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대전으로 방위사업청을 이전한다는 내용이 관보에 게시 되므로서 그동안 설왕설래하던 이야기들이 맺읍을 짓게 되었다. 현재 방위사업청은 과천에 소재하고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방위사업청을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이에 발맞춰 대전시도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빠른 시일내에 방위사업청 이전 준비 TF팀이 자리할 서구 월평동 마사회 건물 10~12층 리모델링을 시작할 것이고, 다음 달인 9월에는 방위사업청과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 체결과 이전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긴급브리핑에서 "추석 이후 방위사업청과 대전시 그리고 관련 기관이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인데, 이때 최종 입지까지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상태이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에 이전 부지로 정부대전청사(서구 둔산동) 유휴부지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유성구 안산동) 인근, 옛 쌍용연구소(유성구 신성동) 등을 검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