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열흘 힘든일 보다 하루 나쁜일에 병이 났다
이젤 추천 2 조회 393 17.04.27 01:1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4.27 01:21

    첫댓글 참 빠르게 정리를 하셨군요
    대단히 잘 하신겁니다
    화이팅!

  • 작성자 17.04.27 08:03

    빨리 빠져 나오지 못하면
    다음달 큰일에 지장있어요
    정신찾아 왔지요

  • 17.04.28 07:46

    대단한 일을 해내십니다 자알 하셨습니다 새힘 얻으십시요
    이절화가님

  • 작성자 17.04.27 08:03

    6월 6일 대전에서
    12월 강남에서 두차례 개인전 남았습니다

  • 17.04.27 06:19

    선배들이 늘 나에게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직업으로 해서는 안될 두가지가 있다.
    그 것은 성직자와 교사랍니다.
    이 둘을 직업으로 삼으면 오래가지 못하고 탈이 나기 때문입니다.
    오직 사명감으로 감당해야 하기에 이젤님께서 몸이 아프고 맘이 아파도 수업을 강행 한거죠~
    내가 35년간 유치원과 학원을 운영하면서 늘 이 교훈을 가슴에 품고 실천하려 했지만
    되돌아 보면 지키지 못한 날들이 더 많아 지금은 부끄러움만 남습니다~!!!

  • 작성자 17.04.27 08:02

    저는 처음시작하던 그마음과 별로 달 라진건 없어요
    다만 제가 화가가 되었으니 아이들도 그 모습을 선망하게 되어 감사구요
    여전히 교습비도 싸게 합니다

  • 17.04.27 10:39

    그래요. 이젤님의 삶도 만만치 않았으니
    그래도 그런 삶의 방법을 터득했을꺼예요.
    사람이 살다보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날아오는 짱돌에 맞을때도 있더이다.
    오늘의 운세 같은데서보면,
    오늘은 구설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뭐 이런 운세가 나오듯이
    그런것도 사람과 어울려 살다보니 있는 일,
    그래도 내가 사람들 속에서 살고 있구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나쁜 일만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세상사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루쯤 몸살로 새살이 돋았다면
    그 살은 더 튼실해 질것이니
    새로운 이젤님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17.04.27 08:00

    잠깐자고 새벽5시에 나왔습니다
    내일 속에서 행복찾을때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다 잊혀지는 것이지요

    이젠 쌩쌩합니다
    된서리 지나갔구나 생각해요

  • 17.04.27 07:52

    맞습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후엔 늘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것 같더라구요.
    해서 저도 님의 글 읽으며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봐야겠습니다. ㅎ

  • 작성자 17.04.27 08:05

    좋은것은 당연한것이려니 하고
    나쁜일은 과장되어 크게 다가오지요
    늘 나를 다둑여야 될거같아요
    다방레지 이야기도 재이있게봤어요

  • 17.04.27 08:06

    소소한일은 털어 버리시고 강하게
    하셔야 세기의 명작이 나옵니다...
    기대 합니다. 즐거운날 되시길~

  • 작성자 17.04.27 08:19

    그래서 오늘도 새벽에 나왔네요

  • 17.04.27 08:16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니 저도젊은날 가족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돈 욕심에 사로잡혀 한번도 나자신은 돌보지 않고
    살아왔던걸 이제는 후회가 많이 됩니다.
    "스티븐잡스"가 임종때 남긴 말 중에서 기억나는건
    "평생 제가 쌓아온 부는 가져갈 수 없어도
    유일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은사랑의기억들입니다.사랑만이 진정한 부유함입니다."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야할 존재가 유일하게 내 자신이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이젤님의공동체사랑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몸이 우선이라고 생각되는 나이니 만큼 내몸을 사랑해야 하니까요
    늘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4.27 08:20

    기분나쁜일은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찾아오죠
    사람관계에서는 뜻하지 않게 오해나 서로 다른것에서 오는 불협화음에 상처 받기도 하지요
    그럴때 이렇게 한번씩 아픔니다
    염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4.27 10:24

    아직도 몸은 구서구석 망둥이질 합니다만
    굳은 의지 하나로 오늘도 나와서 열심히 합니다

  • 17.04.27 09:05

    서럽고, 슬프고, 억울하고
    거기다
    아프기까지 했구나
    다행이도
    그로 인해
    몸에 새살 하나 더해졌고
    이젠
    댓글도 달수 있는 일상이 왔고
    거기다
    스스로 파이팅까지 하는구나

    고생하셨습니다.
    아픔은 같이 하지 못해도
    잠 못 드는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님의 밑거름이 되어
    좋은 작품으로 태어나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04.27 10:23

    억울하고 슬프니
    아파 버리네요
    차라리 이럴때는 아파서 다 몰아내는 것도 한방법 같아요

  • 17.04.27 09:22

    몸살인듯 싶네요
    언릉 추스려서 건강한 삶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4.27 10:24


    몸살이 많이 심했어요

  • 17.04.27 10:15

    왜 무슨 일로 ? 어째요
    상처받고 아프고 제발 좀 다치지 말아주세요
    마음만은 ... 강철같은 마음을 가지라고 말하고 주의를 주고 싶지만
    또 그러면 감성이 말라서 작품을 못하실것 같고 ...
    아뭏든 좀 편하게 마음 관리 하셔야 하는데 ..

  • 작성자 17.04.27 10:22

    그런데 이번에는 절박하게 일정이 정해져 있으니 새벽부터 나와 작품은 잘하고 있어요

  • 17.04.27 11:24

    마음 아픈 일이 있으셨나보군요..
    그러면서 성숙해 가는거랍니다 ㅎ

  • 작성자 17.04.27 12:55

    정물님은 많이 아픈일이 있으셨군요..
    저보다 많이 성숙하시든데....
    감사합니다

  • 17.04.27 14:14

    전시회 마치고 긴장감도 풀어지고...날씨도 겨울인듯 봄인 듯하고
    잘 드시고 잘 자야 하는데요...

  • 작성자 17.04.27 16:34


    밀린숙제 하듯 대작 여러개를 하느라 정신없네요

  • 17.04.27 14:44

    중요한건 쌓아두지 말고 어떤 방식으로든 풀어내야 합니다. 화를요....
    화는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니...꼭 푸세요.

  • 작성자 17.04.27 16:35

    수다떨고
    몸살하며 털어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4.27 16:36


    반가워요
    좀 속이 상하는 일이 있었는데
    잊고 있습니다

    몸은 많이 아팟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4.28 09:15

    네 혜홀님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파도 아플시간없이 작업에 매진해야 해서 그렇게 흘러 보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4.28 09:16

    넵...힘!!
    감사합니다

  • 17.04.27 21:28

    나두 요즘 기가 찰 일에 빠져서 허우적거립니다 누군가에게 진짜 시원하게 호소하고 위로받고 싶은데
    말하는 순간 내가 진짜 불쌍한 잉간이 될까봐 절대 자존심 상해서 말 안합니다
    말이란게 일사천리로 퍼져나갑니다 이 세상에 믿을 만한 잉간 과연 누가 있을까요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됩니다 그럴바엔 건성건성으로 타인으로 사는게 낫습니다
    나는 이러면서 이젤님 글을 읽으면서 이분은 도대체 누구랑 엮여서 이렇게 심하게 아플까 궁금해집니다
    아~ 그걸까? 얼토당토 안한 짐작만 하고 대충 접습니다 이제 우리 나이는 아픈 만큼 성숙해지기는 너무 웃기는 이야기고
    그냥 모질게 안 아플 만큼만 사람들과 엮여서 살아가기..빠른 완쾌!!

  • 작성자 17.04.28 09:16

    귀한 댓글 몇번이나 읽었습니다
    깊이 새기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