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렸습니다. 몇년전에 이 비슷한 주제로 그때는 두서없이...글한번 썼었는데...
이제 제 글의 마침표를 찍으러.. 몇년만에 다시 들렀습니다. 한번쯤 귀담아 들어 주셨음 합니다.
50살 아저씨 입니다. 켈로이드 체질은 어렸을때 부터 였었구요..그리고..제법 심했답니다..
켈로이드 흉터에 스테로이드 주사 맞지 마세요.. 나이 먹어서 재발하고 더 크게 생깁니다.
제말 믿으세요.. 제가 장본인입니다.. 헬창들이 근육 키울려고..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일찍 죽잖아요?
운동선수들도 그렇구요.. 검색해 보세요.. 그만큼 스테로이드 주사는 안좋습니다. 그걸 지금 우리는 일부로 계속맞고 있는겁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은 일시적으로 우리몸에 영향을 끼칠수는 있지만 그게 누적되면 아주 여러가지 부작용을 작용하게 합니다.
그래서 스포츠에서 아주 엄격하게 제재 하는 이유는 같은 이유입니다.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대표적인게 혈관축소 입니다. 나이먹어서..비만인 사람들이...혈관이 축소되면 그게 바로 고지혈증,
이상지혈증.. 대사증후군.. 당뇨가 오는것처럼.. 스테로이드는 우리몸에 누적되면 우리 몸안의 ... 혈관들을.. 축소 시킵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 주사는 정답이 될수 없습니다.
주기적으로...꾸준히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십년쯤 지나면 온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제말 믿으세요..제가 산 증인입니다. 의사들의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지금당장 호전되는 효과만 보이면 그들은 돈벌수
있으니까요.. 그들은 십년후의 당신 모습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조금만 찾아보면 바로 알수 있어요..
당신이 무지하면 그만큼 당신몸이 빨리 망가지게 된답니다. 제발 검색좀 해보세요 ~~ !!!
사람들 마다 아이큐가 다르잖아요? 아이큐 80도 있고.. 160도 존재하구요...
우리 몸도 그렇답니다. 켈로이드 체질은 보통 사람들보다 음식에 대해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체질이랍니다.
쉡게 얘기해서 음식을 분해하는데 허약한 체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고 우리몸이 과민반응을 일으켜...켈로이드 흉터가 생기는지 아직 밝혀진게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흉터가 계속 옆으로 커진다 던가 가끔씩 하나씩 생긴다던가 흉터가 딱딱해진 상태라면 당장 이것부터 먹지말아 보세요..
모든술, 설탕들어간음식들.. (모든 음료수, 모든 단 과일, 모든 빙과류) 밀가루 (빵포함 모든 밀가루 음식)
튀김(모든 튀김음식들..) 기름( 음식에 튀길때 쓰는 나쁜 기름들...그나마 좋은 기름이 있음..) 들을... 먹지 마세요...
이중에서도 모든 설탕 음료 음식들.. 모든 밀가루 음식들...
당장 이것 두가지만.. 끊어도 효과 많이 보실겁니다. 쉽게 얘기해서...저탄수화물 식단으로 바꿔 보시란 말입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하루 두끼만 먹도록 하세요.. 간헐적 단식 한번 해보세요..
켈로이드 체질은 우리안에 있는 내장기관들을 자주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공복기간이 길어야 좋습니다.
유튜브 검색.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 ... 이분이 주장하는 대로 한번 해보세요.. 미친척하고 한번 따라해 보세요..
제 말 믿고 한달만 딱 해보세요.. 켈로이드 흉터가 말랑말랑 해집니다. 더이상 켈로이드 올라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혹시나 모를 미래에 대한..켈로이드에 대한 여러가지... 광범위한 걱정들 때문에
삶이 우울할 필요도 없습니다. 켈로이드 체질은 정말 먹는게 중요합니다.
정말!! 정말 !! 정말!! 정말!! 정말 ~~~!!!!! 이게 전부라고 할만큼 중요합니다.
운동많이 한다고 켈로이드 흉터가 말랑말랑해지던가요? 켈로이드 흉터가 안생기던가요?
평소먹는 음식에 대해서 깊은 고찰이 없다면.. 켈로이드로 인한 스트레스는 계속해서 님들...삶을 짓누를 겁니다. 계속해서 ~~ !!
저는 켈로이드 흉터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조금 심했거든요.. 근데 더이상 켈로이드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최겸님 하자는 방식대로 한번 해보세요...정말 많이 달라질겁니다..장담합니다. 50먹은 아저씨가...이곳에 와서..미친넘도 아니고..
헛소리 할만한 상황도 아니고.. 이만큼 자신만만하게...장담한다는데... 한번 속는셈치고 따라해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해봤는데.. 별로 달라진게 없다면...그럼 그건...그냥... 이전과 같은 삶일 뿐인 거잖아요?
계속 켈로이드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고 걱정만 앞서는 그런 삶이 계속될 뿐인거죠...그런데...아마...많이 변하게 될겁니다..
켈로이드가 심한사람일수록..아마 인생이 많이 달라질껍니다. JUST DO IT ~~ !!
켈로이드를 없앨수는 없지만 말랑말랑하게 그리고... 더이상 안생기게 할수는 있답니다.
그래서 당신이 원하는 캘로이드를 벗어난 삶을 살수 있답니다.
유튜브 검색 ..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 꼭 .. 여러..동영상들 다 보시고..되도록 이해해 보도록 노력하세요..
머릿속에서 원리가 이해가 되어야.. 실천도 잘되는 겁니다. 그럼 님들 모두 행복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PS: 제글이 카페 어딘가에 박제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이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서 비슷한 글이 많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곳에 글 쓰려면 회원정보 공개로 해놓아라는 공지사항을 봤는데...
공개가 됐는지 어쨌는지 찾아봐도...잘 모르겠습니다.. 방장님 제 글 보신다면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려요..
어떠한 목적도 없이 오직 마음 고생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제 경험에 비추어
좋은 정보를 드릴려는 것 뿐입니다.
첫댓글 공감이 가는 부분이 켈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잠시 효과가 있는데 이게 자극이 가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지고 또 맞으면 괜찮은거 같은데 다시 안맞으면 전보다 커지는 게 반복되는 것 같았습니다.
수술후 방사선+주사+자석하고 거의2년째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데 또 간지러이 올라와서 주사맞아야하나 고민차에 카페들렸어요.. 전 20대후반인데요
주사를 안맞아야하는건가요ㅠㅠ..분명 콩만한 켈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3번의 수술과정.. 귀뒤쪽 전체를 덮는 지경이네요. 저만 알지만요
정말 켈이 말랑해진건가요.......
일단 카페 정보에 기여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단 켈로이드 뿐만 아니라 몸 전체 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어렵겠지만 시도 해봐야겠어요.
진심이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 켈로이드가 많이 힘들게 하네요.
주사 맞는 수 밖에 없다는데 주사 맞아도 호전 속도가 느리고, 다시 올라올 수 도 있고요.
겁나는 병입니다.
최겸님 방법은 누구나에게 모두 좋은 방법인데,
젊은 아이가 그 방법대로 식이를 실천하기는 너무 실천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님 글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체지방이 켈로이드 재발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사블로그분의 글을보고 다이어트중이였는데 음식도 영향을 미칠수 있는거군요.. 다이어트할겸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헬창들이 쓰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저희가 맞는 트리암시놀론 이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의 치료용 스테로이드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부작용이 있죠
그렇지만 그 부작용이 아나볼릭 부작용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건 고용량 장기간 사용이 아니라면 치명적이지 않은 홍반이나 여드름 같은 부작용입니다.
물론 고용량 장기간 사용하면 골다공증이나 전신 부작용도 있지만 국소 주사에 특히 함량을 계산해서 투입하는 주사다보니 그럴 가능성이 크게 없어요 저도 수술 후인 지금까지도 10년 넘게 맞고 있는데 국소 주변 좁살 여드름 몇 번 빼고 부작용 없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없애려고 맞는게 아니라 아파서 맞는겁니다.
저는 가슴에 크게 있었는데 하루에 3~4번씩 매번 10초정도 살이 타는 고통이 느껴졌었습니다.
그나마 주사 맞으면 몇 주간은 안아파요 그래서 맞는거에요
물론 높이가 낮아지고 말랑해지지만 넓어지는 걸 막지는 못합니다.
고통으로 인해 맞는게 아니라 외형적으로 불편해서 맞는다면 생각해볼만하죠
다만 완전 처음,작았을때 맞았다면 수술도 필요없었을거에요, 이건 경험담입니다. 다른부위 작은거 없어졌거든요
아 그 주사맞고 2~3주간 안아픈거 사실 2~3주치 고통을 주사로 땡겨 맞는겁니다ㅠ 특히 딱딱할때 맞으면 너무아프고 말랑해도 아픕니다
물론 지금은 수술해서 맞아도 별로 안아픕니다
하는김에 좀 더 쓰자면 물론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켈로이드라는것은 비후성 반흔입니다. 대부분은 장력이 발생하는 위치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 켈로이드처럼 점점 커지는 흉터인거죠
교수님들 상담으로 이야기해보거나 학회 논문을 보면 흉터 비대증의 원인중 큰 요인을 장력으로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가슴 운동으로 장력이 발생하면서 더 커지고 딱딱해지던 경험이 많고(주사맞아도 딱딱해졌었습니다.) 그래서 가슴 운동을 중단하고 하체 위주로 할때는 확실히 커지지 않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장력도 신경쓰시면 좋아요
물론 체지방에 대한 논문도 굉장히 많고 신뢰성 있는 내용도 많아서 저는 둘다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무조건 장력으로 잡고있어요.
이유는 비만 등 지방에 관한 논문에도 장력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살이 찌는 만큼 피부의 장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계가 있어요.
만약 지금이라도 댓글 보시는 분이 있다면 주사에 대한 거부감은 조금 없어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장력 최대한 발생 안되게 조심하면서 건강체중 유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은 너무 아프고 생활이 안되면 그때 최후의 최후로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리노님
8년전에 글 올리시고 1년전에 글 올려 주셨네요.
저도 50대 아저씨인데 가슴켈이 엄청 큰것들(15cm) 몇개 있어요.
젊었을때 주사 치료하다가 커졌다 작았졌다 반복해서
그냥 포기하고 방치 했더니 계속 커져가네요.
저도 리노님과 같은 생각인데
제가 체지방 지수가 엄청높고 고지혈증이고 복부 비만이에요.
그래서 켈로이드가 계속 활성화 상태인것 같아요
리노님 글을 읽고 체지방을 적극적으로 빼보려구요.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알려주신 술, 밀가루, 기름, 설탕, 과일, 튀김 말고
고기류는 드셔도 괜찮으셨는지 궁금해서요.
좋은 글 절대 지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