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공모주 / 전환사채 투자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채권이야기 더블딥 발생시 채권변제가 가능한가의 여부가 현재 CB, SB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김태경 추천 0 조회 1,331 09.09.25 12:1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9.09.25 12:29

    첫댓글 대양금속 채권을 8300원에 팔았으면 1700원에 10000/2070 개의 워런트를 구입한 셈이 되므로 한개의 워런트당 '1700 * 2070 / 10000' 즉 352원에 구입한 셈이 됩니다. 리픽싱도 70%가 되니 8300원에 파신 분들은 bw 투자를 잘 하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만일 대양금속 채권을 8300원에 팔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저도 BW에 청약하고 SB만 8300원에 팔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7500원에도 채권이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경우 워런트 하나당 520원 가량을 주고 구입한 것이 되어 저의 생각에는 과하게 주고 산 꼴이 됩니다. )

  • 09.09.25 21:40

    님의 리스크에 대한 대비자세는 분명 배울게 많은것 같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09.09.25 12:29

    더블딥의 발생 가능성을 단순히 심리적 오버슈팅 때문이라고 보시는지(최근 너무 올랐기 때문에) 아니면 다른 근거가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군요.. 항상 데이터를 중요시 여기시는 분인것 같은지라...^^

  • 작성자 09.09.25 12:31

    너무나 많은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말하다시피 미국 상업용 부동산의 모기지가 부실화 되고 있고, ARM(변동금리부 채권)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데 저는 이 둘이 너무 두렵습니다.

  • 작성자 09.09.25 12:34

    또 이 위에 얼마나 많은 금융상품을 쌓아 올려놓았는지도 모르겠고요. 일이 터진 다음에 '사실은 우리( 월가 )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했다'고 기사화 되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더블딥의 가능성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금 투자하시는 분들은 그런 큰 위험성을 지고 계시기 때문에 고수익을 올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고수익을 올린 가능성이 없으면 ) 투자에서 철수하는 것이 논리적으론 맞다고 생각합니다.

  • 09.09.25 13:00

    스테인레스스틸 업게에 있는 친구와 어제저녁을 같이 햬습니다. 3/4분기에는 업계 전반적으로 상당히 정상화되어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며칠전 모증권사 분석자료에도 대양금속이 3/4분기 흑자(영업이익, 당기순이익모두) 예상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좀 질렀습니다. 물론 더블딥이 아주 깊게 온다면 문제일 수가 있겠지요. 영국과 동유럽 어느나라중 하나가 아직 완전치 않고 김태경님 말씀처럼 미국등 선진국들의 내부 경제문제들도 완전치가 않아서 말입니다. 그러나, 더블딥이 온다하더라도 아주 깊게 패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가렵니다.

  • 09.09.25 13:50

    워렌버핏은 더블딥은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어디 워렌버핏vs김태경....누가 이기는지 지켜보겠습니다. ^^

  • 09.09.25 14:21

    쩝...김태경님은 더블딥이 꼭 온다가 아니라 그저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말씀하신듯한데..에궁.

  • 작성자 09.09.25 14:25

    사람마다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더블딥이 오지 않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충격이 오면 지레 겁먹고 채권을 싸게 팔 것이 분명합니다.

  • 09.09.25 14:33

    감사합니다 개미들 돈만탐내는투기꾼 알아야 청약도안할텐데요

  • 09.09.25 15:03

    저두 원칙은 BBB이상만 투자할려고 했는데... 요즘 자꾸 대양금속,한슈넬이 유혹을 하네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는군요 김태경님 의견 새겨듣겠습니다

  • 09.09.25 15:20

    김태경님의 의견 잘 기억하고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높은 수익율에 자꾸 끌려 매수 클릭하려는 충동을 참는 중입니다. 조금을 사기는 했지만요...

  • 09.09.25 15:26

    회사의 제무재표와 유동성에 대한 검토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꾸준히 수익을 올리다가도, 한번의 잘못된 투자가 자산의 수익율을 엉망으로 만드는 법이지요.

  • 09.09.25 17:39

    글 잘읽었읍니다.~~~ 많이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 09.09.25 17:44

    좋은글 감사합니다..저는 이번 마지막 5파동이 짧게 일어나면 상승분의 절반은 조정받을 걸로 보입니다. 그 이후에는 L자형으로 오래 갈것 같구요..

  • 09.09.25 18:46

    너무 비관적인거 아닐까요? 진짜 심각한 더블딥이 온다 판단된다면, 채권이나 워런트를 신경쓸게 아니라 가장 큰 자산인 집부터 팔아치워야 합니다. 또, 지나치게 비관적인 분들은 이번 상승기를 놓치거나 아님 펀드를 넘 일찍 환매하거나.. 집을 아주 싸게 처분하거나 그랬지요. 대양금속도 쭉 검색해보니 주가가 만원 넘은적도 있었고, 영업이익도 몇백억 넘기도 했었는데, 좀 긍적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9.25 21:27

    사람은 그 시기를 알지 못하므로 지금 고민하는 것이 '너무 앞일'이 될지 코앞에 닥쳐온 일이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 09.09.25 21:03

    코스피가 횡보를 하면서 기간조정은 했었는데 아직 가격조정은 하지 않은거 같군요...코스피가 한번 더 도약 할려면 반드시 가격이라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1800~1900사이에 존재하는 80조 가량의 매물도 소화할려면 조정은 있어야 할듯 하구요...그 깊이가 얼마냐 인데...그건 아무도 모르죠...그냥 각자가 잘 판단하고 대응을 하셔야 할듯...그래서 전 코스피 대주종목이나, ELW 풋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동안에 채권이나 워런트 공부하면서 하방에서 기회를 한번 잡아야죠...ㅋㅋㅋ

  • 작성자 09.09.25 21:21

    저도 PER가 아주 높은 종목에 대해서 대주나 ELW 풋은 생각하나 W와 달리 각각 최대 2개월, 3개월 쯤이라 시간이 내 편이 아니라서 겁나서 못할 것 같습니다.

  • 09.09.25 21:48

    하방으로 80~90%떨어진다는 확신이 있을때 짧게 스윙 포지션을 취하려고 합니다....떨어질때가 오를때 보다 더 무섭게 떨어지더라구요.. 요즘 유증이나 CB,BW발행한 회사를 유심히 살표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09.09.26 08:40

    저도 정명일님 처럼 유증, CB, BW 발행한 회사를 유심히 살펴보기를 오늘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09.09.25 22:02

    대단하신 분이네요..많은 도움 되었습니다..감사

  • 09.09.26 20:52

    광진윈텍1CB는 어떤지요...1.전환가액(2700)-매 1개월마다 조정해서 70%까지 조정 합니다 2.총부채 226억-유동부채(118억)중 단기차입금(30억) 3.현금및 현금성 자산이(118억)입니다. 참 재부제표는 이보다 더 양호할수 없는데...ㅋㅋㅋ 자동차 시트히터를 만드는 회사 입니다...떨어지면 좀더 매입 해볼려구 했는데...신탁체결해서 주가를 만지는거 같군요...

  • 작성자 09.09.26 09:21

    이자가 전혀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라 현재로써는 투자할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CB는 많은 이자를 누리면서 주가 상승이 가능한 측면이 있어 이익을 꽤 볼 수 도 있는 투자상품이어야 제대로 된 CB 투자라 생각합니다. 이자가 높지 않으면 시간이 저의 편이 아니라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 09.09.25 23:57

    전.. 위기가 왔을때.. 대주주가 취하는 전략을 유심히 봅니다. 대양금속같은경우 대주주가 액션을 취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 이번 bw발행으로 유동성부분은 나름대로 일단락 되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본업인데,.... 3분기부터.... 급격히 영업환경이 호전되고있습니다.. ...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 작성자 09.09.26 08:45

    저도 대주주의 행동으로 추론해보면 대양금속 채권이 안전하다고 답이 나옵니다. 그러나, 대주주의 행동 하나가 저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므로 시장이 흔들면 저는 반드시 흔들립니다. 이 정도가 현재 저의 투자 그릇인 것 같습니다. 해서 저로써는 4000원이 되어도 구입하지 못합니다. '라흐마니'님께서는 안 흔들릴 자신이 있으신가 봅니다. 제 느낌으로는 님의 전략은 다만 조금 더 높게 팔 수 있다에 배팅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09.09.27 09:11

    공모주는 경쟁률로 인하여 기껏해야 종목당 몇백만원 잡히지도 않아 최악의 경우가 와도 전체적으로 몇백만원 손해나고 마는정도지만... sb,cb등은 양으로 먹는것이기 때문에 수익율은 낮지만 전재산이 날라갈수도 잇으므로 김태경님의 의견은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의견도 많은도움이 됐구요. bw만 하더라도 아시아나 공모할때만 하더라도 b문제때문에 거의 청약을 안했는데 요사이는 너무 무감각해진것같아요.. 문제는 이러다가 사소한 충격이라도 오면 김태경님의 말씀처럼 될수도있다는것이죠.... 조심.. 조심.. 눈먼아이처럼(노래말이지만 실제로 투자시 우리의 현실입니다.)...

  • 작성자 09.09.26 08:52

    처음에 투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 후에 투자에 참여한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투자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돈을 불릴 수 있는 좋은 투자처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판단해야 했던 것은 최 근래에 선례가 없었으므로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여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과도한 욕심을 품기도 어려웠습니다. 일부 확신을 가진 사람들은 있었지만요. 그런데, 바람이 그들쪽으로 너무 거세게 불었습니다. 일부를 제외한 많은 투자자들이 막대한 수익을 거두었고( 저의 친구들은 현금으로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년이자가 인플레이션 미만이지요. 그런 얘길 했더니 돈을 잃어버리지

  • 작성자 09.09.26 09:11

    않는 것이 어디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펀드를 해서 손실을 보았느냐 나는 그래도 손실을 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 그 사실이 서서히 대중에게 퍼졌습니다. 그 후 투자에 참여한 사람들은 일단 마음에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돈을 벌어야 겠다. 나도 그들처럼 막대한 이익을 보거나 또는 일부라도 볼 수 있다 이런 생각을 초기에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모든 게임이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감정을 죽이고 객관적으로 보는 시야를 가지고 있느냐가 투자에 핵심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 욕심이 눈이 먼 사람들 )이 게임에 참여했으므로 충격이 오면 반대로 공포에 질려버립니다.

  • 작성자 09.09.26 08:55

    그 때가 또 한번의 투자기회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9.26 08:57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스스로를 돌아보아 '1. 내가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가? 2. 내가 하는 이 게임을 나는 진정 이해하고 있는가? 3. 만일 시장이 나를 흔들면 나는 안 흔들릴 자신이 있는 만큼만 투자하고 있는가? 또는 많이 투자했더라도 안 흔들릴 확신이 있는가?'에 대해서 답을 내어봐야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위의 3가지가 '예'가 아니라면 위험한 상태라 생각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