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주식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의 아내인 배우 윤정희 씨가 지난해 연말 기준 SM엔터 주식 6만7751주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투자자가 보유하기에는 큰 금액인데다, 남편이 근무하는 카카오엔터의 모회사 카카오가 2021년부터 SM엔터 인수를 타진했던 점, 올해 1분기에 카카오와 카카오엔터의 SM엔터 경영권 확보가 이뤄졌던 점과 맞물려 이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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