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사
우리는 흔히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밥을 먹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 이웃을 만나면 안녕하세요 라는 짧을 말을 하기도 하고,
가볍게 목례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거나 학교를 가면 주변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라는 말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이때 평범한 인사보다는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바꿔 말해 본다면 어떨까?
듣는 상대방이 다시 한번 쳐다보거나, 가볍게 목례로 인사를 했던 상태 방이
네,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말로써 인사를 받아 주지 않을까?
자취를 하거나 독립을 해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분들이라면 이런 아침인사는 정말 더 필수가 된다.
하루하루 전화를 하거나 안부를 묻는다 하여도, 아침일찍 일어나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메시지로
이미지를 전달해 보자, 부모님께서는 더욱더 좋아하시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일 것이다.
또 한 따뜻한 말이든 이미지든 답문을 보내시며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지 않으실까?
굳이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건 알지만 그래도 한 번쯤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면
기분은 달라지게 되어 있다.
친한 친구사이에도, 배우자에게도 간단한 안무 와 함께 이미지를 전송해 보자.
받는 상대방은 하루가 달라질 것이다.
모든 사람이 힘들어하는 월요일 아침이 기분 전환이 되어 조금은 상쾌한 월요일로 바뀔 수 있고,
공부를 해야만 하는 수험생이나 많은 학생들 역시 한 템포 쉬어 갈 수 있는 타이밍이 되고
좋은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들에게 딸에게 말로 전하는 메세지도 좋지만,
알록달록 예쁜 꽃이 그려져 있는 이미지를 전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단 시각적으로 화려하면서 화사하기 때문에 글자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연인끼리 라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매일 저녁 통화로 마무리 하고,
매일 아침 일찍 통화를 하면서 출근을 하고 이동하면서 목소리를 듣겠지만,
전화를 종료한 다음에 예쁜 꽃 한송 이화 함께 좋은 하루 보내 라는 짧은 문구를 보내 보도록 하자.
상대방은 아마 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이렇게 행동하는게 조금은 우스워 보이기도 했고,
굳이 불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나 아닌 상대방에게 내가 아는 지인에게
좋은 아침이라는 말을 전한다면 받는 상대방의 기분 전환이 될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기분이 상쾌해지면서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기분에 사로 잡힌다.
밝게 인사를 건네고, 그 인사의 기운은 돌고 돌아 결국 다시 나에게 오는 것이다.
그 힘찬 행운은 나에게로 향해 열심히 달려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하는 분들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되고,
내가 인사하는 것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된다. 그것은 곧 내가 되고,
내 기분이 되고 내 하루가 되기 때문이다. 굳이 상대방이 받아 주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좋은 하루 보내라는 인사를 건넸고, 그럼으로써,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지수 하나를 쌓은 거니까 말이다.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와~
좋은글인데 길기도 하지만,
줄 띄우기해서 올려주시면
읽기가 훨씬 편할거 같아요.
어제 영종도 점심먹고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차 마시고 왔는데요
카지노입구에서 본 황금나무가 여기에도 나오니 반갑네요. ㅋ
아네
나와 있는 그대로 올려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연어님~
황금나무 몰래 챙겨오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