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부스러기들이 여기 게재한 사진들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먼 훗날에도 동문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문회를 비롯 단체활동을 하면 정신 건강에도 좋지만 신체 건강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항상 명심할 것은
"니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 형이 말했습니다.
식사 하면서 동문들의 장기자랑도 감상하고, 호응하고
방명록에 이름만 쓰면 기억하지 못합니다.
간단한 크로키나 암호,마크 등을 삽입한 후 이름을 쓰세요.
글씨를 깨알로 쓰거나 남보다 크게 쓰거나 독특한 필체를 쓰면 방명록 주인이 오래 기억합니다.
부조를 할 때도 남들처럼 5만원 단위로 하면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9만원,135,000원,7만원 이렇게 부조해 보세요. 주인공이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방명록에다 영어나 한문으로 이름을 써도 기억되지요.
4회 이병래 고문님의 연세가 84세? - 이렇게 나와주시니 동문회 무게감이 있습니다.
총동문 행사에 오면 기수끼리 모이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선후배의 만남이 이루어 집니다.
고문님들 소개 - 유춘석(12회)선배님 인사
조덕훈(14회) 고문 소개
외빈 소개 -김석진 재경순천애향회 회장님
이 때만 해도 쌩쌩한 양재근 동문이 총회 끝나고 독감이 걸렸습니다.
총회에 참석한 외빈 소개 - 알든지 모르든지 이런 행사에서는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씁니다.
오늘 행사준비를 하느라 고생한 허행만 사무국장(25회)
순천애향회에 조례초의 비중을 높여가는 허태만 회장님
쓰고 남은 사진-22회 무대 활영
신혜린 원장이 지각을 했군요.
모든 행사에 26회가 참석해야 됩니다.
노는데 가장 단결이 잘되는 기수로 노래,춤 솜씨가 탁월합니다.,
20회-사실 서울에 사는 동창들은 몇 안됩니다.
현모양처의 단아한 인상을 가진 저 여인은 누구?
25회 여자 후배들 모아놓고 뭐하는 거여? ㅎ
" 아까 어떤 남자선배가 와서 무서웠는디~~~"
우리 동창 남자 행만이가 왔다.
우리 나이엔 남자가 있으면 귀찮아~~~
오늘 명자는 안왔어요?
25회 여자들과 지킴이 남자
만나면 좋은 친구~~♬
북한예술단 아니시지요?
석주는 전 기수 테이블을 다 방문합니다.차기 회장?
어느 기수나 남자 동창이 문제여.~~늙어갈수록 고집만 세지고 잘 삐지고
회의 책자는 읽어 보셨나요? 만든 사람의 성의를 봐서라도 읽어 보시지.
행사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은 참석자의 기본 매너 입니다.
우리 총동문회의 중심기수 24회----오늘날 총동문회가 있게한 고마운 동문들입니다.
찍느라 찍히지 못한 김종평 동문(24)
이 기수도 19회도 20회도 25회도 여자 참석자가 훨씬 많습니다.
요리를 잘하는 김화자 동문의 육전이 생각납니다.ㅎ
윤미방(24회) 동문도 22회처럼 보이네요.
이 테이블에도 술병이 꽤 많네요.
휴대폰 카메라를 "인물촬영"으로 놓으면 이렇게 아웃포커스가 됩니다.
촛점 맞는 부분만 선명하고 나머진 흐릿하여 촛점을 강조해주는 거죠
세상의 기준은 자신입니다.하지만 집단의 공공 이익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22회만은 남자들이 주도하는 것 같습니다.
이 테이블은 '바구배기' 사람들인가봐요,
김씨 집성촌에 양씨 이씨들은 살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어쩌요?
옷이 날개입니다. 총회때는 한 껏 뽐내도 됩니다.
코로나로 환갑여행을 못갔으니 명년에는 한 번 가야지?
지금 땅콩 사이즈 애기하는 중이지요?
'아버지와 딸'이라고 표현해서 미안해.
앞으로 며느리와 시아버지라고 해야하나? ㅎ
박씨 딸들은 작고 이씨 딸들은 크요이---나도 이가요.
남편 수발,자녀 양육에 청춘을 바쳤으니 지금부터는 오직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할 나이랍니다.
돈보다 건강이 최고인 나이---돈 많다고 자랑하는 사람보다 건강한 힘자랑 하는 사람이 부럽지요.
코흘리개 초등학생이 20년전 엄마의 모습으로~~~20년 후에는 지금 엄마 모습이 되겠지요.
뼈대있는 가문 문씨들 --- 승의는? 승심이는?
술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마음씨가 곱고,감성이 풍부하며 두뇌가 명석한 사람입니다.
지금부터 둘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인화야,우리가 정장 차림으로 만난 것은 오늘이 처음이지?"
이렇게 나오니 좋잖아~~~소풍 가면 더 좋고
여자끼리 찍는 것보다 이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더 멋있지요?
자연의 법칙은 어찌할 수가 없나봐요
멋있어서 다시 찍어 드립니다.
선배님들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선배라는 생각 버리세요.
다같이 늙어가는 동문이라 생각하고 함께 어울려야 젊어집니다.
"야! 섞어~~~"
방가방가~~~우리 삼척 해변에서 본 적 있지요?
양복입을 기회가 없어서~~~~
백화점에 갔더니 넥타이 하나에 30만원 합디다. 내가 현직때 최고급이 5만원이었는데.
넥타이 값에 화들짝 세월이 흘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로 TV에 출연한 유명인사 넥타이만 쳐다봅니다.'저건 얼마짜리일까?'
바로 이거야! 남자가 남사시럽게 손가락 하트는 아니지.-꼰대라고?
뭘 잘못했길래 얼굴이 사색이 돼서 혼나는거야?
몰래 남자라도 만났어?
"성님 가평에 살만허요? 나도 시골 가서 살아야 건강해질 것 같아서~~"
"가평 만만히 보지 말소, 땅값이 많이 올라부럿어~~"
이 곳은 웨딩홀이 아닙니다.
"선배님들 연세가 되면 인생을 알게 됩니까?"
"아니야,피로를 알게돼~~~"
"술을 너무 좋아하지 마시게. 나이는 천하없어도 못 속이는 거여"
의학지에 나와 있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정력이 급상승 한다고~~~
임용이 친구 형님 귀용 선배님과 환담.
과거 처녀때 "오빠 친구와 결혼할 것이냐 친구 오빠와 결혼할 것이냐"로 고민 하셨나요?
"형님,순천산악회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