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지훈의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 특강: 3/6(일) 오후 2시 “무료”
○ 정규: 3/8(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 수강료: 16만원(총 8회) / 단강시 25,000원
○ 장소: 명동 마리아홀
○ 예약 및 문의: 02-777-8554
* 해설 정지훈
학창시절 성악가를 꿈꾸었으나, 주변의 만류와 부모님의 기대에 밀려
대학과 대학원에서 약학을 전공하였다.
대학진학 후 꿈을 잃지 않고 수백회의 음악회와 음악강좌등을 섭렵하던 중,
클래식 음악 강의나 해설이 지나치게 현학적이고
음악 안에만 갖혀 있다는 아쉬움을 느껴
직접 음악 해설가/평론가로서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매년 세계 여러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으며,
그곳에서 새롭게 얻은 영감과 자료 등을 렉쳐 콘서트로 구성하여
음악-인문학-여행이 독특하게 결합된 친근하고 재미있는 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수년간 클래식 음악 동호회의 회장직을 지냈으며,
현재 음악 평론가/해설가로서 다수의 예술 아카데미와 연주회장에서
다양한 강의와 콘서트를 기획/해설하고 있다.
-음악 평론가, 콘서트 마스터
-마리아 칼라스홀 부음악 감독(2008~현재)
-<정지훈의 클래식 톡톡talk talk>등 다수의 강좌와 해설이 있는 음악회 기획/진행
-예술의 전당(Music S&B), 세일 아트홀, 삼모 아트센터,
현대 백화점 문화센터, 갤러리아 백화점 문화센터,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 국가경영전략 연구원, 카이스트 EBMA 과정,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민대학교 대학원 등 초청 강의
-월간지 <Den> 등에 음악칼럼 기고
[특강] 빈 신년 음악회의 모든 것
1월 1일 새해 아침 - 우리가 주변 어른들이나 친지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그 시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무려 168년째 이어져 오고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바로 빈 신년 음악회 입니다.
빈 신년 음악회는 전통적으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음악회의 오랜 전통 만큼이나 그 속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슈가 넘쳐납니다.
역대 빈 신년음악회의 명장면을 소개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전통과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특히 해설자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빈 신년음악회의 진풍경들을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빈 신년 음악회 티켓 구하는 방법 ?
-빈 신년 음악회의 지휘자가 매년 바뀌는 이유는 ?
-빈 신년 음악회의 선곡에 숨겨진 비밀은 ?
-빈 필 단원들만의 특별한 특징은 ?
-완벽하게 기모노를 차려입고 빈 신년음악회를 직접 관람하는 것이 일본 상류층 여성의 로망이다 ?
* 정규 강의
1. 유럽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의 현장을 가다
해마다 유럽의 여름은 백여개가 넘는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로 뜨겁습니다.
전세계의 애호가와 관광객들이 그 즐거움에 동참하고자 기꺼이 페스티벌을 찾아 모여드는 것이지요.
음악 페스티벌은 그 자체로도 굉장한 즐길거리일 뿐 아니라,
서구 문명이 만들어낸 독특한 놀이문화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직접 페스티벌을 경험하는것 못지않게, 그 속을 들여다보는 것 또한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유럽의 대표적인 유명 음악 페스티벌을 알아보고, 그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아봅니다.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페스티벌>, <브레겐츠 페스티벌>, 독일 <바덴 바덴 페스티벌>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 이탈리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등
2. 나폴리 민요 - 당신을 향한 그리움의 노래
<돌아오라 소렌토로>, <오 솔레 미오>… 우리에게도 친숙한 나폴리의 민요들은
만들어진지 불과 100여년 만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폴리 민요 속의 숨은 이야기와 함께,
해설자가 직접 경험한 생생한 나폴리 여행기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산타 루치아 Santa Lucia>, <무정한 마음 Core’ngrato >, <푸니쿨리 푸니쿨라 Funiculì, Funiculà>,
<오 솔레 미오 O Sole Mio >, <마레키아레 Marechiare> 등
3. 음악가의 여행과 걸작의 탄생
여행'은 현대인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자 화두입니다.
유명 음악가들 또한 예외 없이 여행을 즐겼으며, 그것은 곧 걸작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여행과 명곡 탄생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멘델스존 <무언가 Lieder ohne Worte>, 몬티 <차르다쉬 Csardas>
차이코프스키<이탈리아 기상곡 Italian Capriccio Op.45 >, <뱃노래 Barcarole Op.37bis>
쇼팽 <녹턴 20번 C샵 단조 Nocturne in C sharp minor Op.posth> 등
4. 어머니 -그 안타까운 모성母性
어머니의 사랑은 예로부터 많은 예술장르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주제입니다
여러 클래식 음악 작품속에 등장하는 놀랍도록 다양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모성의 다양한 모습을 새롭게 조명해 보는 시간입니다.
*푸치니 <나비 부인 Madama Butterfly>, <수녀 안젤리카 Suor Angelica>, 거쉰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
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Il Trovatore >, <가면 무도회 Un Ballo In Mschera > 등
5. 사랑 - 오페라 속의 연인들
수 많은 예술작품들이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예술의 영원한 얘깃거리이자, 또 다른 이름일 것입니다.
오페라에서 보여주는 '사랑'이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 푸치니 <라 보엠 La Bohem>,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마스네 <베르테르 Werther>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Roméo et Juuliette>.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천벌 La Damnation de Faust>
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 등
6. 결혼 - 모두가 꿈꾸는 해피엔딩
누구에게나 결혼은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많은 오페라 작품들이 결혼을 소재로 그 행복한 순간들을 그리고 있지요,
결혼을 소재로 하는 대표적인 오페라 명작들을 통해
예술가들이 바라본 결혼의 의미와 작품 속 이야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Il Barbiere di Siviglia>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 <돈 지오반니 Don Giovanni>,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돈 파스콸레 Don Pasquale> 등.
7. 목소리 - 신이 선물한 최고의 악기
복면가왕, 히든싱어, K-POP 스타... 다양한 노래 프로그램이
연일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여들게 합니다.
목소리에 대한 탐닉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살펴보고
우리 시대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성악가들의 노래를 통해
'악기'로서 인간의 목소리를 조명해보는 시간입니다.
*알레그리 <미제레레 Miserere>, 헨델 <리날도 Rinaldo>, 푸치니 <투란도트 Turandot>
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 모차르트 <마술피리 Die Zauberflote>등.
8. 영화음악 -영화가 숨겨놓은 음악의 비밀
"음악을 모른다면 당신이 영화에서 받은 감동은 반쪽에 불과하다?!"
영화 속에서 음악이 발휘하는 힘은 우리들의 상상을 훨씬 넘어섭니다.
음악은 대사나 연기가 미처 전달하지 못하는 내밀한 감정을 표현할 뿐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주인공 이상의 역할을 맡기도 하지요.
감동의 영화 명장면 속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음악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암살 Assassination> 최동훈,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프랭크 다라본트
<스토커 Stocker> 박찬욱,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스티븐 스필버그 등
마리아홀 소개
명동의 새로운 문화메카, 명동 마리아홀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다양한 문화강좌와 공연을 즐겨보세요!
명동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 '1898명동성당'은 도서대여점, 갤러리,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브랜드 몰이 입점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음악감상실 겸 음악카페 마리아홀도 이 곳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마리아홀은 쇼핑몰과 음식점이 즐비한 명동 거리에서 빈 필하모닉 공연 영상과 뮤지컬, 재즈,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서트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인근 직장인과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AV 최신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밴드,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전문 콘서트장의 면모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마리아홀에서 소장 중인 LP음반과 블루레이 공연 영상을 감상하는 음악감상실로 운영되며, 대치동 유명 베이커리 ‘아뜰리에엠’과 최고급 원두커피를 2~3천원대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시설안내
· 음향: 파워풀한 프로오디오의 장점 극대화, 가장 최적화된 소리와 영상
· 공간: 목재느낌의 따뜻한 공간 내부와 언제나 DVD나 블루레이가 상영되어 음악감상이 가능!
· 1898광장: 공연장 밖을 나가면 펼쳐지는 다양한 여가공간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 악기: 야마하 피아노 보유
오시는길
첫댓글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네요.
마리아홀도 꼭 가보고 싶네요.
3월6일 강좌 신청해도 되는지요?
moohee님 신청하시면 초대권 드리겠습니다
몇 장 필요하신가요...^^
@별☆ 네
2매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별님 그냥 3월6일 신청없이 그냥 가면되나요??(2인 참석)
로사님 반갑습니다 초대권 2장 드리도록 할게요
티켓팅 방법은 금요일 중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별☆ 아~~항상 늘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사가님 반갑습니다 초대권 몇 장 필요하신지요...?
@별☆ 네..1매 신청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가 초대권 1 매 접스할게요...^^
참석하시는 회원께서는 마리아홀 데스크에서 클래식음악세상 회원이라 말씀하시고
약속한 초대권 받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