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 동양종금 CMA 쓰고 있었는데,
새로나온 미래에셋증권 CMA가 1달이내 단기간 금리가 약간 높길래
CMA 계좌를 하나 더 개설했습니다.
사실 금리차이는 체감할 정도로 그리 큰 차이는 아니고,
(3달 이상 넘어가면 금리가 거의 같아지네요.)
제가 미래에셋증권으로 주식거래를 하다보니 같은 증권사에 계좌를 갖고 있으면 ,
HTS상에서 '계좌간자금대체' 메뉴를 통해 쉽게 자금을 왔다갔다 할 수 있기에 하나 개설했습니다.
처음엔 기존 주식계좌를 CMA로 변결할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미수도 안되고, 즐겨사용하는 예약매수기능도 안되기에,
(미수 쓰는 이유는 실제 자금이 D+2일에 빠져나가기에,
2일동안 CMA에서 이자 더 받은 후에 자금이체하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제가 가진 총자산 한도내에서만 사용하기에 위험하지 않음.)
주식계좌와는 별도로 CMA계좌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전 작년 처음 동양종금 개설해서 쓰던 시절부터 수수료없이
동양종금-미래에셋증권 사이에 자금을 왔다갔다 했기에 수수료에 대한 고민은 없었구요.
그러고보니 수수료없이 이체하는 방법이 있는데..
다들 알고 계시는건지...??
지난겨울 CMA열풍불때 Tip으로 올릴까 하다가,
그때 CMA관련 글들이 하도 많이 올라와서, 다른글속에 묻혀버릴 듯 해서 말았는데...
암튼 증권사에 방문해서 개설하니 보안카드도 주던데...
이거 보안번호들을 덮고 있는 그 은박지(?) or 비닐(?)
하여든 이거 벗겨내느라 무쟈게 힘들었네요.
무슨 복권 번호처럼 동전으로 열심히 긁어내야 번호를 볼수있도록 만들어놔서...
동전으로 10분동안 긁은 후에도 지저분한 찌꺼기 없애려고
물로 깨끗이 씻느라 힘들었습니다.
다른분들은 별로 안 불편하셨나요?
그리고 사은품으로 주는 타월은 5만원 안넣어도
상담하시는 여자분이 기분좋아서 그랬는지 그냥 주시더군요 ^^;
첫댓글 저는 보안카드 그냥 세숫대야에 물받아 놓고 거기서 벗겨버려요 ~
저도 1년넘게 동양종금 cma쓰고 있었는데 미래가 훨 더주네요~바로 해지하고 바꿧슴다.사용해보니 더 편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