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엔터/통신 김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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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할 시점! 우려 선반영 & 실적 맑음>
■검색 잘함, DP 노력 중, 웹툰 증익 → 1 분기도 전년동기대비 18% 이익 성장 전망
-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4,661억원(YoY +8.1%), 영업이익 3,916억원(YoY +18.5%)으로 시장 기대치(OP 3,853억원)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예상함. 디지털 광고 내 경기 방어적인 검색은 1분기에도 YoY +4.7%로 예년 수준의 성장률(23년 4.5%)이 기대되고, 디스플레이는 눈높이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홈피드 및 숏폼(클립)이 도입 이래 트래픽이 내부 기대치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점은 고무적. 그리고 해외 웹툰의 추가적인 손실 축소가 하반기 웹툰 IPO 시점까지는 가시성이 높아, 전사 영업이익 관점 실적 가시성도 높다고 판단. 성장률에 있어 변수는 커머스로 보여지는데 1분기 국내 거래액 및 매출액의 시장 대비 성장률 확인을 통해 중국 커머스 플랫폼이 네이버쇼핑에 미친 영향력 파악 필요
■광고/커머스 마진 이상무! 홈피드 & 숏폼 기대감 긍정적 vs 커머스 중국 우려 상존 부정적
- 국내 광고/커머스 사업 마진은 별도 영업이익률을 통해 파악이 가능한데, 지난 3년간 별도 마진은 각각 31.1%(2021년), 28.2%(2022년), 30.5%(2023년)로 작년 마진은 확실하게 회복한 모습 확인. 검색은 연내 모바일 CUE: 적용을 통해 압도적 1위 지위를 유지하고 현재 부진한 디스플레이는 홈피드(1월 DAU 600만명으로 전월비 2배증, 체류시간 네이버앱에서 뉴스판 다음 2위) 및 숏폼(4Q23 도입 이래 체류시간 8배증) 통해 메이크업 노력. 커머스는 도착보장 및 브랜드스토어 확산을 통해 중국 커머스 플랫폼 영향력을 최소화하고자 하며, 브랜드스토어의 스마트스토어 대비 거래액 규모는 최근 20~25%(4Q23 18%)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웹툰 IPO 앞두고 해외 손익 개선 및 IP 글로벌화 가속 의지
- 웹툰은 4분기 BEP를 소폭 넘어선 영업 흑전을 달성함으로써 해외 웹툰 분기 손실이 300억원 미만, 손실률은 12~15% 구간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됨. 하반기 IPO가 기대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해외 웹툰에서 성과보상형 광고의 신규 도입, AI 개인화 추천 강화로 인한 결제액 증가 등 추가적인 이익 개선 노력이 클 것으로 전망. 1~5월 국내 편성 드라마(34편)의 20%(7편)가 네이버 IP를 원작으로 하는 가운데, IP 글로벌화에도 가속도. 3분기 미국(여신강림), 일본(선배는 남자 아이)에서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개 예상
■결제 장악한 네이버페이: 향후 고성장 관건은 금융/부동산/증권 아우르는 슈퍼앱으로의 성장 여부
- 네이버페이 올해 고성장 유지는 결제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부동산/증권 통합 이후의 트래픽 및 매출 증가 여부가 핵심. 다만, 8% 이상 안정적인 이익률을 3년 이상 유지 중인 점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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