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신도시는 1기에 비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였으나, 교통 계획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분양을 시작해 현재와 같은 결과를 낳고야 말았다. 게다가 아직 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3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어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는 중이다. 어느 지역이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니 혹시 신도시 거주를 꿈꿨다면, 이러한 문제점에도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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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인터넷 뉴스에서 본 기사를 가져왔다.
여러분 언급했지만 신도시로 이사가서 후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가장 황당한것이 아파트가격이 안오른다는 것이다.
오히려 분양가보다 떨어지는 아파트가 부지기수니 환장할 노릇이다.
서울에서 멀면 멀 수록 출퇴근도 힘들고 집값은 더 떨어지고 살기조차 힘들게 된다.
일단 신도시로 이사를 가면 친구들이 멀다고 찾아오지도 않는다.
그덕분에 인간관계가 많이 깨진다.
한번 나가기 힘들어서 알던 사람들하고도 멀어지게 되어 있다.
결정적으로 신도시는 일자리나 직장이 별로 없기 때문에 뭐라도 하기가 정말 힘들다.
이 지도를 보고 느낀것이 서울도심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거리를 측정한 것이다.
부동산이 정확히 보인다. 서울 북쪽은 아무런 메리트가 없다고 보면 된다.
서울의 서쪽 김포나 검단신도시, 인천도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곳이다.
오직 서울 남쪽 그것도 강남3구의 남쪽지역은 부동산이 폭등한 지역이다.
순간의 선택이 부자가 되느냐 빈털털이가 되느냐의 기로에 서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슬프고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인구는 지금도 집중되고 있다.
부산인구 30년째 제자리지만 수도권은 10배나 늘었다.
내가국민학교때 600만 서울특별시민앞으로 서울특별시장의 공고문이 붙었고 부산은 300만부산시민이라고 불렀다.
30년이 지난후 기장군까지 먹고 나서도 부산은 300만이다.
서울사람이 부산으로 이사는 경우는 못보았지만 부산사람들은 지금도 서울로 보따리 싸서 이사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덕분에 수도권은 우리나라인구의 40%가 넘게 사는 지역이다.
부동산은 전체적인 안목으로 보는 것이다.
오를곳하고 안오를 곳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살면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저축해서 집산다는 생각은 절대 하면 안된다.
이제는 그런 시절이 아니기 때문이다.
종자돈이 30%만 있으면 도전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아파트에 사는 우리카페회원은 한달만에 7천벌었다고 좋아하신다.
화성 송산에 경매받아서 산 아파트 7천차익발생했다고 조금있다가 파신단다.
재테크 잘하는 사람들은 참 재주도 많다.
부동산에 울고 웃는 현실이 매우 슬프다.
경제가 망해 가는데 수출은 10%가 감소했는데 부동산가격만 폭등하니 정말 웃기는 일이다.
하루 걸러서 일가족이 자살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절대다수의 부자도 많지만 절대다수의 빈곤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시절에 멀 할려고 껄떡대면 훅가는 경우가 많다.
백수가 되어도 돈이 많은 백수는 여유가 넘치고 돈이 별로 없는 백수는 경비자리 알아보러 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여유는 부동산이 전부라고 보면 된다.
새해에는 모두들 정신 바싹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뭐벌리지 말고 젖은 낙옆처럼 붙어 있는것도 대단한 삶인 것입니다.
놀면 정말 괴로울때가 많습니다.
하루 용돈 차이가 저처럼 돈없는 백수는 5만원들고 친구만나러 가는데 돈많은 백수는 30만원 들고 옵니다.
그나마 인심은 안잃어서 당당하게 술마십니다.
평소 잘하고 좋은 친구를 많이 만나기 바랍니다.
그러면 늙어도 덜 외롭습니다.
루돌프 폰 루덴도르프는 독일외교부 장관의 아들로 태어나서 2차대전시기에 기갑전의 영웅으로 SS전차부대 지휘관으로 기사철십자훈장을 받았습니다. 적전차 100대이상을 격파한 전설적인 전차에이스로 기적적으로 생존하였습니다.
그의 이름을 후대까지 빛내고 전후에는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99세까지 장수한 멋진 삶을 살았습니다. 대단하고 정말 부러울 뿐입니다. 더군다나 귀족가문의 독일최고의 미남불렸습니다.
죽기 얼마전에 찍은 사진 99세때입니다.
첫댓글 수도권 인구 아마 내년에 50% 넘어갑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균형발전정책을 거의 폐기하고 수도권정비법을 무력화한 댓가로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정권의 잘못이지요... 경제는 지금도 잘 나가고 있어요..다만 나한테 떨어지는 부가 없을 뿐이지... 90년대 상위 20%가 창출한 부의 50%를 가져갔고 2000년대 상위 10%가 부의 50%를 가져갔고 지금은 상위 1%가 부의 80%를 가져가다보니 그렇지요... 언론도 정권도 다 그들 손에 있다보니 아무도 우리의 이야기를 귀 기울려 주지 않지요... 지들 입맛대로 글을 쓰고.. 우리는 그들 손아귀에서 놀아날뿐....
그린벨트 해제하고, 군부대 이전하고 아파트 짓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겁니다. 용산의 미군기지를 반환받으면 거기다가 빌딩짓겠다고 하니 말이 됩니까? 부동산투자못해서 환장하는 나라가 되는 겁니다.....말씀하신대로 상위 몇%가 부를 다 찾이하는 부의 집중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제조업과 개인사업자가 망해가는데 부동산은 오르는 기현상입니다.
참 어려운 세상 입니다.
좋은세상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