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에 따르면 리비안 자동차(RIVN)와 폭스바겐은 전 날,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최대 50억달러의 자본을 제공하는 합작투자를 발표했다. 그 대가로 폭스바겐은 자사의 EV에 리비안의 소프트웨어와 전기 기술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두 회사는 또 향후 자동차 소프트웨어와 EV 아키텍쳐를 공급하는 합작회사를 만들기로 했다. 마켓워치는 세계 2위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과의 합작으로 리비안은 EV 기술 개발과 차세대 차량 개발에 필요한 자본을 확보해 현금을 갖춘 강력한 전기차 업체로 부상하는 한편 미국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역시 장기 성장에 필요한 EV기술 확보 및 미국 시장에 필요한 픽업트럭과 SUV 라인 강화로 시너지가 기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0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