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아차산 자락에 자리한 구리
동산 배밭 축제장에서,2024년 4월 14일 오후 2시,평농주식회사(대표:조광수)에서 주최하는, 제1회 2024 구리동산 배꽃축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구리동산 배꽃축제는,지난 11일 오후 5시
오픈 점등식을 시작으로,금일 14일까지 연 4일간에 걸쳐 행사가 이어져 왔다.
오늘 갖게된 기념식에는,백경현 구리시장
께서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대내 여러 인사
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식전을 빛내주셨다.
금번 배꽃 축제가 열리게된 취지는,먹골배 고장인 구리시를 보다 널리 홍보하고,구리
시민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해 보고자 함에 있으며,구리가정교회(담임목사:김종수)가 대 사회공헌 차원의 일환에서 갖게된거라고 한다.
배꽃 축제가 열리게된 현장은,일찌기 통일 교회를 창시하신문선명총재께서,아차산과
수택리 일대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시며,
다각적인 프로젝트를 전개한 그런 곳이다.
특히나 수택리 일대는, 통일산업,일화제약,
또한 국민 사상교육을 위한 중앙연수원과,
일상농원등도 가까운 인근에 있었는데,
지금은 도시개발로 그 모든것이 아쉽게도
사라진 상태가 되고 말았다.
배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는,수만평
에 달하는 배밭이 하얀 배꽃으로 덮여있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나,75년-100년 이상된 배나무들이 약 7천주나 있다고 하니,이곳을 시민들의 힐링과 안식처로 제공하고 싶다는게,주최측의 바램인듯 싶다.
금번 시도된 배꽃 축제는, 서둘러 갑자기 하다보니 여러 모로 미숙함이 많았다며,
좀더 보완 작업들을 거쳐, 내년부터는
가능하면 구리시의 축제로 개최하고 싶다
고, 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문화공연 장면
축사에 나선 백경현 구리시창
평농 조광수 대표의 인사
떡과 선물을 나눠주는 장면
취재/박광선 프리렌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