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굿바이 켈로이드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켈로 치료후기 켈로이드.. 더이상 안생기고.. 주사없이 말랑말랑하게 할수 있는 방법 ~~ !!!
리노 추천 2 조회 1,281 23.08.06 17:5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11 23:35

    첫댓글 공감이 가는 부분이 켈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잠시 효과가 있는데 이게 자극이 가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지고 또 맞으면 괜찮은거 같은데 다시 안맞으면 전보다 커지는 게 반복되는 것 같았습니다.

  • 23.08.30 10:15

    수술후 방사선+주사+자석하고 거의2년째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데 또 간지러이 올라와서 주사맞아야하나 고민차에 카페들렸어요.. 전 20대후반인데요
    주사를 안맞아야하는건가요ㅠㅠ..분명 콩만한 켈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3번의 수술과정.. 귀뒤쪽 전체를 덮는 지경이네요. 저만 알지만요
    정말 켈이 말랑해진건가요.......
    일단 카페 정보에 기여해주셔서 감사해요

  • 23.10.16 15: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단 켈로이드 뿐만 아니라 몸 전체 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어렵겠지만 시도 해봐야겠어요.

  • 23.10.17 12:45

    진심이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 켈로이드가 많이 힘들게 하네요.
    주사 맞는 수 밖에 없다는데 주사 맞아도 호전 속도가 느리고, 다시 올라올 수 도 있고요.
    겁나는 병입니다.
    최겸님 방법은 누구나에게 모두 좋은 방법인데,
    젊은 아이가 그 방법대로 식이를 실천하기는 너무 실천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님 글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체지방이 켈로이드 재발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사블로그분의 글을보고 다이어트중이였는데 음식도 영향을 미칠수 있는거군요.. 다이어트할겸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24.08.06 20:05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헬창들이 쓰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저희가 맞는 트리암시놀론 이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의 치료용 스테로이드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부작용이 있죠

    그렇지만 그 부작용이 아나볼릭 부작용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건 고용량 장기간 사용이 아니라면 치명적이지 않은 홍반이나 여드름 같은 부작용입니다.

    물론 고용량 장기간 사용하면 골다공증이나 전신 부작용도 있지만 국소 주사에 특히 함량을 계산해서 투입하는 주사다보니 그럴 가능성이 크게 없어요 저도 수술 후인 지금까지도 10년 넘게 맞고 있는데 국소 주변 좁살 여드름 몇 번 빼고 부작용 없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없애려고 맞는게 아니라 아파서 맞는겁니다.
    저는 가슴에 크게 있었는데 하루에 3~4번씩 매번 10초정도 살이 타는 고통이 느껴졌었습니다.
    그나마 주사 맞으면 몇 주간은 안아파요 그래서 맞는거에요

    물론 높이가 낮아지고 말랑해지지만 넓어지는 걸 막지는 못합니다.
    고통으로 인해 맞는게 아니라 외형적으로 불편해서 맞는다면 생각해볼만하죠

    다만 완전 처음,작았을때 맞았다면 수술도 필요없었을거에요, 이건 경험담입니다. 다른부위 작은거 없어졌거든요

  • 24.08.06 19:31

    아 그 주사맞고 2~3주간 안아픈거 사실 2~3주치 고통을 주사로 땡겨 맞는겁니다ㅠ 특히 딱딱할때 맞으면 너무아프고 말랑해도 아픕니다

    물론 지금은 수술해서 맞아도 별로 안아픕니다

  • 24.08.06 19:41

    하는김에 좀 더 쓰자면 물론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켈로이드라는것은 비후성 반흔입니다. 대부분은 장력이 발생하는 위치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 켈로이드처럼 점점 커지는 흉터인거죠

    교수님들 상담으로 이야기해보거나 학회 논문을 보면 흉터 비대증의 원인중 큰 요인을 장력으로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가슴 운동으로 장력이 발생하면서 더 커지고 딱딱해지던 경험이 많고(주사맞아도 딱딱해졌었습니다.) 그래서 가슴 운동을 중단하고 하체 위주로 할때는 확실히 커지지 않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장력도 신경쓰시면 좋아요

    물론 체지방에 대한 논문도 굉장히 많고 신뢰성 있는 내용도 많아서 저는 둘다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무조건 장력으로 잡고있어요.
    이유는 비만 등 지방에 관한 논문에도 장력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살이 찌는 만큼 피부의 장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계가 있어요.

    만약 지금이라도 댓글 보시는 분이 있다면 주사에 대한 거부감은 조금 없어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장력 최대한 발생 안되게 조심하면서 건강체중 유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은 너무 아프고 생활이 안되면 그때 최후의 최후로 생각하세요

  • 24.08.20 12:28

    안녕하세요. 리노님
    8년전에 글 올리시고 1년전에 글 올려 주셨네요.
    저도 50대 아저씨인데 가슴켈이 엄청 큰것들(15cm) 몇개 있어요.
    젊었을때 주사 치료하다가 커졌다 작았졌다 반복해서
    그냥 포기하고 방치 했더니 계속 커져가네요.
    저도 리노님과 같은 생각인데
    제가 체지방 지수가 엄청높고 고지혈증이고 복부 비만이에요.
    그래서 켈로이드가 계속 활성화 상태인것 같아요
    리노님 글을 읽고 체지방을 적극적으로 빼보려구요.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알려주신 술, 밀가루, 기름, 설탕, 과일, 튀김 말고
    고기류는 드셔도 괜찮으셨는지 궁금해서요.
    좋은 글 절대 지우지 마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