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우레탄방수:탄성을 지닌 도장재료로 보시면되고 보통 주방,옥상,큰규모의화장실,수영장,사우나 등지에서 많이사용합니다.가격이 조금 나가죠.. 공정도 까다롭고 말이죠.(바닥양생,프라이머,1차우레탄,2차우레탄),철골구조등 약간의 유동성(?)이있는건물등에 씁니다(철골건물은 약간의 흔들림(?)이있어서 액방만작업시크랙발생)
3,시트방수:롤및 시트로된 방수재로써 지붕,건물외벽(지하)등에 쓰이며 토치로 가열 하여 사용한다.
이외에도 요즘 다양한 방수 기법이 있읍니다만 인테리어에서 가장많이쓰는것은 액체/우레탄 방수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경험한 현장에서의 공정을 바탕으로 실전에 들어갑니다.
일단 벽체를 쌓지요
보통 완벽한(?)방수를 위해서는 벽체를 세울시 바닥에서 H:300mm정도는 거푸집을 설치해서 콘크리트 타설을 한뒤 그위에 벽체를 조성해야 더욱 견고한 방수가 되지만 공기와 비용의 문제로 사우나,수영장외에는 그냥 시멘트 벽돌을 이용해서 벽체를 조성합니다.
보통 벽돌쌓기시 바닥과의 조인트 부분이 약하기때문에 거푸집으로바닥슬라브와 구조체로 조성후 그위에 벽돌을 쌓는게 더욱 안정적이겠죠?
벽돌을 쌓고나면 배관작업이 들어갑니다.
배관은 전기,설비업체의경우 바닥배관을 원하지만(편하니까) 그렇게 하면 안되죠… 전기,동배관이 바닥으로 지나가면 하자보수및 안전성에 많은 문제가 됩니다.
배관은 벽돌쌓기후 힘받이 미장이 끝난후 천정에서 내려오는 배관으로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전열콘센트,스위치,온냉수)벽돌 까데기? 힘들죠... 바닥은 배수관(pvc)작업만해야 합니다.이건 방법이 없죠....
바닥 배관이 방수 작업에 영향을 미치죠. pvc배관을 살펴보면 우선 코아작업(구멍뚫기)후 배관을 설치하는데 여기서 부터 방수 작업이 시작되죠. 중요한것은 배관(그리스트랩)의 고정입니다.
아래층천정에서 고정을 할때 최대한 흔들림이 없도록 단단히 고정을 해야합니다.그리고 제경우 코아부위와 파이프 사이에 틈을 우레탄폼으로 약간 충진을 해주고 코아작업 주위를 45"정도 파치(깨내기)를 한후 방수 작업을 합니다.(그냥방수시 코아작업부위가 칼같이 절단된 면이어서 방수작업시 접착력이 떨어짐)
그리고 조금더 신경을 쓴다면 무수축 시멘트를 사용해주면 더욱 좋겠죠.(일반 포틀랜트 시멘트는 수축팽창이있죠)
방수는 항상 코아작업부위 및 조적쌓은 부위가 문제이므로 신경많이 써야합니다. 일단 코아부위가 정리가 되면 본격적인 방수 작업이 시작되죠.제경우 액체방수 2회 그뒤양생(완전건조)후 프라이머작업(우레탄접착력강화제?)그리고 우레탄2회후 건조 그리고 담수 이렇게 진행됩니다.
첫댓글 님 좋은글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할것까지야 ~~ 저도 재익님의 좋은글 읽고 많은 도움이 돼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