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능 준비했던 때도 국어는 항상 2-3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했는데요,,, 임고도 지문이 점점 길어지다 보니까 국어나 독해실력이 많이 중요해진건가? 싶어서요...
직접 문제를 풀면서 제가 느낀 바로는, 지문 전체에서 힌트를 얻어야 잘 풀리는 문제도 있었지만(이번 수학 최대값N 9구하는거?..) 대부분의 문제는 그냥 텍스트의 극히 일부분만 읽어도 요구하는 내용을 암기했다면 풀리는 것 같더라고요... 합격한분들이나 국어 고수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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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임고는 절대 암기가 9할입니다. 저 수능 국어 4등급인데 국어 이번에 나름 괜찮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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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수한 거 몇개 빼면 맞출 건 다 맞췄네요.
독해력이 좋아 글을 빨리 읽을 수 있다면 천천히 풀거나 검토할 시간을 확보해서 실수를 줄이는 데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