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님~ 예전에 보내주신 주황색 도넛처럼 생긴 비누가 mp였나요?
천연제품란에 같은 디자인 빨간색 보니까 그거 같아서요!
아~ 저는 지금까지 cp인줄 알고 역쉬! cp비누는 다르구나~
어쩌면 이리 소중할수가~ 라면서 썼답니다 ^^
이젠 도넛비누 거의 다 써서요.
mp가 이 정도면 cp는 얼마나 찬란할까 하면서 기대를 ^^
오늘의 질문은요.
1. 눈탱이님의 실력으로 보아 당연히 바디로션도 하실것 같은데 공구제품이나 사진에서 못본것 같아요.
사람용 바디로션도 만들어쓰시는지요?
제가 요즘 바디로션의 세계를 집중 파헤치고 다니는데 참 바디로션의 세계는 너무 깊더라구요.
손바닥만한게 10만원도 넘어가는 것이 다 좋은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저렴한 마트제품중에는 아무리 쳐발라도 보습이 안되는 것도 있으니 캐난감.
혹시 댁에서는 바디로션을 만들어 쓰시나요?
2. 개님들중 털이 짧거나 없는 부분(배나 발바닥)에 애견용 로션을 바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애들은 땀구멍이 없으니 막히지도 않을것 같고..
분명히 피부니까 보습이 필요할것도 같고(환절기 같을때)
그런데 애들 보습시켜준다는 말은 들어본적 없는거 같아요.
자운고연고나 오일로 맛사지를 하다 보니까, 개님들은 왜 로션을 안바를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털이 있기 때문이라면.. 털이 없는 애들이나 털이 다 빠진 애들은 맨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고 그럴땐 외부에 노출된 피부가 상할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만일 개님들의 보습을 위해 무언가를 바른다면 시중에서 파는 것들은 이것저것 이상한 것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무턱대고 바르면 안될것 같아요.
3. 제 생각에는 애견칫솔이 사람칫솔에 비해 좋은 재료로 만들어졌을것 같지 않아요.
이 사이사이를 구석구석 칫솔질과 치실질을 해주면 좋겠지만 이놈들이 워낙에...
혹시 특별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칫솔제품같은것 있는지요?
저는 칫솔질이 루비 잇몸을 상하게 할거 같아서 사람아기용 손가락에 끼워쓰는거 쓰거든요.
첫댓글 2번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던것 같아요.. 고양이중에 완전 털없는 아기들 있잔아요.. 스핑커슨가 먼가 하는종..ㅋ 그애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기도 한다 그러던데요. 흠.. 아가들한테 맞는 로션같은것도 있을것 같기도 한데.. 호두님 추천해주세용..ㅎㅎ
저도 이거 쓰면 그 스핑커스 비슷한 그거 딱 떠올렸는데 이름을 몰랐어용^^
전 3번,,무지하게 궁금해요~~루루는 이닦는거 넘 싫어해 번번히 실패하고,,제 손에 드라이타올(루루용) 칭칭감아 이를 닦이거든요...구석구석 닦이지두 않고,,좋은방법알려주세요~~
저는 어린 유아용 치솔중에 제일 부드럽고 쬐매난 사이즈로 새끼때부터 쓰고있어요.이제는 어금니 닦을때 입을 다물어주시는 배려도 해주시지요.가격이 비싸면 치솔모도 좋지않을까 막연한 기대감을 안고 비싼걸로 골라요.저도 발바닥 때문에 늘 고민입니다.한놈은 사뿐사뿐 걸어댕겨서 발바닥이 비단인데 솜이는 질질 앞발을 끌어서 그런가 발바닥이 늘 거칠거칠해요.바세린 듬뿍 발라 마사지해주고 나머지는 닦어냈었는데 요즘은 자운고 발라요.
일곱살 꼬맹이가 지금 송곳니에 치석이 조금 꼈어요.수술 두번하면서 잠깐 이닦기를 중단했더니 치솔질하던 이빨이라 근가 금방 끼더라구요 한번 낀 치석은 치솔질로 제거가 안되서.궁여지책으로 두꺼운 수면양말 푹푹 삶아서 그안에 간식 넣고 똘똘 말아주니 그거 꺼내먹으려고 양말을 물어대다보면 조금은 효과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