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해서 편지를 쓰려고 해요😽 23년 10월 23일에 예찬오빠 웃는 짤로 막 찾아보다가 아니근데진짜로 확실하게 입덕을 하게되었어요!! 정말 늦게 알게 되서 한편으로 좀 많이 아쉬워요 초반에 알았더라면.. 콘서트나 행사 많이 따라 가고 그랬을텐데 ㅜㅠ 그래도 늦게 입덕한만큼 주변 친구들한테도 노래 막 들려주고 행복하게 덕질하고 있어요 ㅎㅎ저번에 rtb 공연했을 때 혼자서 서울을 가게 되었는데 한편으론 무섭고 설레고 그랬어요 가서 오빠들을 보는데 정말 심장이 뛰다 못해 멈춘 듯한 느낌으로 엄청 감상을 했는데 올해는 엄마랑 같이 뮤직플래닛을 가게 되었어요!! 좋은 자리 잡아서 같이 보고 싶었지만 자리가 금방 차서🙀😭 2층이지만 엄마랑도 재밌게 즐기고 올게요😙
24년1월1일. 잘보냈어요? 떡국도 맛있게 먹구여~? 전 일본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대구 가는 길, 고속버스예요 얼른 집가서 엄마가 해준 떡국 먹고싶어요.. 아침부터 비행기 놓치고 어찌저찌 비행기 예약을 하고 가는데 여행이 이렇게 힘들었나요ㅠㅠㅠ 새해부터 다 꼬이구.. 올 한해도 무사히 잘 넘길 수 있겠죠?!
처음으로, 새해를 맞이해서 오빠들한테 편지를 써서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나봐요😅 엄청 횡설수설하고 있는것 같은데 올해 24년에도 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