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양육과 훈련의 자리로 저를 불러주신 사랑하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처음으로 큰 숲 맑은 샘 교회의 귀한 공동체와 함께했던 기억은 정말 감격의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새언니 사랑의 셀 김선미 리더님을 구원하신 주님을, 오빠인 전력투구 셀 류승엽 리더님을, 그 가정을 실리신 주님을 뵙고 싶었습니다. 환히 반갑게 맞아주신 성도님들의 따스함이 저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오빠 부부의 회복으로 하나님의 민나게 되신 에스더 샐 리더님 한 순희 권사님의 인도로 저의 행복 모임이 열리었고 전력투구 셀의 류승엽 리더님의 인도로 남편 데이비드의 행모가 열렸습니다. 마지막 날의 한국에서 귀한 시간에 저희 행모 파이널이 열려 저는 큰 숲 맑은 샘 가족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파이널 이후 아직 믿음이 자라지 않아 주님께 가장 좋은 때에 이루어주실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2022년 온가족이 함께한 한국여행에서 큰 숲 맑은 샘 교회 공동체의 사랑과 은혜를 지금도 감격의 눈물로 생생히 기억합니다. 모든 성도들의 따스함은 정말 가장 큰 선물로 남아 여전히 제 맘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축복은 제가 언니 류주연 리더님이 이끄시는 은혜로운 셀의 가족이 되었음입니다. 멀리 캐나다 캘거리에서 영상으로 드리는 셀모임은 정말 예배와 함께 제가 기다리는 너무나 귀한 시간중 하나였습니다. 말씀을 들려주시게위해 밤이나 새벽이나 마다하지 않으시고 셀모임을 열어주시고 다음날 새벽기도 말씀을 녹취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리더님 정말 감사합니다. 예배와 양육과 훈련, 셀 모임, 그리고 주님을 만나기전 늘 불안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영접하고 셀모임을 참여하며 불안이 점점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받기전의 나는 늘 중요한 일이있을때면 걱정하고 불안해하곤했습니다 그리고 늘 조용히 도와주는 남편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짜증을 내고, 불평하고, 잘 자라는 아이들 에게 저의 부족한 판단으로 아이들에게 언성을 높이는 일이 많았습니다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기도하고 셀모임을 참여하며 양육과 훈련을 지리는 지키면서 제 마음은 평온과 자유함이 기쁨이 새싹돋는 자라났습니다. 양육과 훈련
양육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은혜로운 셀 리더님께서 양육과 훈련이 정말 좋은 것이라하시며 감사히 권유해주신 첫 양육을 시작으로 그 동안의 양육과 훈련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예배와 양육을 권해주신 리더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때 저의 신앙은 마치 유아가 걸음마를 처음 시작하여 가다가 자꾸 넘어지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다 누가 일으켜주기를 기다리는 또 안 일으켜주면 계속 앉아 시간만 보낼 수 있었던 양육전의 제 모습이 스쳐지나갑니다 그야말로 내편한 데로 믿는 합리주의 개인주의의 성도였습니다. 첫 녹취로 양육과 훈련을 받는 동안 신기하게도 말씀들이 귀에서 마음으로 울림과 깨닫음을 주는 그 첫 양육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면 된다 더 잘될것입니다라는 긍정과 격려의 말씀에 저는 더 말씀에 몰입하게되어 저를 기꺼이 훈련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였습니다. 하지만 양육이 끝나면서 다시 편리한 대로 시간나는데로 기도하는 제 모습은 성장은 커녕 의지가 약해 그렇게 제자리 걸음을했음에 그런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다 셀모임이 있는 날이면 그날은 은혜로 가득히 말씀을 사모하고 성령충만을 사모하며 그 다음 날이면 흐지부지 신앙이 되는것을 반복하다가, 두번째 양육 과정을 통해 가르침이 기다려지기까지하는 저를 보며 양육이 저를 질서안으로 잡아주는 열쇠임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세번째 양육에서 사모님께서 말씀하신 자기 정체성이 제 안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정체성에 대해 깊히 살펴보고 그 말씀을 제 삶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왜 주님이 나를 이곳에 양육의 자리로 보내시고 훈련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시고, 귀한 공동체와 기도하게하시고 예배의 자리를 지키게 하시는지를 다시한번 그 의미를 되새기게되었습니다. 주님의 제자로 성숙한 평신도 시역자로 성장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이 해답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밭을 갈며 기경하고 경작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제 안의 믿음이 자라도록 저의 마음을 주님께 정위치하며, 제 삶의 목적을 찾아가기를 기도로 아뢰었습니다. 주님은 길잃고 방황하는 저를 구원하시어 제가 좋은 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었습니다. 또다른 방황하는 영혼을 구원하기를 원하심을 알게되었습니다. 양육을 통해 배우며 그 주님이 저를 보시고계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를 인도해주신 주님의 이끄심으로 제자대학 1학기에서 주시는 담임 목사님 강의는 저에게 생명수였습니다. 제안에 오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뵙고 그 감격에 눈물이 쏟아지고 감동을 소리쳐 울며 기도하며 참 기도의 의미를 훈련을 통해 깨닫고 배우게되었습니다. 제 부족함을 발견하고, 감정과 미성숙함을 성장시킬 수 있었고 저의 나약함을 단순, 지속, 반복의 소중한 훈련으로 성장 시킬수 있었습니다. 자폐를 가진 큰 아들이 외할머니이신 에스더 셀의 한순희 리더님의 간절한 기도로 절실한 건강을 불하시고 드리신 새벽기도로 주님께서 기도로 응답주시어 토마스는 주님이 주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혜로운 셀 리더님과 공동체의 기도로 첫째와 들째 아들들이 모두 공동체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면 잘 자리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사로 음악부에 참여하기를 원하여 또한 교감선생님의 지원으로 지난해 11월11일 캐나다 Remembrance Day 한국의 현충일과같음 날, 학교 조회에 음악부가 연주하는 애국가에 금관악기 유포니움을 멋지게 연주하는 영광도 주셨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그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귀한 가르침을 주신 담임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자대학 2학기 훈련 기간 동안 저는 매 순간 주님의 다스림을 받음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부족한 저이기에 성령님의 임재를 간구했습니다. 그 결과, 제 영혼이 성장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와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소망하며, 더 성숙한 인격을 갖춘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가정에서 소소히 일어났던 말다툼이 사라지게 되었고, 남편과 아이들과 서로 격려하는 말을 하게되고, 직장에서는 팀과 더 좋은 관계맺기가 되어 행복모임이 이루어질 터전이 잘 기경 되어지고 있습니다. 평소 도움이 필요했던 토마스가 본인의 의사로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금관 악기 유포니움을 스스로의 결정으로 학교 음악회에서 계속 연주하게되는 영광도 주셨습니다. 언젠가 우리 큰 숲 맑은 샘 성전에서 토마스의 감사연주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태어날때 한달 일찍 태어날 아이스 하키 선수인 둘째 네이든은 주님이 아니하셨다면 꿈도 꾸지 못할, 학교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주님이 이끄신 기도응답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 데이비드는 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교장, 교감선생님이 되는 리더쉽 과정을 이수하며 알버타 교사협회에서 주는 전면 장학금을 받는 영광도 주님이 이루게 하셨습니다. 또한 제가 근무하는 도서관에서 700 여명의 직원들 중 제가 상을타는 기적같은 일, 주님이 하셨습니다! 상황이 여의치않아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기도한 베스트가 먼저 연락하라고 다가와 주니 이것 또한 주님이 예비하신 때의 기도응답임에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이 모든 기도 응답들이 제가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여전히 방황하고 있을 제 모습에 저를 결단하게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동화줄을 절대 놓히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저는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내기 위해 몸부림치기로 결단했습니다. 철저히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행복모임을 수행하고 확장하여, 베스트를 품을 수 있는 비전에 사로잡힌 황홀한 평신도 사역자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또한, 새부대가 되어 사랑으로 한 영혼을 바라보는 성숙한 인격을 갖춘 제자로 거듭나겠습니다. 받드시 살리는 말, 믿음이 있는 말, 격려하는 말, 세우는 말로, 절실한 기도로 그리고 복음으로 성령님의 소원을 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 의의 병기가 되어 하나님께 귀이 쓰이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성장을 발판으로, 주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고, 책망 안에 제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말씀으로 바르게 질서가 잡히는 삶,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그 과정 속에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 11:28-30) 아멘
저처럼 부족한 사람도 비전을 붙들면 영혼구원의 재생산자가 될 수 있음을 가르쳐주시고 사명감의 참 의미를 가르쳐주시며 마지막 훈련 순간까지 영적 성장을 놓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신 스승되신 담임 목사님에게 깊히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간절히 구하며, 훈련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고 우리를 마음껏 사용해 주시길 주님께 온맘 다해 기도드립니다. 귀한 훈련으로 집념, 끈기, 열정을 주셔서 제자대학 2학기 여기까지 은혜로 이끌어주신 좋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훈련을 통해 제게 주어진 은혜와 사랑에 주님께 감사드리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