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410
목차
1. 오늘 제일 긴박했던 순간
2. 제일 좋아하는 회택이 사진 또는 움짤
3. 회택이가 작사/작곡한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
4. 끼꼬, 꼬끼, 끼꼬꼬끼 꾸미기
5. 끼꼬, 꼬끼, 끼꼬꼬끼 서사 부여하기
1. 오늘 제일 긴박했던 순간
집에서...물이 새네....?
마지막으로 비왔을때만해도 안그랬는데 오늘 물새서 당황 ㅠㅠㅠㅠ
물새는거 막는게 제일 긴박했다...
동물카페에 일할 때 있어선 안될 사자
집 청소하려고 작은 장으로 옮기려는데 안내려와서 자물쇠 푼 순간
사자가 내려왔을 때 (그 공간에 혼자있었음.)
세탁기 섬유유연제 넣는 곳에 섬유유연제 부었는데
적정량보다 많이 부어버려서 급하게 멈췄다 긴박한 순간이었다
아홉시 반에 실시간 연수 틀어야하는데 25분에 인남 하암 졸려
미루고 미루다가 회택이 생일폼 마감날
부랴부랴 끼꼬꼬끼 꾸미는 지금이 제일 긴박한 순간…🤣
유두 게으름쟁이 유니를 용서해요
지금 이순간.. 폼 닫히기 몇시간 전에 하는 이 순간..
폼을 제출하는 지금 이 순간,,,
미용실 예약 늦어서 헐레벌떡 뛰어갔다
2.제일 좋아하는 회택이 사진 또는 움짤
3. 회택이가 작사/작곡한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
진호 후이 - 고마워 (증말 최고👍👍)
너무 어려워요,,,,다 좋은디 우째요,,,
데이지도 좋아하는데 다른 유니들이 많이 적었을거 같으니까
사실 요즘 위:아/이:)님 트와일라잇 많이 많이 듣는중,,,들을수록 청량,,,!
신토불이 데이지
그 순간 그때까지
우울하고 무기력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가사를 보고 정말 위로받은 노래!
발라드 유닛 버전도 좋고 후이 가이드 버전도 좋아서 정말 자주 듣는 노래🎶🎵
Like This !
펜타곤과 후이 그 자체 정체성을 처음 보여준 노래같아서 엄청나게 좋아해요
넘어져 무릎에 피가나도 계속 달려갈게 Like This =͟͟͞͞♡
빛나리
저두요.. 그순간그때까지.. 판타지스틱..
그리고 펜타곤이 안 부른 노래 중에 신화선배님의 떠나가지마요 진짜 좋아해..
바스키아. 이회택의 역작
4. 끼꼬, 꼬끼, 끼꼬꼬끼 꾸미기
락스타가 된 끼꼬꼬끼
love or take 로맨틱 ver. 꼬끼
후제이 끼꼬
쿼카택
빛나리 후이
자다 일어난 까치집 지은 꼬끼
화가가 된 끼꼬
바스키아 후이
190407 회택 끼꼬꼬끼
5. 끼꼬, 꼬끼, 끼꼬꼬끼 서사 부여
꼬끼가 1짱이다.
머리카락이 제일 풍성하기 때문이다.
끼꼬는 2짱이고 끼꼬꼬끼는 머리카락이 세가닥이라서 3짱이다.
1짱에게는 밥을 먹을 때 제일 먼저 수저를 들 수 있다는 특권이 있다.
어느 한 행성에 소년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주위에 가족같은 8명의 동생과 친구들이 있었지만 마음을 제대로 표현 못한 채 혼자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이 때 머리 큰 세마리가 다가와 그 소년에게 왜 울고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소년은 이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그들에게 이름을 지어 끼꼬,꼬끼,끼꼬꼬끼가 되었고 그 소년은 그들과 함께 가족같은 8명과 행복하게 지냈답니다.
그리핀도르 끼꼬포터
유니누나를 지키기 위해 100대 1로 싸우고 다친채로 오게 되는 끼꼬꼬끼,,,,
”누나,,,나 다쳤다,,,누나 지키려다가 근데,,,누나가 무사해서 나는 그거로 만족해,,,”하는 끼꼬꼬기의 콧잔등 상처를 본 유니는 울면서,,,
”나때문에 이게 뭐야 바보야,,,”하며 쿼카밴드를 붙여준다,,,,
그렇게 끼꼬꼬끼와 반유니는 천생연분 잘 살게 된다,,,,
(근데 서사 이렇게 쓰는거 맞냐며,,,나만 이렇게 쓴거 아녀?)
육식이 엄격히 금지된 채소나라에 사는 불꼬끼.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
꼬끼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 치맥을 먹고 치킨에 빠져버렸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다시 채소나라로 돌아가게 됐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치킨 맛을 잊을 수가 없었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치킨 생각이 나서 연인 끼꼬를 데리고 몰래 치킨을 만들어 먹었다.
하필 평소 라이벌이던 미흠이가 그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를 했다.
결국 꼬끼랑 끼꼬는 채소나라에서 추방되고 만다.
둘은 한국으로 와서 치킨집을 차렸고 펜타곤을 모델로 쓰게 됐다.
“음 치키 음 치키 강요하지 마세요 음 치킨 음 치킨 치킨이나 드세요”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가사로 순식간에 치킨집은 치킨 업계 1위로 급부상했고 펜타곤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된다.
꼬끼랑 끼꼬는 치킨집으로 큰 돈을 벌고 결혼해서 끼꼬꼬끼를 낳게 된다.
그리고 펜타곤과 끼꼬꼬끼네 가족은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끼꼬꼬끼는 엉엉 울고 있었어요.
마을 아이들이 끼꼬꼬끼가 고아라며 놀려댔기 때문이었죠.
그때 한 할머니가 다가와 끼꼬꼬끼를 위로해주었어요.
끼꼬꼬끼야, 너의 엄마아빠는 정말 멋진 사람들이란다.
할머니, 제게도 엄마아빠가 있나요?
그럼~ 당연하지.
너의 엄마는 마을 최고 미녀 꼬끼란다.
아빠는 마을 최고 미남 끼꼬지.
둘은 그림처럼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어.
할머니, 그럼 왜 저는 지금 혼자예요?
그건 말이지, 끼꼬와 꼬끼가 너무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라 신께서도 그들을 필요로 하셨단다.
그래서 너무 일찍 그들을 데려가신게야.
그렇구나...나도 끼꼬랑 꼬끼가 필요한데...
끼꼬꼬끼는 끼꼬와 꼬끼를 쏙 빼닮아서 아주 영리하고 착한 아이니 신께서도 조금 일찍 혼자 두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셨을게야.
그러니 너무 슬퍼말려무나.
헤헤, 정말요?
제가 끼꼬와 꼬끼를 쏙 빼닮았나요?
아무렴, 끼꼬처럼 잘생겼고 꼬끼처럼 영리하잖니.
우와 너무 좋아요!
할머니!
끼꼬랑 꼬끼 이야기 더 해주세요! 더요!
그래그래 얼마든지 해주마
할머니는 매일 끼꼬꼬끼를 찾아와 끼꼬와 꼬끼의 이야기를 하나 둘 들려주었어요.
끼꼬꼬끼는 더이상 혼자 울지 않게 되었고 날이 갈수록 밝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성장했답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끼꼬꼬끼는 성인이 되었고, 마을을 떠나 대도시로 가게 되었어요.
할머니 자주 편지할게요
오냐 내 걱정은 말고 건강히 잘 지내거라
끼꼬꼬끼는 약속대로 주기적으로 편지를 보내왔고 끼꼬꼬끼와 편지로 소통하는 것이 혼자 남은 할머니의 유일한 낙(樂)이었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할머니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말았어요.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끼꼬꼬끼는 한달음에 마을로 달려왔어요.
할머니, 할머니 눈 좀 떠보세요
끼꼬꼬끼니..?
네 할머니 저예요.
할머니에게 소개시켜줄 사람도 있단 말이에요.
할머니 저 곧 결혼해요.
착하고 좋은 사람을 만났거든요.
우리 아가가 벌써 그럴 나이가 되었구나...
아가, 내 죽기전에 너에게 고백할게 있단다.
뭔데요 할머니?
사실 끼꼬와 꼬끼의 이야기는 모두 거짓이야.
너의 진짜 부모는 누군지 나도 모른단다.
부모없다고 서러워하는 너를 위로하고 싶어 끼꼬와 꼬끼라는 인물을 만들어냈는데 네가 너무 행복해하고 좋아해서 차마 이야기를 그만둘 수가 없더구나.
오랫동안 속여서 미안하다 아가
...할머니, 저 사실 알고 있었어요.
뭐?
울고 있던 저를 할머니가 처음 달래주던 날, 저를 웃게 만든건 저를 위로하고자 하던 할머니의 마음이었어요.
저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에 하신 거짓말이란걸 알아서 할머니가 해주신 끼꼬와 꼬끼의 모든 이야기가 다 좋았던거예요.
제 유년시절을 행복으로 채워준 건 바로 할머니의 사랑이에요.
끼꼬꼬끼와 할머니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어요.
할머니, 할머니가 해주신 끼꼬와 꼬끼의 이야기는 거짓이 아니에요.
미래에 태어날 제 아이에게 저와 제 애인이 끼꼬와 꼬끼가 되어주면 되는걸요.
저는 알아요. 끼꼬와 꼬끼는 할머니가 제게 주신 사랑이라는걸
.
할머니는 그 말을 듣고 아주 환하게 웃었어요. 그리고 편안히 눈을 감았답니다.
옛날옛날 한 옛날에 이회택이라는 말랑콩떡이 살았어요.
회택이의 꿈은 가수에요.
하루도 쉰적없이 매일매일 연습을 하고, 작곡작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바쁘게 지냈어요.
회택이는 가수라는 꿈을 이루고 가족같은 멤버들과 사랑하는 유니버스도 만나게되었죠.
하루하루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하지만 가수가 되었다고 끝이 아니었어요.
회택이는 연습생 시절보다 더 많은걸 보여줘야했어요.
또 팀의 리더이기때문에 멤버들에게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던 평범한 어느 날, 그날은 평소보다 왠지 더 힘들었어요. 집중도 안됐구요.
연습장에 끄적끄적 회택이를 닮은 그림을 그리고 끼꼬라는 이름을 붙혀줬어요.
이유는 간단했어요. 회택이는 닭띠니까 꼬끼오를 거꾸로 해서 생각없이 붙혀봤죠.
끼꼬한테 장난삼아 속상했던 일들을 털어놨어요.
매일매일 작곡하다, 편곡하다, 마음처럼 잘 풀리지 않을 때 끼꼬를 그리고 속상한 이야기들을 했죠.
그러다 문득 회택이는 끼꼬한테 미안해졌어요.
아무리 가상의 캐릭터라지만 자기처럼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힘든 이야기만 들어주는게 그냥 미안했죠.
그래서 친구를 하나 더 그려줬어요. 꼬끼에요.
회택이는 순간 내가 뭐하고있나 자기 자신이 너무 웃겼어요.
다시 작곡에 집중했죠.
사실 마음은 한결 편해졌지만요.
그렇게 끼꼬와 꼬끼를 한동안 잊고살았어요. 컴백이 다가와서 너무너무 바빴기때문이에요.
정신없이 활동기가 지나고 회택이는 오랜만에 연습장을 펼쳐봤어요.
저번에 그려둔 끼꼬와 꼬끼가 여전히 웃고있었어요.
어? 옆에 쪼끄만 캐릭터가 하나 더 있어요.
회택이는 내가 저런 것도 그렸었나 의아했지만 오랜만이라 잊었나보다 하고 끼꼬꼬끼라는 이름을 지어줬어요.
그렇게 회택이와 끼꼬, 꼬끼, 끼꼬꼬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끼꼬의 여행
회택이의 작은 손에서 태어난 끼꼬는 여러 곳을 여행한다고 해요.
첫번째 여행은 아빠의 불꽃 가사지에 놀러가서 아름다운 노랫말을 보며 아빠의 노랫소리를 듣는데 어느 순간 노랫소리가 끊기더니 눈물이 툭하고 떨어졌어요.
끼꼬는 놀라 "아빠도 감동 받았구나! 끼꼬도 아빠와 같은 마음이에요"하고는 아빠를 달래주었어요.
그 때 형구와 창구가 들어와 우는 아빠의 영상을 찍으며 놀렸어요!
"형 왜 울엌ㅋㅋㅋ" "앜 후이형 ㅜㅜㅋㅋㅋ 영상찍엌ㅋㅋㅋ 영상"
그러자 끼꼬는 아빠를 놀리는 쌍구들을 보고 "우리 아빠 놀리지마!" 하며 화를 냈지만 작은 끼꼬의 목소리는 쌍구에게 닿지 않았어요.
끼꼬는 시무룩한 채 두번째 여행을 떠났어요.
두번째 여행지는 바로 유니버스 키트 안이었어요.
사진도 구경하고, 편지 속에서 유니버스를 향한 아빠의 진심을 어린 마음을 보고 "아빠는 유니버스를 참 사랑하나봐, 유니버스가 우리 엄마일까?" 혼자 속삭였어요.
기분이 한결 좋아진 끼꼬는 "이렇게 하면 나도 엄마를 볼 수 있을거야" 라며 사진을 찍어 스티커로 남겨놓고 세번째 여행을 떠났어요.
세번째 여행지는 하늘색의 꽃 메모장이었어요.
그 곳에서 아빠는 엄마와 대화를 하며 끼꼬를 보여주었어요.
끼꼬는 드디어 엄마를 만나 기뻐하며 햇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어요.
"엄마 안녕! 반가워요 사랑해요!"
엄마는 끼꼬를 보고 "아 귀여워" 하며 함박웃음을 지어주었어요.
엄마와 한참 얘기하던 아빠는 종이 속에 혼자 있는 작은 끼꼬가 외로워보였는지 꼬끼라는 친구를 만들어주었어요.
구름같은 몽실몽실한 머리를 한 꼬끼에게 끼꼬는 한눈에 반하고 말았어요!
끼꼬는 꼬끼에게 다가가 오늘 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씩씩대며 첫번째 여행지에서 쌍구들이 아빠를 놀렸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꼬끼가 가만히 듣다가 고개를 저으며 끼꼬에게 말했어요.
"네가 떠난 후 쌍구들이 아빠를 안쓰러워하고 귀여워해줬어"
"그걸 꼬끼 네가 어떻게 알아?"
"나는 오늘 내 몸이 생기기 전부터 아빠와 항상 같이 있었어.쌍구들은 아빠가 사랑스러워서 그랬을 뿐이야. 나는 알 수 있어"
"그랬구나. 꼬끼의 말이라면 믿을게!"
"끼꼬는 정말 사랑이 가득한 여행을 했구나?"
"맞아, 아빠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됐어! 꼬끼 너는 무엇을 하고싶니?"
끼꼬의 질문을 들은 꼬끼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아빠가 옆에 놓은 펜을 보며 말했어요.
"나는 아빠가 날 만들어준 것처럼 나도 만들어보고싶어!하지만 아빠펜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들 수 없어."
상심한 꼬끼를 보고 끼꼬는 좋은 생각이 났다며 꼬끼에게 말했어요.
"꼬끼야 네 머리카락 조금만 잘라줄래?"
"그래! 근데 이걸로 뭘 하려고?"
"조금만 기다려봐"
끼꼬는 꼬물꼬물 꼬끼의 잘린 머리카락을 또 자르기도하고 접기도 하더니 아빠펜과 비슷한 모양의 펜을 만들어 꼬끼에게 주었어요.
펜을 받은 꼬끼는 기대반 걱정반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그리기 시작했어요.
"얼굴형은 끼꼬를 닮게.. 코는 나 닮게... 머리카락은 3개.."하며 열심히 그린 꼬끼는 작은 친구를 만들어냈어요.
"내가 그려서 우리들 보다 작아져버렸네"
"괜찮아 아주 귀여운 걸? 이 친구 이름은 뭐야?"
꼬끼는 고민을 하다가 말했어요.
"너와 내가 만든 친구니까 우리들 이름을 다 넣어서 끼꼬꼬끼 라고 짓자"
"좋아"
끼꼬꼬끼는 이름이 생기자 꼼질꼼질 눈을 뜨고 끼꼬와 꼬끼에게 인사했어요.
"안녕 엄마 아빠"
"우리가 엄마아빠가 된거야?"
"응! 나를 사랑을 담아 만들어 주었잖아"
"꼬끼야! 나도 아빠가 됐어 나도 우리아빠처럼 아빠가 됐어!"
끼꼬와 꼬끼는 처음에 당황스러웠지만 기뻐했어요.
엄마와 아빠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끼꼬꼬끼는 자기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어요.
"끼꼬야 아빠에게 우리도 엄마아빠가 됐다고 알려주자!"
"좋아 하지만 어떻게?"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 다들 따라와봐!"
꼬끼를 따라간 끼꼬와 끼꼬꼬끼는 회택이의 작업실 문앞에 붙었어요.
"이렇게 하면 제일 먼저 아빠를 만나 알려줄 수 있어!"
"여기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어 좋아"
"여기서 할아버지 지켜줄거야!"
그렇게 끼꼬네 가족은 이제 작업실 문 앞에서 제일 먼저 아빠를 반겨주고 있어요.
안에서 작업하는 회택이를 위해 응원하고 지켜주는 걸 회택이는 알고 있을까요?
💜우리들의 소중한 리더💜
후이야 생일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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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신원은 토낀가보균요
아님 폭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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