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 주어진 임무를 저버림. 주로 공무원 또는 회사원이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국가나 회사에 재산상의 손해를 주는 경우를 이른다. (국어사전)
KBS는 공영방송 입니다.
즉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하며 오직 공공의 복지를 위하여 행하는 방송을 말합니다.
공공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방송을 만드는 것이 KBS 사장의 역할입니다.
KBS에서 방송중이던 '더라이브'는 시사/정치분야 독보적인 1위 프로그램 입니다.
11월에는 모든 방송매체(지상파,종편,OTT 등) 통틀어 전국민이 좋아하는 영상매체 4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방송을 잘 유지하고 많이 만들어내는것이 KBS사장의 임무인데
신임 박민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납득할만한 설명도 없이 방송을 폐지시켜 버렸습니다.
이로써 대다수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시사정치프로가 사라져버렸고 그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참여하는 수많은 계약직 스텝들은
졸지에 소중한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지 딴에는 무슨 대통령 돌격대장이라도 되는 양 스스로는 단호하고 멋지게 날려버렸다 싶겠지만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민주주의 국가시스템에서 본인이 책임을 면하기 위해 최소한의 구멍을 만들어 놓는게 정상적인 사고인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요. 온갖 방송법, 규정을 대놓고 무시한 처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막돼먹은 인사라도 지켜야될 선이 있었기에 안했던 겁니다.
대통령 빽 믿고 이렇게 마구잡이로 칼잡이 노릇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 빽은 서울대법대 출신 검사 아니면 인간 취급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분명히 효용가치 떨어지면 칼잡이 먼저 내던져질 겁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야 합니다.
이를 최대한 빨리 실행하려면 내년 총선에서 국힘당이 철저하게 무너져야 가능합니다.
무조건적인 민주당 지지가 필요합니다.
꼴보기 싫은 수박들 몰아내려면 권리당원 가입하셔서 경선참여 하시면 됩니다.
민주당에 맘에 안드는 행동하는것들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더 큰 악을 몰아내기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입니다.
지난 정권 당시 이해 안가던 정부여당의 정책들 지금하고 비교해보면 아무 흠도 아닙니다.
반드시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첫댓글 야이..자슥들아..명박이도 이렇게 대놓고는 안 했다
권리당원 가입 많이 하시면 좋겠지만 내년 총선 경선을 위해 가입하신다면 우선 지금 가입하시면 늦으셨습니다. 내년 경선 투표 자격이 안되십니다. 7월말까지 가입하여 당비 6개월을 납부하여야 경선 투표권이 생깁니다. 혹여 모르시는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권리당원 가입하셔서 당대표 선거나 최고위원 투표나 대선 경선을 위해 미리 미리 가입하시어 민주당에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