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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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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후기방 서해랑길 62코스를 다녀와서 (2024.06.08)
윤석언 추천 1 조회 31 24.06.09 21:0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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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9 22:50

    첫댓글 답사할 당시 축제준비로 분주하던 오천항이었습니다.
    잠잘 숙소가 없어서 차로 돌아가 천북 굴단지 공원에서 차안에서 하루밤을 보냈었습니다.
    답사일에 8일의 물때를 보니제법 천북굴따라 길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 답사때 어려운 길이었어도 흡족했습니다.
    좋은 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날씨가 잘 받쳐주어 더 기분이 흐믓했습니다.

    참 어촌에서 바닷가에서 캐내던 것은 굴이 아니라 바지락이라고 하더라구요. 굴은 바위 등에 붙어 있고 양식을 하기 때문에 갯벌에서 캐는 것은 바지락이었습니다.
    또 녹색의 이끼라고 하신 것은 미역류 였습니다. 근처에 광천이 있어서 때가 되면 김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이끼가 아니라 미역을 밟고 넘어지실 뻔 한 것이죠.

    점점 건강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니 참 기쁩니다.
    다음번에도 완주하실 수 있을 정도의 짧은 거리입니다.
    늘 밝은 모습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10 16:46

    아 그랬군요. 오천항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조용해서 이상했는데 축제가 끝났기에 그런 거 였군요.
    조용한 항구가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답사때 방이 없어서 차박까지 하시고 어려움이 많으셨네요.
    그런 일은 얘기를 해 주셔야 알수있죠. 공치사가 아니라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얘기를 해 주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회원들도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겠지만 그 정도까지 일 줄은 모르고 계실테니까요.
    팀장님이 버스 승차후 당일 서해랑길 코스에 대해 설명해 주실때 끝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하시면서 곁들여서 말씀해 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이번 코스 너무 좋았구요 팀장님 답사하시느라 너무나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제 글에 대한 자세한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담 61코스에서 기대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24.06.11 00:33

    좋은 배경 담아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복굴따라 가는 길도 나는 가던 길을 뒤돌아서서
    촬영을 했는데 아우님께서는 가기전에 미리 담아와서
    저의 사진과 대비가 되어 관심을 갖고 보게 되네요.
    오천항도 멋지게 담아오셔서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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