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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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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혼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
천년지기1 추천 0 조회 1,246 12.03.15 01:2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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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5 01:38

    첫댓글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오후에 부동산 방에 들어갔다가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무리 부동산 가격 올라가길 바라는 사람들이지만, 논리도 부족하고 설득력도 부족하고, 아무데서나 이념논쟁 하려고 하고. 저렇게 나이들지 말아야지 밖에 생각 안들더라구요.

  • 작성자 12.03.15 01:45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사회고 서로 존중해가야죠. 다만, 아무리 온라인 상이지만,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할 때는 전후 충분한 설명도 하고, 설득력있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해야지.. 앞뒤 딱 자르고 결과만 내면서 허황된 주장만 계속하는 모습이 좀 짠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더 나이 들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 12.03.15 02:11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그런사람들은 어쩔수가 없는듯. 부동산 가격 무작정 올라가길 바라는 사람들이니 박원순이 그냥 싫은거겠죠.
    마지막 부분에 쓰신 내용 정말 동감입니다. 이제는 패러다임이 바뀔때가 되었죠.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하구요..

  • 작성자 12.03.15 09:19

    제 명의로 된 부동산이 없어서 그렁가봐요ㅎㅎ 패러다임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당장 제 자신부터 쉽지 않은 일이긴 해요.

  • 12.03.15 02:30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12.03.15 09:20

    그닥 정리가 말끔히 된 글이 아니라서 부끄럽네요 ㅠ.ㅠ.

  • 12.03.15 03:02

    좋은 글이네요.^^

  • 작성자 12.03.15 09:21

    ^^

  • 12.03.15 08:47

    군소매체 중 한군데 기사.. 마지막 단락. -.-

    박 시장은 '돌고래 구럼비 방사'를 포기해야 한다. 돌고래를 풀어주기에 적합한 장소는 학자들이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옳다. 방사한 이후에는 구럼비 앞바다에 살든, 어떤 곳으로 가든 돌고래가 본능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게 될 것이다. 아니면 차라리 지금처럼 서울대공원에 그냥 놔두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돌고래는 애초부터 정치인들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친구였다. 돌고래도 특정 집단을 위한 정치쇼에 동원되는 쪽보다는 갇힌 상태일지언정 어린이들을 위한 쇼를 계속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 작성자 12.03.15 09:24

    음~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을 순 있겠죠. 박원순 시장 입장에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이 사회이슈가 되니깐, 간접적으로 의사표현을 한거로 생각이되네요. 강정마을에 방사한다고 해서, 돌고래들이 강정마을에만 사는건 아니겠죠. 제주도 앞바다를 순회하면서 집단서식한다고 하니까요. 링크된 기사 보시면, 대공원에 사는 돌고래들이 부상이 심하대요. 그리고 어린이들의 친구로 만든 것도 어른 사람들이 그렇게 훈련시킨 결과일거구요. 특정집단의 정치쇼로 볼만한 일인지는 좀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거같아요. 불법포획된 돌고래를 되돌려보내는 것이 핵심이지, 방사장소/비용 등은 부차적인 요소로 봐요. 관심/의지가 중요한거죠.

  • 12.03.15 09:31

    잘 읽었어요(안녕, 조상님!)

  • 12.03.15 10:18

    저도 동감. 그네들의 색안경은 점점 까매져 가는 거 같아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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