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산행

[마이(수미)]

8월 12일 계룡산 산행

휴가를 뎬무태풍때문에 방코하면서 책이나 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기상청 클릭해서 보니 목요일은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해서 계룡산 산행하기로 했다.

새벽 기도 갔다 온후 도시락과 간식을 싸고 자가용으로 7시20분에 순천역은 늦을 것 같아 구례역으로갔다.

기차를 타려고 갔는데 남편이 시간표를 잘못 알아서 가자마자 뛰어서 열차를 탔다.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때 탔던 완행열차.......추억에 열차를 생각하면서  들뜬 기분이였다.

카페가 있고 에어컨이 있지만 그래도 난 그 시절을 생각하면 서대전까지 갔다.

버스를 타고 계룡산 산행길로 갔다.

밤 11시가 되어 집에 도착했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휴가였던 것 같다^^.

[바람꽃(원찬)]

멋진 산행 부럽당아름다운 모습 잘 보고 가네 글구 내 소나무 분재가 언제 계룡산에 가있지

[마이(수미)]

고마워
어쩐지 분제가 누구의 솜씨처럼 멋쪘어

[샬롬(김정기)]

수미야멋져브러사진도 거즘 예술이공옆지기도 근육좀봐 힘좀 쓰거써암튼행복해보인당^^*나두 올해 두번 가봤는디가을에 단풍구경 갈라꼬

[마이(수미)]

그래 부지런히 다니소
울 남군은 한에 한번씩 지리산 34.5Km를 하루에 주한다네
산을 넘 좋아한 짜꿍 덕분에 나도 산행에 눈을 뜨게 되었다네

[산-울(민숙)]

나도 주한번하고 싶은데 용기도없고 체력도 안되고 부럽다

[샬롬(김정기)]

깍꿍^^신랑 대단혀잉좋겠당...주 디게 힘들건디...지리산 같이 댕기는고얌...

[Mun(두석)]

사진 잘 보았네 고마우이

[마이(수미)]

두석 친구도 시간 날때 산행해 보소.
건강에 최고라네.
난 토요일 쉬는날 최대한 산행하려하네`

[흑기사(상배)]

멋진 산행과 함께 아름다운 휴가로 좋은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뭉친다리 잘 풀어주기 바란다

[마이(수미)]

고맙네
다리는 괜쟎다네.
하지만 산행을 자주하다보니 무다리가 되어서
하지만 우리 나이에 미모보다 건강이 최고라 생각이들어 그것으로 위로 받는다네호호호

[산-울(민숙)]

계룡산은 여전히 서있는 푸른소나무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작년인가 수미야 산에 다니면서 건강지키자

[마이(수미)]

그래 민숙이도 건강 챙기렴.
우리 건강하게 좋은 친구로 오래오래

[마마님(덕임)]

참 보기조으네~~~~~~~~~~~~~~~~~ 정상에서 기쁨을 나눠주소

[마이(수미)]

기쁨 뿌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