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CES2016 키워드 IoT (사물인터넷)
CES2016(소비자가전쇼)은 내년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예정.
CES2016의 첫번째 키워드는 IoT(Internet of Things)이며 삼성전자는 아틱으로 IoT
반도체 플랫폼 주도 전망.
2016년 첫번째 키워드는 IoT(Internet of Things)
− 삼성전자는 내년 CES2016 기조연설 주제로 사물인터넷(IoT) 전략 발표 예정. CES
와 삼성전자는 IoT를 통해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
− 삼성전자는 CES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의 IoT 보안과 소비자 중심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 IoT 플랫폼인 아틱(ARTIK)으로 반도체 플랫폼 구축 예상
− 삼성전자는 또한 IoT 플랫폼인 아틱(ARTIK)을 도입. 외부 개발자 생태계 개념 도입
으로 인텔이 선보인 에디슨과 차세대 IoT 플랫폼 경쟁 전망
− 아틱은 AP(Application Processor), DRAM, NAND, Connectivity chip 등이 탑재된
하드웨어 개발 보드로 사물인터넷이 가능한 다양한 전자기기 제작이 가능
− 삼성전자 아틱은 성능에 따라 아틱1, 아틱5, 아틱10으로 구분. 아틱1은 업계 최저
수준 소비전력, 최소 보드 면적(12×12㎜)을 특징으로 함. 80~ 250㎒로 작동하는 밉
스(MIPS) S32 코어 기반 MCU(Micro Controller Unit) 및 1MB DRAM이 탑재되었
으며 자이로스코프, 가속도, 지자기 센서가 통합된 9축 센서가 내장됨. 통신 기능은
블루투스 LE(Low Energy를 지원. 스마트밴드 같은 가벼운 기기에 채택될 전망
− 아틱5에는 1㎓로 작동하는 ARM 코어텍스 A7 코어 두 개를 넣은 SoC (System on
Chips)가 탑재. 또한 512MB 모바일 DRAM과 4GB eMMC(NAND)가 ePoP
(embedded Package on Package) 형태로 적층되어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 무선랜,
블루투스, 블루투스 LE를 지원하며 홈 허브 및 네트워크 카메라에 적합한 제품으로
보드 면적은 29×25㎜ 수준
− 아틱10은 ARM 코어텍스 A15, A7 코어를 각각 4개씩 탑재한 옥타코어 SoC를 탑재
하였으며 GPU(그래픽 저장장치)는 ARM 말리 T628 MP6임. 2GB 모바일 DRAM이
PoP 형태로 적층되었고 저장장치는 16GB eMMC임. 보드 면적은 29×39㎜로 홈
서버에 적합
인텔은 에디슨 IoT 플랫폼 전시 전망
− 한편 인텔도 에디슨 플랫폼으로 IoT 본격 추진 전망. 에디슨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
와 4GB eMMC, 무선 랜, 블루투스 4.0, USB 2.0 등을 지원
− 에디슨은 또한 무선 인터넷, 1GB의 LPDDR3 모바일 DRAM을 탑재하고도 SD카드
크기로 소형화되어 있어 IoT 플랫폼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됨
사물인터넷의 확산으로 업체별 경쟁력이 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인수도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미국 루프레이 인수를 통해 모바일 결제(삼성페이)에 진출한 동시에 갤럭시
S 및 노트, 엣지 시리즈의 브랜드 프리미엄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구글은 Nest Labs 인수하여 온도조절 장치 및 화재 경보 서비스를 포함한 스마트홈 사
업 진출하였으며, Songza 인수로 스트르밍 음원사업에 진출하였다. 애플도 다양한 업체
를 인수하여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실내 GPS 기업
WiFiSlam, 3D 센서 기업 PrimeSense, 스트리밍 음원 사업 및 헤드폰 및 이어폰 업체인
Beats Electronics 를 인수하면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이것
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이란 새로운 성장동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기 때문
이다.
삼성전자도 스마트싱스 인수를 통해 사물인터넷 사업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의 루프페
이를 인수하여 모바일 결제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현 시점에서 애플페이대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도 최근 구글과 사물인터넷 사업 협업 및 운영체제(OS)를 적
용 하기로 했다. 2016년 IT 분야에서 핵심 이슈가 사물인터넷이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위의 경쟁력을 보인 업체가 낮은 기술 경쟁력 요소를 보완하기 위한 인수 합병
(M&A) 노력이 많아질 전망이다.
2. 사물인터넷의 확산 : IT 제품 교체 수요 기대, 가전은 프리미엄급으로 전환
2016년 IT 제품과 생활에서 사물인터넷 활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은 우리
의 생활 형태 변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결제, 원격 제어, 정보 관리 및 분석이 가정
에서 사무실, 자동차 등 외부로 확산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다. 사물인터넷은 산업
간의 경계가 없어지는 융합의 시대 전환,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중추적인 역
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따라서 글로벌 IT 기업 간 플랫폼 구축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개방형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인수(2억달러)한
스마트씽스(SmartThings)를 통해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백색가전, 웨어러블
을 연결하는 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2015년 IFA(독일가전박람회) IoT 플랫폼과
센서, 기기 등을 시연하였으며 2016년에 상용화된 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또한 개방
형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아틱(Artik)’을 2016년에 양산할 예정이다. 아틱(Artik)은
SoC(시스템온칩), 메모리, 커넥티비티칩 등이 탑재된 하드웨어 개발 보드다.
SmartThings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
- 2020년에 500억개(50bn) 기기가 서로 연결될 것
- 2020년에 미국 스마트홈 시장은 22조원까지 확대
- 2017년까지 스마트홈 보급률 17%(23백만 가구) 전망
SmartThings 서비스 소개:
-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필요성: 1) 보안, 2) 편리성 & 엔터테인먼트, 3) 건강과 청결, 4) 에너지 절약
- 서비스 특징: 1)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 2) 오픈 플랫폼: Honeywell, Netgear, Jawbone, belkin 등
다양한 디바이스 제조업체 및 Developer와 협업
- 허브 키트 가격은 299 달러 / 애플리케이션 셋업하는데 15분 소요
- 추가로 서비스 이용하는 경우 빌트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비스 구입 가능스마트홈 소비자 특징
- 조명, 가스 등 특정 디바이스와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점차 이용 서비스 종류 확대
- 최초에는 5개 정도의 디바이스 이용하다가 몇 개월 내에 10개까지 증가
- 소비자들은 하루에 4번 정도 스마트홈 앱 사용
최근 수혜주로 거론되는 삼진은 스마트싱스에 허브와 센서 납품예정으로 알려짐.
아틱은 아틱 모듈을 적용하기위한 개발자 보드 납품예정.
아틱은 내년에 판매 예정으로 현재는 매출이 미미한 것으로 추측.
세계적으로 개발자 보드중에 인기 있는 제품은 수 백만개 팔린 사례가 있음.
삼성이 IOT 에서 역량을 집중함에 따라 개발자 보드에서도 성과가 기대됨.
허브와 센서는 내년에 국내용과 기타 국외로 판매 예정.(현재는 북미와 영국 일부)
삼성전자 제품 및 서비스와의 접목
-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 개선
- 스마트 TV와 오디오 등 제품에서 스마트홈 적용
- 디지털 가전 개발
Artik 등 사물인터넷용 툴 개발
제품 개발 로드맵
- 2015: 미국 등 2개 지역에서 패키지 출시
- 2016: 글로벌 판매 지역 확대. 주요 시장 진출
- 2017: 부동산 관리 등 B2B 시장 진출
LG전자는 홈챗(Home Chat) 서비스를 통해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센서가 내장된
가전 제품을 원격제어, 데이터를 전송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Nest
Thermostat(자동온도 조절기)를 통해서 사용자별 최적의 환경(온도, 습도, 냉방조절)을자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2015년 구글 I/O에서 IoT용 운영체제(OS)인 ‘브릴로(Brillo)’를 발표, 각 사업영
역별로 제공되던 OS를 하나로 통합하는 플랫폼을 설계하였다. 애플은 다양한 스마트 기
기를 홈 앱을 통해 통합 제어 가능한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 Kit)’을 구축에 심혈
을 기울이고 있다.
성숙기 산업인 백색가전은 스마트 기기와 센서의 채택으로 가정에서 사물인터넷의 활용
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가전 제품은 프리미엄급으로 전환되는 동시에 전체 판
매단가 상승으로 연결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냉장고, 세탁기 중
심으로 프리미엄급 전환, 스마트폰과 연동되면서 다양한 정보 분석 및 원격제어(전원
ON/OFF, 내용물 파악)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핀테크 등 금융환경의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 애플 등 하드웨어 업체가 모바
일 결제 시장으로 진출하였으며, 플랫폼을 보유한 SNS업체, 전문업체도 본격적으로 참
여하고 있다. 플라스틱 카드 시장을 스마트폰이 점차 대체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택
시 및 자동차 공유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온라인 구매 및 결제의 단계가 스마트폰으로
축소되면서 소비자에게 편리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신증권 보고서 일부 발췌
첫댓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어 편리함도 있겠지만, 안전과 관련한 분야에는 해킹등의 보안대책도 마련되어야 산업이 성장할 수 있겠지요.
lg유플러스에서 사물인터넷과련하여 광고하고 있음 현실이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