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품검사기관에 근무중인 영업사원입니다.
최근 식육포장처리업 업계에서 HACCP 관련하여 미생물검사 의뢰시
어느 업체는
* 원료육, 완제품 - 살모넬라, 세균수, 대장균
* 낙하세균 (청결구역, 일반구역)
* 표면오염도 검사 (도마,치마,작업자손 등등)
으로 HACCP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그렇습니다.)
예전부터 식품-축산물 통합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HACCP까지 통합을 하려고 하는지
포장육에서도
지육 납품 받고 (냉장 전)
절단등의 가공시 (냉장 후)
의 샘플로 (냉장 전, 냉장 후)
1차 : 8종 미생물 전/후
2차 : 2종 미생물 (세균수, 대장균) 전/후
3차 : 2차 동일
로 식품 소규모 HACCP 과 같은 형식으로 의뢰를 진행 하더라구요..?
앞으로 신규 혹은 기존 식육포장처리업에서 식품의 소규모 해썹처럼
1차,2차,3차로 진행해야 하는 기준서 혹은 인증 받을때의 메뉴얼이 혹시 있을까요?
그간 축산물은 해썹 인증시 정해진 메뉴얼이 없는것 같아 인증원 혹은 컨설팅 의견에 따라 그때그때에 맞게
검사를 진행했었는데요..
고객과 소통 할 수 있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일단 포장육의 대부분 ccp-b가 냉장입니다. 그러다 보니 유효성평가시 냉장 , 냉장off 로 병원성미생물을 진행하게 되구요.. 식품의 ccp-b처럼 가열 전, 가열후가 아닌 모니터링 주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저는 식육포장처리업, 가공업, 식품제조 쪽에서 품질관리로 근무하고 있는데 혹시 궁금하신거 있음 쪽지주세요.. 제가 아는 한에서 말씀드릴게요
소중한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포장육 은 별도의 가공 없이 보관 (냉장) 만 있다보니 (소스만 발라도 양념육으로 제조업체로 등록해야하니까요),
냉장 으로써 평가를 진행하는것은 인지 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이가 포장육도 식품업계의 소규모 해썹처럼 1,2,3차로 변화하고 있는것인가가 큰 물음표였습니다.!
시장성? 추이? 미래를 파악해야 기존 고객에게 정보를 공유 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포장육 업계에선 1,2,3 차로 관리를 하지 않았던 것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최근엔 포장육 업계에서도 1,2,3차로 식품처럼 관리를 해야할 것 같은 움직임이 보였거든요..!
이에 현 실무자님들께 인증원에서 어떤 공문과 같은 지침서가 내려졌는지도 궁금하고 그렇습니다!
@Blueㅎr늘 따로 공문은 없었구요 20년 8월에 인증심사시 심사관이 살모넬라만 하시지 그랬냐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저는 식품쪽에만 있다가 축산이 처음이라 식품처럼 다 실험을 진행했었어요. 그때 이슈가 햄버거병때문에 심각했었는데 장출혈성대장균도 실험했더니 좋아하셨어요
@mkhh 아하 그렇군요~~ 정해진 어떤 메뉴얼이 없는 부분은 맞나보네요~!
인증원에서도 또한 심사원에서도 평가기준이 조금씩 다른부분이 있어 이렇게 해도 인증받을수 있나?
싶은 애매함이 항상 따라옵니다 ^^;;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