 정밀검사를 당했습니다, 미국입국하며 처음으로 탈탈~ 털렸습니다
하나도 지겨운데(?) 다섯씩이나 ㅎㅎ
일상이라는게 매일 비슷한 일의 연속인데
경주애인님 일상은 좀 색다르죠
꽃이 순서를 달리하며 피어나듯 그 하루가 다르니 전혀 식상하지않고 대리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저는 다리 마사지기가 있는데 샀을 당시 몇 번 사용하다 요즘은
거의 무용지물^^
하나도 지겨우니 필요할때만 있으면 좋으려나 ㅎㅎㅎ 입니다
제가올린 종아리 맛사지기는 좀 다른식인데 파스텔님한테는 아주 안좋던지 아주 좋던지 일것 같습니다
주위에 이 맛사지 쓰는분 있으면 한번 체험해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친정엄마도 멸치 젓국을 집에서 담으셨었는데 , 멸치를 건져 고추가루와 갖은 양념으로 넣고 무쳐 주셨는데 지금도 입맛 없으면 생각납니다.
저는 젓갈은 다 좋아합니다 멸치젓 밴댕이젓,등등
멸치젓은 적당히 익었을때 먹으면 ㅎㅎ 쓰면서도 침넘어감 ㅎㅎ
저는 양념 일절 안하고 먹는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