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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지울 수 없는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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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 피해여성들의 흔적을 기록하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 안세홍 사진
가의 아시아 일본군성노예 피해 여성들 사진전 '겹겹-지울 수 없는 흔적'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세홍 사진가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산시성과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에서 생존자들을 찾아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다 2018.5.7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동메달 목에 건 9명의 남북단일팀 여자탁구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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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2018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에서 여자 남북단일팀 선수 9명(한국 5명, 북한
4명)이 5일(현지시간) 동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톡홀름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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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환송식 6일(현지시간) 오전 스웨덴 할름스타드의 선수단 숙소인 틸뢰산드 호텔에서 북한 선수단 환송
행사에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5.7 [대한탁구협회 제공=연합뉴스]
[렌즈세상] 언니! 온다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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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해수욕장에 놀러 나온 자매가 밀려오는 파도를 넘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김만평/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겨레 신문
인천 월미공원, 파아란 하늘 '나들이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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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인 7일 오후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을 찾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맑은 날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
내고 있다. 경인일보 조재현기자
가을 풍경 닮은 오월의 숲속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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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다. 신록 짙은 오월에 가을 풍경을 연출한 이곳은 서울 남산공원의 숲속 도서
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담은 책이 나무책장에 준비 되어있다.
출판사 통계에 따르면 봄에는 자기계발서가 잘 나가고 가을에는 문학 책이 많이 팔린다고 한다.
참고로 이곳의 나무책장과 의자는 남산에서 살다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 하여 만들어 졌다.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시대의 기억’ 이다. 모두가 알듯이 책 읽는 날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독서의 계절이다. 2018.05.07 선임기자 [신상순의 시선]
봄비 속 장미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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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7일 대구 중구의 한 담벼락에 장미꽃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다. 흐드러진 장미꽃 옆으로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 기자
2000원짜리를 3만원에?…국산 vs 중국산 카네이션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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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카네이션(왼쪽)과 국산 카네이션(오른쪽) [연합뉴스]
국산 카네이션 품목인 그랜드슬램의 경우 꽃잎 색은 밝은 선홍색을 띠고, 모양은 곡선 형태다.
반면 중국산 품목인 마스타는 꽃 색은 어두운 진홍색이고, 꽃잎 끝이 톱니바퀴처럼 각이 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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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카네이션(왼쪽)과 국산 카네이션(오른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 캡처]
꽃받침과 줄기도 다르다. 꽃받침 아랫부분이 작고, 색깔이 연하고, 줄기는 가는 국산에 비해 중국산은 꽃받침이
짧고, 무르며 줄기는 굵다.
또 국산은 하단부가 흰색 노끈으로 묶지만, 중국산은 주로 노란 고무줄로 묶는다.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는데 일부 업체에서는 중국산 카네이션의 원가가 국산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이용해
원가 2000원인 중국산 카네이션 10송이를 국산이라 속여 3만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홈페이지(http://www.naqs.go.kr) 내 정보광장→원산지식별정보 메뉴를 이용하면
카네이션 등 국산과 외국산 화훼류에 대한 식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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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에서 서울 진에 서예진(왼쪽 세 번째ㆍ
20ㆍ이화여대 동양화과)씨가 선발됐다. 왼쪽부터 미 육지송(23ㆍ미국 뉴욕주립대 영문학과), 선 이윤지(23ㆍ숙
명여대 미디어학부), 진 서예진, 선 김희로(23ㆍ동덕여대 모델학과), 미 정두란(21ㆍ성신여대 성악과), 미 김수현
(21ㆍ홍익대 법학과)씨. 이들에게는 7월 4일 서울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오대근기자
'황금연휴 마지막 한복입고 경복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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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7일 서울 경복궁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시민과 외국인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8.5.7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하늘이 참 맑다
'아들·손자 며느리 다 모여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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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이근화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남인 이근화씨는 이날 부모님, 형제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경복궁을 찾아 효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2018.5.7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어버이날 하루 앞두고 붐비는 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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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 탑골공원 옆 노인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들이 급식을 먹기 위해 줄서고 있
다. 2018.05.07.【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흉물로 변한 가리왕산 스키장 … 산사태 ‘발등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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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스키장) 하부 슬로프 한가운데로 눈 녹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스키장 공사로 급경사면이 불안정해진데다 배수 체계마저 부실해 1시간에 75.2㎜의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산사태
로 발생한 토석류가 파크로쉬호텔(사진에서 제일 멀리 보이는 건물)까지 밀어닥칠 것이란 게 산림청 분석 결과다.
시우량(시간당 강우량) 75.2㎜는 지난해 7월16일 청주에서 2명의 인명 피해를 낸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우량인
91.8㎜의 82% 수준이다.
눈 녹으며 생태 파괴 민낯 드러내
‘평창올림픽 뒤 복원’ 약속 불구
아직 기본계획조차 확정 안 돼
“실시설계·묘목 확보 고려하면 식생복원 착수는 2~3년 후에나”
복원 앞서 여름 호우 대책 시급 ‘순간의 환호’가 ‘긴 탄식’ 될 판
강원도에선 “아시안게임에도 활용” 환경단체 “복원 단축 방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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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의 겨울철 전경. 강원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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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공사를 하기 전 가리왕산의 울창한 숲 전경. 한겨레 김정효 기자
남한 최고의 천연림을 베어내고 만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에서 펼쳐진 평창올림픽이 끝난 지 두달이 지났다.
남은 것은 훼손된 자연을 되살려내는 일이다. 하지만 약속된 복원은 언제 시작될지조차 불투명하고 깎여 나간
산등성이와 메워진 골짜기에서는 산사태 위험만 높아지고 있다.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843532.html
첫댓글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