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대는 헤스본 왕 시혼을 물리친 후에 바산을 향해 북진합니다. 이스라엘은 바산 왕 옥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요단 동편 땅을 차지합니다.
1,2,11절 시혼 왕에 이어 바산 왕 옥이 군대를 이끌고 막아섰지만,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며 그 백성과 땅을 넘겨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싸워주시겠다는 뜻이니, 이스라엘은 물러나지 않고 믿음으로 참전하면 되었습니다. 가나안으로 가는 길처럼 신앙의 여정도 녹록치 않습니다. 길목마다 난관입니다. 그 순간 우리가 질문해야 하는 것은 내가 이길 수 있는가? 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서시는 전쟁인가? 입니다.
1,3,4절 시혼의 패배 소식을 들은 바산 왕 옥은 동족의 원수를 갚겠다고 나섰을 것입니다. 아니면 거침없는 이스라엘의 진군에 두려움을 느껴 선제공격을 감행하려 했는지도 모릅니다. 보복이든 두려움이든 그들은 하나님이 이루어가시는 역사에 대항하고 저항합니다. 하지만 그는 진멸의 칼을 피하지 못했고 그의 나라는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죄인들이 장래를 대비하는 길은 하나님의 심판에 맞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항복하고 자복하는 것입니다.
3-7절 높은 성벽과 견고한 성문과 빗장으로 방비된 성읍을 공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거민과 성읍 앞에서 무서워하며(1:28) 약속의 땅을 포기했던 이전 세대와 달리, 광야 40년을 거친 다음 세대는 위축되지 않고 맞서 이겼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은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달라진 것은 이스라엘의 내면이었습니다. 거듭되는 전쟁과 승전을 통해 없던 믿음이 생겼고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문제는 나이고, 해법은 하나님입니다.
8-10절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상대로 싸우고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비록 약속의 땅은 아니었지만 가나안에서의 승리를 미리 맛본 것입니다. 이 승리를 통해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족속에게 가졌던 두려움을 떨쳐 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무서워 보이지만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넘겨 주신(2절) 세상임을 기억하며 돌파해야 할 시련과 난제는 무엇입니까? (매일성경, 2024.1.6. p.32-33, 두려움과의 싸움, 신명기 3:1-11에서 인용).
① 이스라엘 군대는 헤스본 왕 시혼을 물리친 후에 바산을 향해 북진합니다. 이스라엘은 바산 왕 옥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요단 동편 땅을 차지합니다. 시혼 왕에 이어 바산 왕 옥이 군대를 이끌고 막아섰지만,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며 그 백성과 땅을 넘겨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싸워주시겠다는 뜻이니, 이스라엘은 물러나지 않고 믿음으로 참전하면 되었습니다. 가나안으로 가는 길처럼 신앙의 여정도 녹록치 않습니다. 길목마다 난관입니다. 그 순간 우리가 질문해야 하는 것은 내가 이길 수 있는가? 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서시는 전쟁인가? 입니다.
② 시혼의 패배 소식을 들은 바산 왕 옥은 동족의 원수를 갚겠다고 나섰을 것입니다. 아니면 거침없는 이스라엘의 진군에 두려움을 느껴 선제공격을 감행하려 했는지도 모릅니다. 보복이든 두려움이든 그들은 하나님이 이루어가시는 역사에 대항하고 저항합니다. 하지만 그는 진멸의 칼을 피하지 못했고 그의 나라는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죄인들이 장래를 대비하는 길은 하나님의 심판에 맞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항복하고 자복하는 것입니다.
③ 높은 성벽과 견고한 성문과 빗장으로 방비된 성읍을 공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거민과 성읍 앞에서 무서워하며(1:28) 약속의 땅을 포기했던 이전 세대와 달리, 광야 40년을 거친 다음 세대는 위축되지 않고 맞서 이겼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은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달라진 것은 이스라엘의 내면이었습니다. 거듭되는 전쟁과 승전을 통해 없던 믿음이 생겼고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문제는 나이고, 해법은 하나님입니다.
④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상대로 싸우고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비록 약속의 땅은 아니었지만 가나안에서의 승리를 미리 맛본 것입니다. 이 승리를 통해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족속에게 가졌던 두려움을 떨쳐 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무서워 보이지만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넘겨 주신(2절) 세상임을 기억하며 돌파해야 할 시련과 난제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