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카페'소풍' 라이브 무대

[이팝나무]

선생님께 드린 선물(무스토이-도자기 인형에 그린 그림)

◆자리 : 15, 16번

2015년 2월 27일(금) 저녁 8시

대니김 선생님의 라이브 공연이 듣고 싶어서

하루 전날,

없는 자리라도 두자리 꼭 만들어 달라고 떼를 쓰고,

그렇게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퇴근 후 함께 사는 분과 함께

7시 30분에 목적지 주변에서 저녁을 먹고 8시에 카페에 도착합니다.

마당이 넓어 마음에 들었던 카페 '소풍'

간단한 다식과 커피, 아기자기한 소품이 인상 깊었던...,

1시간 30분 동안의 멋진 연주,

양포항에서, 환호 물의 공원에서 들을 때와는 또 다른

아늑함이 있었습니다.

울산에서 1시간 30분을 달려서 간 보람도 없이 선생님 CD 행운권에

두사람중 한사람도 당첨되진 않았지만 그 어떤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이 마음들에 그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이상은 울산 팬클럽 회장 겸 총무 겸 회원 겸 이팝나무

[뮤직]

좌석번호가 15번 16번이었지요.....고마왔습니다...팬클럽회원 만히 늘리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