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청 불경기인가? 광주 거리에는 공사현장이 눈에 띄지 않는다 며칠전에 시공자 한분이 전화가 와서 요즘 매지 일은 어뗘요 물어온다 반장님이 일이 없어 쉬면 저는 쉬는거쥬 했더니 허허 그것도 그러네 하시면서 웃는다 1년전에 마눌이 경계성 종양으로 힘들게 투병 생활 하다가 하늘나라 갔다고 하소연 하신다 말도 곱게 안하고 툭 던지듯 날카롭게 말하고 고생했다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을 못해줘서 후회되고 일 끝나고 비어있는 집에 들어와서 씻고 손수 밥을 차려먹고 마눌이 해준 따뜻한 밥에 얼큰한 국물이 생각 날때가 젤로 힘들단다 그러시겠네요 그래도 같이 현장에서 만나서 일한지가 십여년이 넘었는데 문자라도 주셨으면 가봤을텐데 몰랐어요 괜히 죄송스럽네요 했더니 연락을 못한데가 많았다고 하신다 업자는 알았을텐데 시공자중에 이런분이 이런일 있다고 서로 공유해주면 좋을텐데 말을 안한다 광주에는 공사 현장이 많이 없어서 시외로 일을 나가서 그런지 요즘은 멀리 장거리 현장지원을 나가는데 어제 동탄으로 4박5일 예정으로 현장지원을 왔다 아파트 현장인데 옆에 엄청 큰 쿠팡 물류센터인가 회사인가 있다 와 쿠팡이 저렇게 커? 광주 촌년의 리엑션이 컸나? 매지반장이 여기와서 촌년 티 내지 말자고 그런다 ㅎ 왜~~촌년 맞잖어 엄마 하늘나라 가신뒤로 올케랑 여동생이랑 셋이서 현장을 누빈다 형제끼리 하니 참 좋은점이 많다 올케 현장은 엄청 커서 보통3명 4명이 움직인다 올케가 아주 똑네다 올케랑 나는 엄마에게 기술을 전수 받아서 현장을 누비는데 올케 현장은 보통 대형이다 내가 하는 현장은 작은 규모고 ㅎ 그래서 일당도 다르고 일도 빡쎄다 올케가 일 욕심도 많고 시엄니를 닮았나 아주 여장부다 나는 올케에 비하면 세발의 피다 어제는 업자가 전화왔다 이모 요즘 뭐하고 노냐고 이제 일이 시작되서 발주 들어가고 직포치고 곧 시공 들어간다고 안부전화 한단다 업자가 형이 하던 업체에서 일을 배우고 하다가 형이 하늘나라로 간뒤로 회사를 물려받은 총각 사장이다 같은 말을 해도 말을 참 예쁘게 듣기좋게 한다 이모 새벽 일찍 나오는데 오후 3시가 지나면 천천히 마무리 하고 일찍 집에 가서 쉬세요 하는 참 예쁜 청년이다 인연이 되면 사위로 맞고 싶었는데 우리 큰딸이랑 친구처럼 지내지만 부부의 연은 아닌갑다 ㅎ 이젠 큰 욕심없이 한달에 10일만 일하면서 놀러다니고 맛난거 먹고 살면 좋겠다 형제들끼리 같이 일하니 밥값도 서로 내고 오늘 이거먹자 저거먹자 어떤말을 해도 밖으로 새 나갈 일도 없고 19금으로 농담을 하며 배꼽잡고 뒹굴고 우리 올케가 여장부면서 농담을 재밌게 한다 시누 올케 사이가 늙어감에 같이 일하고 참 좋다 올케 동생아 요렇게 일하며 재밌게 살자 오늘도 현장이 빡쎌것 같아서 자주 들여다 보기가 힘들것 같으요 미안시럽소 동탄에 오니 광주는 눈 온다고 하네 오늘도 동탄 추울려나?
어떤 19금 애기일까. 많이 궁금 해지네 쥐방 친구들 닉네임 들을 보고 글을 올리는거나 조합을 해보면 성격에 맞게 닉네임을. 나에게 성격에 맞게 정말 작명을 잘하것 같어유 모든것을 총괄하는 아싸방장 산처럼 물처럼 흘러다니는 산하 항상 얼굴에 웃음이 있는 미소천사 사게절 모든옷을 취급하는 계절이 달처럼 푸근한 달보드레 유머와 재치가넘치는 낭만여우 조용 조신한 그린부국장 이름처럼 애교가 넘치는 뽀또. 미국을 가지 않고도 미국을 소개해주는 파인트리 친구님 다들 재미나고 이쁘게 또열심히 살어가는 모습들이 넘 이쁘요
출근과 동시에
걸려오는 전화에
아침부터~~
분주한건지~~^^
하는것도
없이 점심먹고
쇼파에
누웠네요~~^
쇼파랑 친구 했구나? ㅎ
이제 그만 일어나서 침대로 가자 ㅎ
추위에 떨었더니 온 샥신이 노근하다
많이 바쁘셨군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함 밤 되세요..^^
힘든일도. 그져 감사한
마음으로. 긍정적삶이
아름답고 당당해보여
멋지세요
저도 당당하고 당차다는 말을
많이 듣는편인데
그렇게 그 당당하단말을 듣기에는
책임감도 큰 것이고
또 내자신 뒤돌아볼때. 부끄럽지않은 행동도 따르죠
맞아요 부끄럽지 않은 삶이 최고죠
닉넴이 콩알때부터
당차고 찰질거라는 예감이 들었어요 ㅎ
참 멋지게 사시는분 같아서 좋아요
콩알편입니다~^^
@아~싸 ㅎ캄쏴~
콩알님은 정말 그러하실 것 같으세요
쓰시는 댓글에 그러하신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많이 추우셨지요~따뜻한 밤 되세요
@SJ.그린ll(부국장) ㅎ 직장생활하면서도
부당하다 생각되면 참지못하고 따지고해서 미움도 많이 받앗어요
네에~~
고운밤되세요
모임때 뵐때
기가맥힌 19금 얘기 해 드릴께유~^^ㅋㅋ
배꼽 안떨어지게 테이프로 붙여야겠다 ㅎ
어떤 19금 애기일까. 많이 궁금 해지네 쥐방 친구들 닉네임 들을 보고 글을 올리는거나 조합을 해보면 성격에 맞게 닉네임을. 나에게 성격에 맞게 정말 작명을 잘하것 같어유 모든것을 총괄하는 아싸방장 산처럼 물처럼 흘러다니는 산하 항상 얼굴에 웃음이 있는 미소천사 사게절 모든옷을 취급하는 계절이 달처럼 푸근한 달보드레 유머와 재치가넘치는 낭만여우 조용 조신한 그린부국장 이름처럼 애교가 넘치는 뽀또. 미국을 가지 않고도 미국을 소개해주는 파인트리 친구님 다들 재미나고 이쁘게 또열심히 살어가는 모습들이 넘 이쁘요
@찐사나이 오호~!
사람 제대로 보는군 ㅋㅋ
항상 긍정적이고
미소가 멋진 듬직한 찐사나이야 말로
쥐방의 보배일세~^^
이젠 69금 아니면
웃기지도 않아 ㅋ
나...그렁거 좋아해~ㅎㅎ 기대할게..^^
@찐사나이
찐사나이님은 어떤 분 이실까
사나이 중에 사나이 이시려나
나중에라도 뵐날이 있을는지
이런 저런 생각에 행복합니다
비록 운율은 맞추지 못했지만,
많이 부족한 저 까지 기억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살포~시 전해 드려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따뜻한 쉼의 밤 되세요..^^
출첵 합니다.^^
진솔한 출석부 올려 주셨네요.^^
늘건강 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오후반 오셨군요
편안한 밤 되세요
고운 꿈 꾸세요~
쥐띠방 여러분
변덕이 심한 날씨에
건강조심들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날씨가 변덕이 죽 끓는듯 합니다
우와~~
밖에 디게 추워요
감기 조심 하세요
후회하기 전에 저도 오늘은 사랑한다고 말해야 겠네요
조금만 일해야지 하다가도
막상 일이 들어오면 못한다고 하기도 힘들것 같아요
모쪼록 건강지키시면서 하시길 바래요
그래야 되는데 실천 하기가 ㅎ
후회 할 일은 만들지 말아야지
그러면서 후회 하는게 인간 인가봐
무지 춥네
아궁이에 장작좀 더 넣고 와야겠다
후덜덜~~
쫌만 더 일찍 올 걸~
늦게 온 바람에 민이한테
사랑한다~소리를 못 들었네
아깝아깝~
흐미 춥다
일 끝나고 저녁 밥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모두들 수고했어요
추운데서 고생했어
점심도 션찮게 먹고
저녁은 뜨끈한걸로 맛있게 먹고 푹 셔라
바쁜데 출부에 답글에 고생했어
대리석
이거 모야?
이따만한 차 운전 하는거야?
무시무시 한데?
안전 운전 하고
웃음도 잃지 말자~^^
@아~싸 백톤 많으면 13톤 까지 원석 납품하고 운송도하고 30년넘게 했는데. 지금은 접고 중기덤프 27톤 덤프트럭 운영중
@찐사나이 130톤정정
@찐사나이 우와~~~
존경합니다
바위덩어리를 옮겨 싣고 다녔구나
멋찌다
덩치값 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