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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중모초 과학의 날 기념 미래핵심역량 강화 진로캠프’운영
4차 산업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나!
중모초등학교(교장 장동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기념 미래핵심역량 강화 진로캠프』를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중모초등학교 전교생(39명)은 교내에서 4월 19일 하루 동안 미래핵심역량 강화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교육 전문 강사를 통하여 코딩로봇 올림픽, 배틀 로봇, 컴퓨터로 만든 가상세계 체험(메타버스), 드론 축구 활동이 주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 임○○(4학년)군은 “평소에 로봇에 관심이 많았는데 내가 코딩한데로 움직이는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생 전○○(6학년)양은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다. 3D펜을 이용하니 내가 상상하는 모든 물건들이 현실이 된다. 너무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열 교장선생님은 “메이커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에는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따르는 농촌지역이지만 드론동아리, 코딩교육, SW교육환경 구축 등 미래 교육에 관심을 많이 쏟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아 힘이 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만의 봄 텃밭에 꿈과 희망을 심다!
텃밭 가꾸기 체험
상주 외서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4월 19일(금) 나만의 봄 텃밭 가꾸기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남다른 생각을 싹 튀우고 노작활동의 즐거움과 중요함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나눔의 기쁨을 느껴보고자 계획하였다.
학생들이 키우고 싶은 희망 작물을 수합하여 고추, 상추, 오이, 가지, 토마토등 모종을 구입하였다.
강○○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모종을 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다.
고학년 학생들은 매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능숙하게 잘 했지만 저학년학생들은 그저 신기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장난을 쳐 가면서 어설픈 솜씨지만 열심히 모종을 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을 덮었다.
그리고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자라고 있는지 자주 나와서 물도 주고 살펴보며 가꾸는 즐거움을 맛보라”고 말씀하셨다.
외서초 나만의 텃밭에서 친환경 채소를 직접 물을 주고 키우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채소처럼 우리 학생들의 맑은 동심도 예쁘게 커 가리라 믿는다.
과학이 재밌어요!!
과학의 달 맞아 과학의 날 행사 개최
외서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4월 19일(금) 학생들이 과학의 중요성을 알아 생활 속에서 과학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며, 과학적 창의력 및 탐구 정신을 증진시키고, 활동을 통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한 목적으로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당일 안전교육 실시 후 발사하였다. 학생들은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받고,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이해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대회를 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진지한 표정 속에 끝까지 해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로 발사된 에어로켓이 신기했어요.
그리고 동생들과 모두 다 같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즐겁고 재미있었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미숙 교장은 “이번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알던 과학적 지식을 마음껏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고 1등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과학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유할 학생들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씀하셨다.
마을결합형 쑥떡 나누기 행사!
외서아이들의 정성으로~ 쑥떡쑥떡 나눔 실천
외서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교과연계 미래교육지구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을 지난 4월 11일(목) 공검지와 학교주변을 둘러보며 자연환경의 변화를 느끼고 봄 쑥 캐기 체험활동을 실시 하였다.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학교 주변으로 나가 쑥을 직접 캐고 정성껏 다듬어 방앗간에 맡겼다. 매년 봄이 되면 학생들이 채취한 쑥으로 쑥떡을 만들어 관공서, 지역기관, 노인정을 찾아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눔활동을 실천 하고 있다.
학생들은 4월 18일(목) 학년별로 조를짜서 관공서, 지역기관, 노인정을 돌며 쑥떡을 배달하였다.
6학년 장○○학생은“우리가 직접 쑥을 뜯어 만든 떡이라서 더 보람되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하였다.
외서아이들과 선생님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교육활동이 되었으면 한다.
상주교육지원청, 경북 최초 나이스 시장조사 자료관리 시스템 활용
- 업무 부담은 낮추고, 학교급식 질은 올린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이 학교급식 재료 구매과정에 필요한 시장조사 가격 적용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영양(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 영양(교)사들은 공동시장조사반을 운영하여 공통품목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 후 결과를 취합해 교육지원청에 통보하고, 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로 안내한 시장조사 결과를 참고해 식단에 사용될 식재료 품목의 시장조사 단가를 학교별로 일일이 나이스 시스템에 수기 입력해 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건강증진담당과 관내 영양(교)사로 이루어진 학교급식 나이스 식재료 품목 코드맵핑 TF팀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주로 사용하는 공통품목 1,000 여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나이스 코드맵핑 작업을 진행 중이다.
9주에 걸친 맵핑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교육지원청에서 나이스 시스템에 시장조사 결과를 업로드하면 번거로운 수기 입력 과정 없이 모든 학교에 시장조사 가격이 즉시 적용된다.
오는 6월, 경북 최초로 상주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 활용을 시작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2학기에는 경북 전체 시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맵핑한 품목 코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에서 짧게는 4시간에서 길게는 하루가 걸리던 수기 입력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옥 교육장은 “시장조사 자료관리 시스템 활용을 통해 영양(교)사의 시장조사 단가 입력에 소요 되는 시간이 단축된 만큼,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더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4월 18일(목) 본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업 중단 등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19개 학교로 구성된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의 조직이다.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에서는 오귀영 센터장의 2023년도 학교지원 우수사례 소개와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사업 및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및 지역 청소년에게 시급한 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상담센터와 학교의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단이 위기(가능)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에서는 의료사각지대인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애인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지난 2월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4월 16일, 18일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상주시 가족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단 장비가 갖춰진 이동 차량을 이용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10여 명의 의료진이 무료 진료, X-ray 촬영, 혈액검사, 보건소 구강보건실 연계 구강검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과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42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사 결과 안내,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의약 중풍예방교실 개강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법을 알기 위해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실을 4월 18일(화)부터 상주시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중풍예방교실은 18일 14:00 한의사의 중풍예방강의를 시작으로 두 달간 매주 화, 목(14:00~15:30)에 한의학적 양생법, 식이요법 등을 비롯해 중풍 예방교육과 건강 체조가 진행된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중풍은 후유증이 남는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 지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문해교육으로 세상을 터치하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역량강화사업 실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16일(화) 오후 3시 낙동면 신상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역량강화사업 ‘세상을 터치 하다’를 시작했다.
주민역량강화사업 ‘세상을 터치 하다’는 카페, 음식점, 병원등에 무인단말기(키오스크)가 보편화되어 있으나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신상2리 주민들의 욕구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8회기 동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기기의 활용법 등을 습득하는 디지털 문해교육이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 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미래문화재연구원 장학금 기탁
재단법인 미래문화재연구원(이사장 최경용)에서는 15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미래문화재연구원은 2016년 11월에 개원한 문화재 조사·연구 전문기관으로, 매장문화재 조사, 보존처리, 3D 스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경용 이사장은 “고향 상주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박물관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상주박물관 문화 원데이클래스 실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지난 13일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의 향기를 머금은 ‘문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 원데이클래스는 문화와 체험을 접목하여 참여자가 평소에 상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며, 매번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상주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회차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은 ‘생화를 이용한 나만의 식물그리기’가 진행되었다. 식물그리기는 생화를 관찰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식물을 표현하는 힐링 드로잉 프로그램이다.
상주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원데이클래스 운영을 통해 상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클래스를 개설하여 역사와 문화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실시
관내 표본 추출한 888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 대상
상주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2024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16일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12개 부문 공통 항목 42개, 상주시 특성 항목으로는 출산장려정책, 노인복지 활성화 등 9개를 포함한 총 51개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11일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시행하였고, 4월 15일부터 본 조사에 들어가 6월 28일까지 내용 검토 및 보완을 거쳐 조사 결과는 2025년 10월에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로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셔도 된다”라며, “상주시 사회조사가 시정과 도정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품, 온누리상품권 1억원 구매 약정
올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상주시 온누리상품권 구매협약식 열어
㈜올품(대표 강기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15일(월)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의 구매협약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며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대표 강기철)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000만 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 및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품 강기철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상주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수행 결과와 향후 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메타버스 상주시청은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웹앱(Web App)으로서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메타버스 플랫폼‘메타포트(Metaport)’과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가상의 상주시청을 만들고 17개 주요 부서를 배치하여 대화형태로 업무를 안내하는 메타버스 민원안내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현하였으며, 상주시 대표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상주곶감축제’행사장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관광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메타버스 상주시청은 메타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시도”라며, “시민의 만족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 발전에 따른 지속가능한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서 상주시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봄맞이 도로 환경 정비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상주시는 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를 점검 및 정비한다.
국도3호선(경상대로)과 국도25호선(영남제일로) 등 노후화된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을 재포장 및 차선 재도색 작업을 하고 있으며, 통행량이 많은 도로부터 갓길 정비와 노후 도로이정표, 포트홀 등 위험 요인도 집중 점검하여 신속 보수하고 있다.
상주시는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도로 내 노면표시 퇴색 정도 등을 확인하여 일정 주기로 재도색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로 순찰과 긴급 도로보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운전자의 주행성 향상 및 보행자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 기후환경 사진전
- 상주시립도서관 전시실 4.22.~4.26.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란 주제를 가지고 상주시립도서관 체험형 전시 공간에서 기후환경 기획 전시를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기후환경 사진 총 50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올해 54번째를 맞는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기획한 것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더불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는데 상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학생,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미래 세대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 확산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카메라 점검 실시
상주시는 4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상주시는 현재 총 487대의 감시카메라(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배출장소에 설치하여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시카메라(CCTV) 점검 지역은 올해 상반기 6개 동 지역 및 5개 면(214대), 하반기에 13개 면 지역(273대)을 점검할 계획이다.
감시카메라는 불법 투기 우발지역을 녹화하고 사람이 접근할 시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경고 음성 멘트가 나온다.
주요 점검내용은 △녹화 정상 작동 여부 △경고 음성 멘트 작동△카메라 위치 및 촬영 범위 △외관의 훼손 상태 등이다.
상주시는 감시카메라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최근에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가 빈번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폐기물 불법행위 단속을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감시카메라 정비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박물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보존에 기여할 7권의 학술총서 배포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7권의 상주박물관 학술총서를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할 7권의 책은 ‘연안이씨 식산종가 이장분묘에 관한 학술조사연구Ⅰ·Ⅱ’, ‘상주 이부곡토성’ 등의 매장 유산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 학술조사총서 3권과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등 특별기획전시 도록 3권, 그리고 번역총서인‘형제급난도’1권이다.
상주박물관에서 제작한 7권의 책은 상주박물관의 학예연구사뿐 아니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의 유적과 유물, 그리고 문헌자료를 철저히 분석하고, 직접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것인 만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잇대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료이다.
한편, 이 책들은 지역의 학교 및 도서관, 그리고 박물관의 유물 기증·기탁자, 향토연구위원과 더불어 전국의 박물관, 문화유산 조사기관 등에 배포해 상주의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고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보존 및 활용, 홍보에 노력을 기울여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4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실시
민관협력으로 하나되는 존심애물 복지상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는 4월 15일(월) 오후 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잘~되는 민관협력 3가지’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우수 읍면동을 선정하기 위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참여 주민이 직접 우수 읍면동을 투표하여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를 선정하였으며, 한층 더 발전된 민관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각 읍면동 간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민간 부문 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간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등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 부문 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시 협의체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주시에서는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자연정화활동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 단체회원 30여 명은 지난 4월 15일 경천섬 및 도남서원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천섬과 도남서원 일원은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로 최근 외지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차박을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각광받는 지역이다.
이에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상주의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여성단체의 협의체로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김연희 회장은 “우중에도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주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상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에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4대 권택형 회장 이임 및 제5대 조선제 회장 취임
상주상공회의소에서는 4월 16일(화) 오후 2시 상주시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시의원, 도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재임 기념패 및 감사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상주상공회의소는 2012년에 설립되어 이번에 조선제 회장을 중심으로 제5대 의원단를 구성했으며, 12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권택형 제4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여러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상주시 상공회의소가 오늘날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회원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번에 취임한 제5대 조선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상주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권택형 전 회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경제 상주 건설에 동참하겠으며, 현재 상공업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상주시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상주시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들과 상주상공회의소에 감사하며, 상공회의소가 상주시 지역경제를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상주시도 이에 맞추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삼색길 & 스마트 팜을 가다.
낙동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4월 15일(월) 상주교육지원청의 삼색길 탐방과 스마트 팜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낙동초는 삼색길 시리즈를 매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관을 다녀왔다. 임진왜란 60전 60승의 명장이고 바다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비교되는 명장으로 장군의 전공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아쉬웠지만 학생들은 지역출신의 명장의 존재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이와는 별개로 상주의 첨단 농업의 대명사인 상주 스마트 팜 단지를 방문하여 오이, 딸기, 토마토가 익어가는 재배동을 방문하였다.
특히나 스마트 팜의 딸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생태공감의 장을 열어주었다.
딸기가 자라기 위해 벌들이 수정을 시켜주고 이벌들을 기르는 벌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3학년 홍00 학생은 “딸기를 직접 따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고, 가족에게 내가 딴 딸기를 가져다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학년의 박00 학생은 “딸기를 키우기 위해 벌이 필요하고 벌을 키우는 통안에 먹이를 주는 것이 신기해서 벌을 키워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낙동초 성태기 교장은 “작년 상주 스마트 팜 시설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점이 많을 것으로 보였고,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그림으로 보는 우리 동네 상주 이야기 작품전
4월 15일부터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작품 전시 진행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5일부터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 작품 전시를 상시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주에 걸쳐 금흔, 원흥, 퇴강, 덕담마을 등을 돌며 지역 곳곳의 마을과 일상을 어반 스케치로 기록한 수강생 작품 40여 점을 모아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벽과 민원대에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어반스케치(대표 이충일)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주시 관내 지역과 동네를 찾고 그리며 기록으로 남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사벌국면을 시작으로 공성면, 외남면, 중동면, 함창읍, 낙동면 등을 돌며 매주 토요일 수업을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전시는 그림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누구나 작가가 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사는 지역을 기록으로 남겨 아주 의미가 깊다”라며, “다양한 작품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샤인농장 MOU 체결
6차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고부가가치 미래농업 동력 구축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민익식)는 4월 15일 샤인농장(김정민 대표)과의 MOU 체결식을 개최함으로 인해, 6차산업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통한 상호협력을 협약하며, 관련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고부가가치 미래농업 동력을 구축하고 발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샤인농장은 샤인머스켓을 중점으로 와디즈 펀딩, 네이버 스토어, 우체국 쇼핑 등 판매처를 통하여 브랜드화를 시작했고, 다양한 팝업존에 참여함으로서 농업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는 농가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농업을 발전시키고 해외 수출에도 힘쓰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다양한 품목을 6차 산업과 연계시키는 전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양 기관의 협력은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샤인농장은 6차 산업분야 전문성 및 역량향상에 관한 교육과 운영을에 대해 협력하고, 관련 정보의 교류와 자문을 상호간에 토의할 것이다.
더 나아가 작물 재배 실습 및 체험 장소제공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민익식 교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작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샤인농장의 김정민 대표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샤인머스켓 산업과 고부가가치 작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답변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6차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발전을 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샤인머스켓 및 고부가가치 작물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상주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참가자 모집
노인운동지도사·웃음건강체조지도사 과정 참가자 모집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9일까지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22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노인운동지도사·웃음건강체조지도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수료자들은 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마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 금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4월 19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 메일(rdsc949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이와 같은 전문교육으로 양성된 마을활동가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eauty(상주뷰티) 개발을 위한 상주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Beauty(상주뷰티) 개발을 위한 상주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상주 감의 주요 유효성분을 분석하여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을 확인 ▲피부미용 상품을 개발한 후 인체적용시험 과정 보고 ▲제품 개발 이후 감을 활용한 안전한 미용 기능성 신소재 개발, 떫은 감 농가의 이익 창출 등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떫은 감 추출물 함유 마스크팩 제품을 적용하였을 때 피부의 수분량‧유분량 증가, 모공 축소, 미백효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노화피부나 건성 피부에 적합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의 대표 작물인 감의 우수 성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떫은 감의 유효성분을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
- 지역소멸위기속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 기대
상주시는 마을활동 전문가의 활동지원을 통하여 마을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을 지난 12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님 인사말씀, 캘라그라피 퍼포먼스, 책임멘토 및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촌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한 영남대 변광인 교수의 강연으로 첫 수업이 실시되었다.
상주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마을리빙랩 참여자 48명(24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들은 앞으로 2년간 매주 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하브루타교육식 교육(토론교육) 및 현장학습과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키워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예비 마을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농촌소멸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장애인의 날’맞이 간식 봉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30인분 간식 전달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는 4월 18일 ‘제 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직접 만든 쑥떡, 약밥 등 간식 30인분을 상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간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장애인들의 처우개선 및 인식개선에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일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작은 힘이 되고자 간식을 지원하게 되었고, 이웃들이 함께 웃으며 더불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직접 간식을 만들어 봉사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따뜻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과 함께 봄 나누기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는 4월 17일(수)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시설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정민재활원에 방문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신흥동 지역특화사업인 ‘장애인과 함께 봄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에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는 과일과 함께 간식 지원을, 정민재활원에서는 세제, 섬유유연제, 칫솔, 치약 세트 등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장애인과 함께 봄 나누기’ 사업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현물기탁을 제공함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장애인들에게 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4월은 매우 뜻깊은 날이다. 4월 장애인의 날을 위해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신흥동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과 현장소통의 시간 가져
제 20대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 16일 상주소방서를 방문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당면 주요업무와 소방정책 추진 및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대원들 상호간에 소통을 중요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후 상주시 중점관리대상인 SK머티리얼즈 그룹포틴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대상물 현황과 자체 화재예방 활동, 화재진압 대책 등을 청취하고,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및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직무를 다하는 소방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직원들 간의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형성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상주署,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 및 공동체치안활동 전개
상주경찰서(서장 박재흥)는 지난 16일 오후 4시경 상주시 신서문2길 16-2, 상주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연합대장, 경찰서장, 부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연합대는 사무실이 없어, 다른 기관의 회의실을 대여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안전한 상주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그러한 노력으로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사무실을 개소한 것이다.
또한, 개소식 후 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 합동으로 상주시 관내 범죄취약지, 공원 등 공동체치안 합동순찰(범죄예방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재철 연합대장은 “연합대 사무실은 대원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소로 사용될 것이며, 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상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상주시 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상주시 지역 민방위대장 233명, 직장 민방위 대장 24명 참석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5~16일 양일간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민방위 대장 2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사태 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및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화생방방호, 재난대처, 화재 안전·응급구조법 실습 등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주시 정상원 부시장은 “북한의 도발 심화, 중국-대만 갈등 등 한반도 주변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보호의 최전선에 있는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및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습득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청]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울란바토르시와 MOU 체결로 친환경에너지, 도시 건설 공동협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 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 시장과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업 세부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몽골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2019년도에 울란바토르시 외곽의 주택 7개소에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시 및 지역기업 공동 협력으로 태양광, 태양열, 에너지저장장치(ESS) 융합시스템을 설치 보급하여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 국비 공모사업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고, 신북방 에너지산업 시장개척을 위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실증사업(31억원. 21.12.~24.11.)에도 참여해 몽골의 광산산업에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냠바타르 울란바토르시장은 환담에서 “경북의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모델은 울란바토르시의 에너지공급 부족 등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울란바토르시에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몽골 최대 유통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 하이퍼마켓사의 자브즈마 락바수렌(JAVZMAA LKHAGVASUREN) 대표이사와 몽골시장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가 운영하는 울란바토르 이마트 항올 점에서 경북의 우수농수산품을 시식, 판매하는 판촉전을 가졌다.
몽골 스카이 하이퍼마켓사는 한국 이마트와 몽골 알타이 홀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으로 몽골 내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몽골 내 대표 유통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 식품을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몽골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9억 3,314만불을 달성했고 올해는 1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홍보 판촉 행사 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경북 기업들이 그린에너지와 도시개발 사업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몽골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의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불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별천지 영양’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 최종 선정
경상북도는 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
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맞는다.
경북도와 영양군은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8년까지 핵심사업과 연계협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와 각종 단체(영양축제관광재단, 영농조합법인 수하, 반딧불이 보존회 등)가 협력해 영양군을 대한민국 유일의 밤하늘 특화관광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이 2020년 포항시, 2021년 영주시에 이어 2024년 영양군이 세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도내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컨설팅과 영양군의 내실 있는 계획수립 등이 시너지를 발휘한 값진 성과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해 열띤 경쟁을 펼쳐 경북 영양군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등 3곳이 선정됐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자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소문난 교육 맛집’오픈 !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배워야산다 아카데미’학기별 실시
경상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인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를 16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초기·도약·성장)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가을학기까지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는 초기 기업과 성숙 기업 간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업별 당면 문제에 맞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즉시 만들어 제공하는 ‘소문난 교육 맛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기업은 조직 및 재무관리,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사전 신청하면 필요한 프로그램, 맞춤형 현장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선배 기업 사례학습과 우수기업 벤치마킹으로 동료 기업 간 네트워킹도 강화한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2024년 사회적 기업지원사업(사회적가치우수유망기업성장지원, 사회적경제10-10클럽육성패키지 등)에 참가 자격을 우선 부여한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에서는 사회적기업 역량강화사업으로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를 개최한 결과 225개 기업과 254명이 수강했으며, 대기업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한 3개 기업이 마케팅과 판로지원으로 2억 6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호현 사회적기업 대표(구미·식판세척)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획일화된 교육보다는 사업고도화를 위한 세분화된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성장도에 따른 단계적 지원으로 기업 운영에 필요한 문제대응력이 제고되었다.”며 다음학기에도 참여 의지를 밝혔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정부정책 기조가 사회적경제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되었다” 며 “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자생력 향상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기술 지원 위해 경북과 애플 힘 모은다!!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 대상 스마트 제조기술, 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
경북도는 세계 최초 경북 포항에 설립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첨단 제조 기술 교육과 첨단 장비 활용을 제공하는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중소기업)
이번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애플과 포스텍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기반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공정 기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의 내용으로 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제품 제조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메이커 스페이스 랩 투어 과정을 새로 추가했다.
또한, 센터 내에 구비된 60여 종에 달하는 최첨단 품질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경험해 볼 수 있고, 전문가(엔지니어)들로부터 무료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참가자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됐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금회까지 세 번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SME WEEK에 참가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인터뷰에서 “SME WEEK를 통해 자사 제품 성능 향상, 제조 공정 효율 개선, 스마트 제조 시행착오 예방에 따른 비용 절감 등에서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역 기업체가 SME WEEK 프로그램에서 터득한 스마트 제조 기술을 잘 활용해 혁신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2022년 5월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스마트 공정 관련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연결ㆍ소통ㆍ협력...제3회 부시장ㆍ부군수 회의 개최
- 도정 역점시책인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 추진 중간 점검
경상북도는 1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원융실에서 22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및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비정기적이고 통보식이던 일방적인 전달 회의를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론식 회의로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 주요 개선안은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하고 안건을 핵심 안건, 대면ㆍ서면ㆍ협조안건, 건의 사항으로 구분해 핵심 안건에 대한 집중 토론식 회의로 도-시ㆍ군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집행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
이날 회의 핵심 안건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추진 상황 점검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도 추진계획과 시군 대응 상황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특징인 야간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총괄적인 재난대응체계의 조기 안착으로 도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이어진 도-시군 정책방향 공유 및 협력을 위한 협조안건 논의에서는 도의 저출생과 전쟁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6대 분야, 100대 과제가 시군 현장에서 신속히 추진하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중앙정부 정책이 시군에 공유 확산하기 위한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지방 물가 안정화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로 중앙정부-도-시ㆍ군 간 정부 정책 및 도정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핵심 안건에 대한 양방향 토론식 회의를 개최해 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연결ㆍ소통ㆍ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 경북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라고 강조하며 행정 최일선 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시군 정책 방향 공유를 기반으로 지방정부 정책 아젠더를 공동으로 발굴, 지방주도의 정책확산을 위한 창업가형 플랫폼 정부인 경상북도 K-플랫폼 정부 구축으로 연결ㆍ소통ㆍ협력의 지정부시스템 대전환을 끌어 나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23년 10월 경북도-랴오닝성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관계 격상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 동북 3성 :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오늘 랴오닝성과 경상북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이철우 도지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 산시, 후난,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에 이어 경북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되었다.”라며, “경북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유치 쾌거!
경주실내체육관 일원, 팬페스타, 결승전 등 다양한 볼거리 예정
올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늦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주시가 11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약칭‘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 1월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LCK 제작팀 관계자들과 e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2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11일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게임대회 개최는 비수도권 지역 중 세 번째이다.
* (2022) 강릉시, (2023) 대전시 개최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공원 광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된 LCK 펜 페스타(LCK Fan Festa)를 시작으로 9월 7일~8일 양일간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을 동시 개최해 대회 열기를 띄우고,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이스포츠와 게임 문화 향연의 장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LCK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로 지난해 대전에서 개최된 결승전은 약 3만 명이 현장을 방문하고,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40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2009년 미국 라이엇 게임즈 사에서 출시한 온라인 게임으로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상대방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게임이다.
전 세계 월평균 접속자 수가 1억 명에 달하며, 국내 PC방 게임 순위에서도 1위(점유율 42.5%)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인 ‘페이커(본명 이상혁)’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149만 명으로 2023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선정한 ‘2023 스포츠계 파워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주시가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요인은 다른 지역에서 교통 접근이 쉽고, 각 행사장 간 이동 동선이 짧아 행사 및 안전 관리에 유리하며, 대회장 반경 3km 내 충분한 숙박시설을 보유한 점 등으로 분석된다.
또한,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한 경북도와 경주시의 전폭적인 약속도 선정에 한몫을 담당했다는 평이다.
도와 경주시는 행사 개최 장소인 체육관 일원 대관 지원 및 숙박 객실 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3만여 명의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e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라 천 년 문화를 대표하는 경주시를 세계에 알려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LCK 결승전은 해외 유명 스포츠팀 내한 경기보다 지역에 대한 홍보와 파급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북미, 유럽 등에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경주 대회를 계기로 경북이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기업협의체’출범식 가져!
수소전문기업 5개社, 수소사업 첫 투자협약체결, 1,200억원, 고용창출 625명 기대
경상북도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참여기업 30개 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국내 수소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협의체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경북도는 수소 기업 30개사 유치를 목표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과 기업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및 민관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투자협약 기업으로는 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 등 제조사인 햅스, 수소 생산 촉매 및 반응기 제조사인 에너지앤퓨얼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투자 총액은 1,200억원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기업직접화 단지 내 총 40,111㎡ 면적에 기업 관련 시설을 갖추고 총 625명의 인원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연료전지와 수전해 부품소재의 제조 분야에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수소 분야의 귀중한 첫 투자인 만큼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기업협의체 출범식이 경북의 수소 산업을 열어줄 마중물로써 기대가 크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벨트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
아이가 있는 미래, 무엇으로 가능한가? 전국민에게 물어본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공모 분야는 크게 ❶저출생 극복 정책 아이디어와 ❷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사항이다. 우선, △저출생 아이디어 분야는 결혼, 출산, 돌봄, 주거, 양성평등, 일‧가정양립 등의 과정에서 원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도개선 분야는 결혼과 출산,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세제, 주택, 금융 등의 분야에서 겪는 불이익이나 불편 사항 등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이메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참신성‧실현 가능성‧효과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하고 우수제안 60여 건에 대해서는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참여자 전체 추첨을 통해 200여 명에게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1일~22일,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은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이 핵심이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고, 결혼, 출산, 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 실크로드 따라 경북수출시장 개척
이 지사“경북의 우수상품과 기업들 실크로드를 통해 해외 진출 발판 만들 것”
경상북도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랴오닝성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찾는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K-푸드, 그린에너지, 바이오 등 경북의 강세 품목에 대한 수출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서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등 경제․과학 분야의 협력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해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해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 지사는 베이징을 거쳐 4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북의 수출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17일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에 경북도가 협조하고 먼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세부사업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 몽골 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 간의 업무 협약도 진행한다.
4월 18일에는 이철우 지사가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대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경북의 새마을운동과 산업 발전을 알리고 우수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이 지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생과 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해외 우수 학생 지역 유치를 제시해 왔다.
또한 몽골 10대 기업에 속하는 모노스그룹, 몽골 교육과학부, 몽골 약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과 전통 의학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상품개발과 모노스그룹의 유통망을 통한 상품 판매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통 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다자간 MOU를 갖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농수산물, 바이오, 에너지 등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업을 보유한 만큼, 이번 중국과 몽골 방문으로 우수상품과 기업이 실크로드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과 문화적 연관성이 높은 두 지역 우수 학생을 경북에 유치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채널영남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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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