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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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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7편, 이선옥 선생님의 <감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답게 실천하기>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55 23.11.26 22:2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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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6 23:32

    첫댓글 누군가 나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나 조차도 알아채지 못한 좋은 모습들을 모아모아 알려준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요?
    평생 잊지 못한 소중한 순간일 것 같습니다.

    이선옥 선생님의 기록을 보며 말이 가진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쉽사리 돌이킬 수도 없는 것이 “말”인 것 같습니다. 담당자로서 당사자에게 건내는 말, 단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봐야겠습니다.

  • 23.11.28 06:24

    강점찾기를 하고 전달한것에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김씨 어르신은 세상에 한 분밖에 계지시 않는다, 대문 밖까지 늘 배웅해 주신다, 그동안 잘 살아오셨다.

    강점을 바라보는 일이 어려운것은 그 사람을 있는그대로 보기 어려워서 인 것 같아요. 그 사람을 있는그대로 보고 인정하고 존중하니 강점을 많이 찾으신것 같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11.27 08:10

    당사자를 강점관점으로 바라보면
    무수한 장점이 보일 겁니다.
    이를 쓰고 나아가 당사자와 나누었지요.
    함께 읽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때 신뢰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나를 이렇게 봐주는 사회사업가의 제안은
    믿고 나설 듯합니다.

  • 23.11.28 06:25

    @김세진 '나를 이렇게 봐주는 사회사업가'
    기억하고 싶은 문장입니다.
    감사합니다^^

  • 23.11.27 07:41

    잘 읽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도록 나오는 김씨 어르신의 강점을 보며 할 말을 잃었습니다.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면서 사람에 대한 관심과 겸손함을 배웁니다.

    "강점 사회복지실천, 표면적인 장점을 넘어 당사자가 잘해왔던 일, 잘하 는 일, 잘할 수 있는 일들을 붙잡고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 23.11.27 08:44

    다 읽었습니다. 내 문제보다는 강점을 바라봐주고, 편지로 응원해주는 사회사업가가 있으니, 김 씨 어르신 참 든든하시겠습니다. 저도 이선옥 선생님처럼 잘 섬기고 싶습니다.

  • 23.11.27 08:52

    잘 읽었습니다
    담당자가 바뀌었으나, 당사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변함없이 비슷함을 느꼈습니다
    당사자 분도 지속적인 지지를 받아 감사했을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잘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 해보고 싶은 일을 여쭙고 돕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3.11.27 09:28

    잘 읽었습니다.
    문제보다 강점을 바라보고, 사소한 점이라도 함께 나누며 당사자인 김씨 어르신을 세워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당사자인 김씨 어르신께서도 지속적인 지지를 받으며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처나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23.11.27 10:06

    "김 씨 어르신 그 자체가 강점입니다."
    이렇게 바라봐주는 사회사업가가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 당사자에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관점이 주는 힘, 영향에 대해 생각합니다.
    관계를 주선할 때도 당사자 중심으로 생각하며 청소를 구실로 좋은 이웃 관계를 일구고자 했던 세심한 실천 기억하겠습니다.

  • 23.11.27 10:08

    잘 읽었습니다.
    한 두번 당사자의 표면적 모습만 보고 강점은 없다며 단정한 적 없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당사자 강점을 한 페이지 가득 발견한 이선옥 선생님. 여러 강점을 찾기까지 당사자를 보고 또 봤을 것 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다른 매력을 발견했을 것 같습니다. 당사자 강점을 찾지 못하겠다는 이가 있다면 이선옥선생님 실천기록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정도 노력을 해 보았는지, 한페이지 가득 당사자 강점을 찾기 위해 당사자를 자세히 살펴본 적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부터 그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도저히 강점을 찾기 어려운 당사자라는 생각이 들 때 빈 종이에 강점을 하나씩 적어보겠습니다.

  • 23.11.27 11:19

    잘읽었습니다.

  • 23.11.27 11:43

    다 읽었습니다. '김 씨 어르신 그 자체가 강점입니다. 어르신에게 이렇게 많은 강점이 있음을 적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 갖고 어르신을 생각할수록 강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문제로 보이던 부분까지도 강점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어르신은 더 많은 강점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만날 때마다 어르신의 강점을 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나의 단점, 문제가 아니라 강점을 바라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르신 말씀처럼 잘 살았다고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계는 나의 시선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23.11.27 13:20

    잘 읽었습니다. 한 당사자에 관해 두 분의 원고를 읽으니 당사자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기관에서도 같은 관점을 물려줄 수 있는 동료가 있어 든든하겠습니다. 무수한 강점이 적힌 편지를 읽는 어르신의 마음은 얼마나 풍요로웠을까요.

  • 23.11.27 22:54

    감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답게 실천하기 잘 읽었습니다!

  • 23.11.27 23:25

    잘 읽었습니다.

  • 23.11.28 00:05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강점을 찾아내는 것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인정으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책에 나열된 김씨 어르신의 강점들을 보며 이선옥 선생님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28 10:38

    잘읽었습니다.

  • 23.11.29 00:49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당사자의 인격을 존중하고, 어울려 사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당사자를 거들면서 항상 생각해야 할 공식을 배웁니다.
    내가 만나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보호자분들께 더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거들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강점편지"

    당사자가 가진 자원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당사자에게 전하는 강점편지가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강점 편지를 전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2.06 07:57

    "고마워요. 나는 참 잘 살았다고 생각해요. 오늘 죽어도 감사하며 하나님께 갈 수 있어요. 몸이 아파도 내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 지금까지 잘 살게 해주신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라서."
    김 어르신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이선옥 선생님 글 고맙습니다.

  • 23.12.18 09:46

    다 읽었습니다.그냥 지나칠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보시는 이선옥 선생님의 시선. 감사하고 따뜻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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