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더블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저의 경우는 요즈음에 나오는 BW는 전혀 청약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W 투자에서도 완전히 철수 했습니다.
( W 투자의 경우 명백히 오버슈팅 상태라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많이 우려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급락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현재는 안전한 채권 또는 CB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배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주식을 찾고 있습니다.
아래는 저의 현재 생각입니다.( 단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은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조금 치우쳐 있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투자에 대한 안목입니다.
회원님들과 현재 BW, SB, CB, 주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보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많은 생각들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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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양금속 SB : 현재 8300원 가량에 거래되고 있는데, 더블딥이 발생하면 휴지가 되고 더블딥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이상의 충격이 오면 자본시장이 겁을 먹을 것이므로 아주 많이 급락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4000원이 된다고 해도 구입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대양금속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속속들이 알아서 자본시장이 충격을 받더라도 견딜 수 있는 분이 ) 구입을 하신다면 정말 더 할 나위 없는 투자가 아닌가 합니다. 전 재무재표를 보니 무서워서 못하겠더군요.
자산 3142억( 유동자산 1708억 )
부채 2239억( 유동부채 2031억 )
자본 903억
부채중 단기차입금 1566억, 유동성장기부채 40억, 사채 40억, 장기차입금 154억, CB 56억, 이번 BW150억 해서 총 2006억이 됩니다.
물론 위에 보면 자산이 3142억이나 재고가 506억, 토지가 452억, 건물이 209억, 건설중인 자산이 114억으로 실제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을 때에는 위 채무를 해결할 방안이 없습니다.( 제가 경매를 해보니 실제 이런 물건들이 경매로 넘어가면 얼마나 헐값에 팔리는지를 보니 이런 자산은 신뢰하지 못하겠더군요. )
물론 앞으로 많은 수익을 내어 시장의 신뢰를 얻은 후에 유증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예) 대한전선 )
또한, 대양금속 CEO가 근래에 많은 주식을 구입하였다고 하더군요.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그렇게 했다는 것은 확실한 근거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수십억원치 대양금속 주식을 구입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
저의 경우는( 또는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 대양금속 내부에 대해서 속속들이 모르기 때문에 자본시장에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면 채권값이 급락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구입하지를 못하겠습니다.
만일 내부 사장을 자세히 안다면 아주 좋은 투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내부사정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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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성엘에스티5CB : 현재 제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는 종목입니다.
일단 제무재표를 보니 더블딥이 발생한다고 해도 내년 5/22일까지 채권변제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자산 1663억( 유동자산 623억 )
부채 884억( 유동부채 663억 )
자본 779억
단기차입금 160억, 유동성장기부채 23억, 전환사채 350억, 장기차입금 81억, 사채 100억 으로 총 714억이 됩니다.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한국실리콘'을 팔아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채권변제에는 문제가 없다 판단했습니다.
( 물론 더블딥이 발생하면 유가도 하락하고 그러면 태양광 발전에 대한 투자욕구도 없어지겠지만 전 세계의 대세가 재활용 가능한 에너지 쪽으로 가고 있고 우리나라의 대기업 여럿이 진출을 선언한 상황이라 '한국실리콘'이 팔릴 수있다 판단했습니다.
만일 이 판단이 잘못되었다면 '대양금속' 채권의 경우와 차이점이 없습니다.
리픽싱 조건( 3개월 후에 3개월 마다, 70% 까지 )이 특히 마음에 들어 꽤 많은 양을 10150원, 10181원에 구입을 했는데( 구입 당시에는 거의 손재수로 구입하였구나 생각했습니다. 10150원으로 구입할 당시에는 10300원에 내어 놓아도 팔렸으니까요. ) 지금은 10100원 미만에도 거래가 되는군요.
현재 조금 더 떨어지면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위의 리픽싱 조건과 '한국실리콘'에서 폴리실리콘 양산시 시장이 크게 반응할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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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성홀딩스21CB : 계속 째려보고 있으나, '대양금속'과 같은 이유로( 재무제표상 부채중 은행 차입금과 사채등이 너무 많아서 더블딥시 또는 자산시장에 큰 충격이 왔을 때 흔들릴 것이 뻔하므로 ) 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픽싱 조건이 너무 좋고( 1개월 후부터 1개월 마다, 70% 까지 ), 현재 10010원에 3000만원치 판다는 사람이 있어 가격 조건도 너무 좋은데, 제무재표상 부채의 크기와 내용이 겁이나서 도저히 구매를 못하겠습니다.
만일 신성홀딩스의 제무재표에서 제가 뭔가를 놓쳐 안전한 채권인데 구입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크게 후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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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넥센타이어 : 원래 투자를 시작할 때 CB, BW, SB만 투자하기로 원칙을 세웠는데 이번에 원칙을 깨어버렸습니다.
PER 5.2의 유혹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일부를 손절매해서 100만원가량 '매몰비용'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 어떤 투자 대상에 대해서 내가 얼마만큼 확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나머지는 적어도 내년 초까지 들고가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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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외제약 : SB를 좋은 이자율로 구입할 수 있다면( 적어도 세후 12% 이상 ) 구입할까 말까 현재 고민중입니다.
고민의 이유는 망할 회사 같지는 않고( 비록 부채는 대양금속 처럼 막대하나 ) 더블딥 또는 그에 준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크게 흔들릴 것도 같고 해서 고민입니다.
첫댓글 대양금속 채권을 8300원에 팔았으면 1700원에 10000/2070 개의 워런트를 구입한 셈이 되므로 한개의 워런트당 '1700 * 2070 / 10000' 즉 352원에 구입한 셈이 됩니다. 리픽싱도 70%가 되니 8300원에 파신 분들은 bw 투자를 잘 하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만일 대양금속 채권을 8300원에 팔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저도 BW에 청약하고 SB만 8300원에 팔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7500원에도 채권이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경우 워런트 하나당 520원 가량을 주고 구입한 것이 되어 저의 생각에는 과하게 주고 산 꼴이 됩니다. )
님의 리스크에 대한 대비자세는 분명 배울게 많은것 같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더블딥의 발생 가능성을 단순히 심리적 오버슈팅 때문이라고 보시는지(최근 너무 올랐기 때문에) 아니면 다른 근거가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군요.. 항상 데이터를 중요시 여기시는 분인것 같은지라...^^
너무나 많은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말하다시피 미국 상업용 부동산의 모기지가 부실화 되고 있고, ARM(변동금리부 채권)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데 저는 이 둘이 너무 두렵습니다.
또 이 위에 얼마나 많은 금융상품을 쌓아 올려놓았는지도 모르겠고요. 일이 터진 다음에 '사실은 우리( 월가 )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했다'고 기사화 되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더블딥의 가능성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금 투자하시는 분들은 그런 큰 위험성을 지고 계시기 때문에 고수익을 올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고수익을 올린 가능성이 없으면 ) 투자에서 철수하는 것이 논리적으론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인레스스틸 업게에 있는 친구와 어제저녁을 같이 햬습니다. 3/4분기에는 업계 전반적으로 상당히 정상화되어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며칠전 모증권사 분석자료에도 대양금속이 3/4분기 흑자(영업이익, 당기순이익모두) 예상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좀 질렀습니다. 물론 더블딥이 아주 깊게 온다면 문제일 수가 있겠지요. 영국과 동유럽 어느나라중 하나가 아직 완전치 않고 김태경님 말씀처럼 미국등 선진국들의 내부 경제문제들도 완전치가 않아서 말입니다. 그러나, 더블딥이 온다하더라도 아주 깊게 패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가렵니다.
워렌버핏은 더블딥은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어디 워렌버핏vs김태경....누가 이기는지 지켜보겠습니다. ^^
쩝...김태경님은 더블딥이 꼭 온다가 아니라 그저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말씀하신듯한데..에궁.
사람마다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더블딥이 오지 않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충격이 오면 지레 겁먹고 채권을 싸게 팔 것이 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미들 돈만탐내는투기꾼 알아야 청약도안할텐데요
저두 원칙은 BBB이상만 투자할려고 했는데... 요즘 자꾸 대양금속,한슈넬이 유혹을 하네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는군요 김태경님 의견 새겨듣겠습니다
김태경님의 의견 잘 기억하고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높은 수익율에 자꾸 끌려 매수 클릭하려는 충동을 참는 중입니다. 조금을 사기는 했지만요...
회사의 제무재표와 유동성에 대한 검토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꾸준히 수익을 올리다가도, 한번의 잘못된 투자가 자산의 수익율을 엉망으로 만드는 법이지요.
글 잘읽었읍니다.~~~ 많이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저는 이번 마지막 5파동이 짧게 일어나면 상승분의 절반은 조정받을 걸로 보입니다. 그 이후에는 L자형으로 오래 갈것 같구요..
너무 비관적인거 아닐까요? 진짜 심각한 더블딥이 온다 판단된다면, 채권이나 워런트를 신경쓸게 아니라 가장 큰 자산인 집부터 팔아치워야 합니다. 또, 지나치게 비관적인 분들은 이번 상승기를 놓치거나 아님 펀드를 넘 일찍 환매하거나.. 집을 아주 싸게 처분하거나 그랬지요. 대양금속도 쭉 검색해보니 주가가 만원 넘은적도 있었고, 영업이익도 몇백억 넘기도 했었는데, 좀 긍적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람은 그 시기를 알지 못하므로 지금 고민하는 것이 '너무 앞일'이 될지 코앞에 닥쳐온 일이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코스피가 횡보를 하면서 기간조정은 했었는데 아직 가격조정은 하지 않은거 같군요...코스피가 한번 더 도약 할려면 반드시 가격이라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1800~1900사이에 존재하는 80조 가량의 매물도 소화할려면 조정은 있어야 할듯 하구요...그 깊이가 얼마냐 인데...그건 아무도 모르죠...그냥 각자가 잘 판단하고 대응을 하셔야 할듯...그래서 전 코스피 대주종목이나, ELW 풋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동안에 채권이나 워런트 공부하면서 하방에서 기회를 한번 잡아야죠...ㅋㅋㅋ
저도 PER가 아주 높은 종목에 대해서 대주나 ELW 풋은 생각하나 W와 달리 각각 최대 2개월, 3개월 쯤이라 시간이 내 편이 아니라서 겁나서 못할 것 같습니다.
하방으로 80~90%떨어진다는 확신이 있을때 짧게 스윙 포지션을 취하려고 합니다....떨어질때가 오를때 보다 더 무섭게 떨어지더라구요.. 요즘 유증이나 CB,BW발행한 회사를 유심히 살표보고 있습니다...
저도 정명일님 처럼 유증, CB, BW 발행한 회사를 유심히 살펴보기를 오늘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분이네요..많은 도움 되었습니다..감사
광진윈텍1CB는 어떤지요...1.전환가액(2700)-매 1개월마다 조정해서 70%까지 조정 합니다 2.총부채 226억-유동부채(118억)중 단기차입금(30억) 3.현금및 현금성 자산이(118억)입니다. 참 재부제표는 이보다 더 양호할수 없는데...ㅋㅋㅋ 자동차 시트히터를 만드는 회사 입니다...떨어지면 좀더 매입 해볼려구 했는데...신탁체결해서 주가를 만지는거 같군요...
이자가 전혀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라 현재로써는 투자할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CB는 많은 이자를 누리면서 주가 상승이 가능한 측면이 있어 이익을 꽤 볼 수 도 있는 투자상품이어야 제대로 된 CB 투자라 생각합니다. 이자가 높지 않으면 시간이 저의 편이 아니라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전.. 위기가 왔을때.. 대주주가 취하는 전략을 유심히 봅니다. 대양금속같은경우 대주주가 액션을 취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 이번 bw발행으로 유동성부분은 나름대로 일단락 되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본업인데,.... 3분기부터.... 급격히 영업환경이 호전되고있습니다.. ...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저도 대주주의 행동으로 추론해보면 대양금속 채권이 안전하다고 답이 나옵니다. 그러나, 대주주의 행동 하나가 저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므로 시장이 흔들면 저는 반드시 흔들립니다. 이 정도가 현재 저의 투자 그릇인 것 같습니다. 해서 저로써는 4000원이 되어도 구입하지 못합니다. '라흐마니'님께서는 안 흔들릴 자신이 있으신가 봅니다. 제 느낌으로는 님의 전략은 다만 조금 더 높게 팔 수 있다에 배팅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모주는 경쟁률로 인하여 기껏해야 종목당 몇백만원 잡히지도 않아 최악의 경우가 와도 전체적으로 몇백만원 손해나고 마는정도지만... sb,cb등은 양으로 먹는것이기 때문에 수익율은 낮지만 전재산이 날라갈수도 잇으므로 김태경님의 의견은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의견도 많은도움이 됐구요. bw만 하더라도 아시아나 공모할때만 하더라도 b문제때문에 거의 청약을 안했는데 요사이는 너무 무감각해진것같아요.. 문제는 이러다가 사소한 충격이라도 오면 김태경님의 말씀처럼 될수도있다는것이죠.... 조심.. 조심.. 눈먼아이처럼(노래말이지만 실제로 투자시 우리의 현실입니다.)...
처음에 투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 후에 투자에 참여한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투자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돈을 불릴 수 있는 좋은 투자처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판단해야 했던 것은 최 근래에 선례가 없었으므로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여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과도한 욕심을 품기도 어려웠습니다. 일부 확신을 가진 사람들은 있었지만요. 그런데, 바람이 그들쪽으로 너무 거세게 불었습니다. 일부를 제외한 많은 투자자들이 막대한 수익을 거두었고( 저의 친구들은 현금으로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년이자가 인플레이션 미만이지요. 그런 얘길 했더니 돈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어디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펀드를 해서 손실을 보았느냐 나는 그래도 손실을 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 그 사실이 서서히 대중에게 퍼졌습니다. 그 후 투자에 참여한 사람들은 일단 마음에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돈을 벌어야 겠다. 나도 그들처럼 막대한 이익을 보거나 또는 일부라도 볼 수 있다 이런 생각을 초기에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모든 게임이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감정을 죽이고 객관적으로 보는 시야를 가지고 있느냐가 투자에 핵심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 욕심이 눈이 먼 사람들 )이 게임에 참여했으므로 충격이 오면 반대로 공포에 질려버립니다.
그 때가 또 한번의 투자기회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스스로를 돌아보아 '1. 내가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가? 2. 내가 하는 이 게임을 나는 진정 이해하고 있는가? 3. 만일 시장이 나를 흔들면 나는 안 흔들릴 자신이 있는 만큼만 투자하고 있는가? 또는 많이 투자했더라도 안 흔들릴 확신이 있는가?'에 대해서 답을 내어봐야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위의 3가지가 '예'가 아니라면 위험한 상태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