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Full Self-Driving)를 테스트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소식은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현지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먼저 보도했다. 차이신은 테슬라가 FSD 시스템의 도로 시범 운행을 승인받음에 따라 중국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52365?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