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선우의 하루

더비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비들도 이제 하루를 마무리 할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편지 남겨요 어떠셨나요 오늘?
위로를 받았는지 상처를 받았는지 아니면 생각 할 새 없이 달리다가 제 글을 읽으시며 생각해 보고 계신건지! 궁금했어요ㅎ 저는 어제 필리핀에서 멋진 경험을 남기고 오늘 오후 공항에 도착했답니다! 제가 겨울을 되게 좋아하는데 한국에 딱 도착하자마자 옛날 생각나는 바람? 온기...라고 해야하나.. 그런 거 있잖아요 어느 순간 확 뭔가 와 닿으면서 옛날 생각이 나게 하는 냄새나 날씨들! 그래서 저는 작년이 생각나는 냄새를 가져 온 겨울바람 덕분에 익숙한 냄새들을 맡으며 익숙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 그런데 갑자기 너무 많이 추워지는건 언제나 익숙해지지 않아요..😭
더비들 너무 보고싶고 너무 너무 감사해요
어떠한 특별한 일들이 없어도 감사하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아요 항상 더비들에게 많은 것들을 받고 있으니까요! 더비 오늘도 참 고맙고 항상 좋은 하루 보내요 분명 내일도 그럴거고 오늘도 좋은 꼭 하루였기를! 사랑해요 더비🌥🌥

재작년의 선우의 글을 보며 너에 대한 사랑을 키워➿💖 너는 늘 그렇듯 사랑 넘치는 사람이구나 선우야

나도사랑해♥♥♥♥♥♥♥♥♥♥♥

오늘은 그냥.. 마냥 즐겁게 보낸거같아, 19살 김선우에겐 이날 위로가 필요한 날이였을까...? 21살 오늘의 선우는 어떤 하루였을까? 이글을 보니까 궁금하네:) 2년뒤인 지금도 겨울이 오고 있어~ 두달이란 시간이 지나면 22살의선우가 겨울을 맞이하겠다! 선우야 옷따뜻하게 챙겨입구 오늘두 내일듀 많이 응원하고 많이 사랑해❤️🖤

선우가 한 말은 모두 다 위로를 받았고 기분이 좋아져 그러니까 나는 항상 행복해 ㅎㅎ

선우 겨울 좋아하는구나
춥지만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보쟈잉

요즘은 쉴 틈 없이 바쁘게 사는 중이야 🥲 그 와중에도 선우 덕분에 넘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중 !! 선우는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궁금해 😯 그래두 늘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

선우는 내 향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