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 분의 대변자가 2007년 12월 골든 글로리 메시지 보드에 올렸던 글입니다. 검색해보니 이종 카페엔 안 올라왔었네요..예전 글이지만, 그리고 현 시점에서의 그들 상황을 충분히 설명해줄 순 없지만, 그래도 꽤나 통찰력을 제공해줄 만한 글이라고 생각해요.. 당시 이 글을 러시아어로 번역해서 효도르에게 보내야 한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었죠.(글에서도 바스 분이 효도르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이 모든 일들을 거의 알지 못하고 있을 거라고 하거든요)
이 분은 프라이드 시절 표도르 관련 일들에 있어 직접적인 당사자 입장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디테일한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개인이 풀어놓은 이야기이니만큼 100% 사실로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 글에 이 분의 사적 감정도 베어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건 염두에 두셔야 할 듯요.
눈에 띄는 게 바딤보다는 애피(게가드 무사시 계약 스캔들의 주인공)의 더러운 내막을 공개하네요.
<등장인물>
'나'=바스 분; 골든 글로리 대표
미로 미야토비치; 크로캅의 전 매니저/ 표도르의 전 매니저.
바딤; 표도르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M-1 글로벌의 대표.
애피; 표도르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M-1 글로벌의 부대표.
카와마타; 이노키 봄바예 대회 프로모터
사카키바라; 전 프라이드 대표.
*주의사항1- '미로'가 계속해서 언급되고 미르코 크로캅도 언급되는데, '미로'와 '미르코'를 잘 구분하셔야 함..
*주의사항2- 타이핑한 사람은 바스 분 본인이 아니라 그를 대변한 것인데요, 가끔가다 주어를 '바스 분'이라고 쓴 부분은 이 대변인이 첨가한 것일 테고, 주어가 I인 경우 이건 '바스 분'을 의미합니다.
*주의사항3- 글이 마치 일기 모냥 산만한 편입니다. 시간적 순서를 완벽히 지키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문법상 말도 안되는 부분이나 단어 선택이 애매한 것들도 있어서 확실치 않은 부분은 원문 그대로 삽입하거나 ???로 처리.
(글이 너무 길어 읽기 힘드실까봐 나름 소제목으로 분류해봤어요;;)
2003 이노키 봄바예를 앞두고 생긴 크로캅의 의문스런 부상.
매니저 입장인 나로서는 세미 슐츠와 스테판 레코가 파이널 일리미네이션에서 출전 자격이 있음에도 카드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을 때 문제가 시작되었다. K-1 경기 전 내가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다. 이것은 비즈니스 계약이 잘못된 것이었고, 야쿠자가 개입되지는 않았다. 우린 자유계약 신분이 되기로 선택했다.
하지만 프라이드 또한 문제를 야기시켰다. 그들은 일부 선수들에게 우리가 계약서상 합의했던 경기들을 주지 않았고, 세르게이와 세미의 경기에서 있었던 로프 잡기 행동이 골든 글로리에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바스 분은 당시 미르코 크로캅의 매니저였던 미로 미야토비치에 연락을 취했고, 그들은 함께 2003년 니혼 TV의 이노키 봄바예 대회를 위해 대진을 짤 것이었다. 우리에겐 불운하게도 당시 프라이드는 2003년 마지막 날 이벤트로서 Shockwave를, K-1은 다이너마이트를 시작했다.
이것은 미르코 크로캅이 부상을 당한 것만큼 나쁜 소식은 아니었다. 루머로는 켄 이마이가 이노키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망춰놓기 위해 프라이드로부터 30만달러를 ???? 했고, 미르코에게 부상의 대가를 지불했다고 한다.
(자세히) 크로캅이 이노키 카드에서 아웃된 이후 곧바로 그는 매니저 미로를 떠나 켄 이마이와 계약을 했고, 이노키 대회 후 며칠 뒤, 산케이 스포츠에 크로캅이 이마이 켄을 통해 보낸 '서한'이 올라왔는데, 거기서 그는 <미로는 나와 표도르의 경기를 부킹할 수 없었고, 난 더 나은 대변인이 필요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미로의 소식통들은 이마이가 사카키바라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고, 미르코에게서 미로를 떼어놓았다고 생각했다. 훗날 루머가 떠돌았는데, 내용은 크로캅측이 고의적인 부상에 대한 대가로 30만달러를 제안받았다는 것이었다.
난 미로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다. 그는 프라이드가 그를 골탕먹이고 있으며, 미르코가 대회가 열리기 2주 전 부상을 입고 나타나 메인 이벤트를 망춰놨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골든 글로리에서 선수들을 제공할 수 있는지 물었고, 당시 그의 대회 주최 파트너였던 카와마타씨는 대회를 취소하길 원했다.
프라이드는 처음엔 전화로, 나중엔 변호사를 통해, 만일 내가 이노키 대회에 세미(슐츠) 경기를 올린다면 그 땐 이렇게 될 거다, 저렇게 될 거다는 둥 썰을 풀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건 프라이드는 그 해 세미에게 그들이 약속했던 만큼의 경기를 제공하지 않았고, 계약서엔 자그만한 글씨로 그들이 세미를 향후 10년 간 소유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새로운 기회, 나와 바딤, 애피와의 관계
난 미로에게 내가 더 일을 잘 풀어갈 수 있다고 말했고, 이노키와 그를 상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M-1 이벤트에 초대했다. 난 당시 이 이벤트의 공동 프로듀서였다. 난 오랫 동안 네덜란드와 기타 유럽 지역에서 많은 프로모터들과 함께 TV 쇼를 제작하거나 혹은 프로모터로서, 공동 프로듀서로서 일해왔다.
이런 방식으로 난 네덜란드 에먼에서 1996년 4월 최초로 케이지 파이트를 주최했고, 후에 애피 애흐텔드와 협력하여 상 페테르부르크에서 바딤 핀켈슈타인과 함께 대회들을 주최했다. 핀켈슈타인은 정육 사업에 몸을 담고 있던 사람이었고, 격투에 대해선 아는 것이 없었다.
애피와 그의 파트너들, 그리고 바스와 파트너들은 네덜란드의 Ahoy Arena에서 유럽에서 여태껏 가장 큰 규모의 MMA 프로모션 Too Hot To Handle을 조직했다. 여러 차례 그들은 함께 일했으며, 애피와 파트너 마크는 때때로 골든 글로리와 함께 일본에 초대되었고, 이에 따른 모든 비용과 준비는 골든 글로리가 담당했다.
표도르와 바딤 관계의 시작, 표도르에게서 찾은 기회
난 오래 전 몬테 콕스가 일본 링스에서 그의 팀과 함께할 때 몬티와 얘기를 나누었는데, 우린 거기서 표도르가 가장 큰 인재라는 데에 동의했다. 바스는 이미 표도르가 그의 팀인 러시아 탑 팀과 문제가 있다는 루머를 듣고 있었다. 또다시 애피가 골든 글로리와 함께 일본을 방문했고, 골든 글로리의 게스트로서 참석했던 어느 날 애피와 바스는 모두 러시아어를 할 줄 몰랐기 때문에 애피는 표도르에게 바딤의 명함을 건네주었다.
러시아 TV에서 방송된 몇몇 레드 데빌 이벤트들을 보았던 표도르는 바딤에게 전화를 했다. 바딤은 나와 애피에게 전화를 했고, 그는 표도르가 일정한 개런티가 없이는 러시아 탑 팀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날의 격투 산업에 있어 매우 중대한 두 가지 일이 벌어졌다. 첫째로, 우린 타이틀전을 치르는 모든 선수들이 5만달러의 보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표도르는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그도 프라이드 벨트를 위해 싸웠던 다른 모든 탑 선수들처럼 같은 보너스를 받았을 것이었다. 이 보너스 부분에 대해 난 프라이드의 유키노씨에게 메일을 보내 물었고, 그는 모든 선수들이 똑같이 5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고 확인시켜주었다. 이 이메일은 러시아로 보내졌고, 바딤이 메일을 번역하였다. 하지만 바딤에 따르면, 표도르는 이 보너스 액수의 1/10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 난 엄청난 기회의 기운을 느꼈다. 난 표도르가 프라이드에서 얼마를 받고 있는지 알고 있었고, 그것은 엄청나게 낮은 금액이었다. 따라서 난 상 페테르부르크에서 미로 미야토비치와 이노키 사무실의 이토씨와 미팅을 주선했다. 바딤은 표도르가 이 미팅에 참석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따라서 우린 상 페테르부르크로 갔다. 난 첫번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표도르의 영리함에 대해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첫번째 제안의 금액은 당시 그가 벌었던 액수의 두 배에 달했지만 말이다.
표도르-이노키 대회 출전 계약, 야쿠자 개입
우린 다음 사항에 합의를 보았다. 표도르는 1년간 4경기를 갖고 (with evt.an extension of another two years), 금액은 당시 표도르가 프라이드에서 받고 있는 금액의 거의 4배였다. 또한 우린 레드 데빌의 다른 선수도 출전 기회를 부여받는 문제에 대해서도 협상을 했다. 난 3일간 잠을 자지 못했고, 계약서를 타이핑하며 컴퓨터를 수시간씩 뚫어지게 바라보느라 눈에서 고름이 나왔다. 마침내 우리 모두가 합의점에 도달했고, 바딤과 나 그리고 애피는 매니지먼트 비용의 20%를 나눠갖기로 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히스 헤링-프라이드 계약이 남아 있었고 다른 골든 글로리의 선수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 계약이 골든 글로리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었으므로, 공식적으로 난 표도르 계약에서 내가 언급되는 걸 원치 않았다. 계약에서 나의 몫에 해당되는 돈은 미로에게 전달되고, 미로가 나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고,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난 미로에게 이노키 대회의 티셔츠를 상 페테르부르크로 가져오게 했고, 표도르가 그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케이지에서 촬영되었다. 카와사키가 두 명의 일본 선수들과 러시아에 있었고, 표도르 계약 이야기가 일본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마치 폭격을 맞은 것 같은 분위기였고, 내 전화가 쉬지 않고 울려댔다. 내 팩스기는 프라이드의 변호사들이 보낸 문건들을 쏟아내고 있었고, 갑작스레 난 세미를 바넷과 이노키에서 대전시키지 말고, 그 대신 더 많은 액수로 무명의 선수와 프라이드에서 대전시킬 것을 제안받았다. 미로는 그의 파트너인 카와마타씨와 함께 여러 차례 나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야쿠자가 개입되었으며, 대회 취소를 생각중이라고 나에게 설명했다. 난 나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까지 내몰며 그 모든 노력들을 했는데 대회 취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그에게 말했다. 내가 취할 수 있었던 유일한 옵션은 이 새로운 격투 대회를 성공적인 시리즈로 이끄는 것이었다. 나에게 다른 옵션은 없었다.
너무나 초조한 나머지 아무도 모습을 드러내려 하지 않았고, 난 자비로 모든 항공 요금을 부담하여, 새미 슐츠, 알리스타 오버림, 스테판 레코, 그리고 러시아 선수들(표도르, 아마르, 알렉산더)를 일본으로 건너오게 했다. 프라이드는 모든 방해 공작을 펼쳤으나, 손해는 이미 가해졌으며, 우린 고베시(이노키 대회가 벌어졌던 곳이 고베 윙 스타디움)로 갔다. 난 야쿠자가 어떻게 우리에게 오게 됐는지, 그리고 고베에서의 분위기가 얼마나 긴장됐는지 자세한 사항은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상황은 마치 미로와 내가 주역을 맡은 저질 삼류 영화 같이 느껴졌다. 마침내 이노키 대회에 표도르를 출전시킬 수 있다는 합의를 보았다. (사카키바라는 우리가 합의를 보기 전 기자 회견에서 프라이드와 표도르 간의 계약서를 흔들어댔다.) 하지만 프로모터였던 카와마타는 프라이드의 야쿠자 이용에 대해 백만 달러, 그리고 표도르 사용에 대해 또 백만달러를 프라이드에 지불해야 했다. 추측컨대, 표도르의 몸 값은 바로 그 날 밤 또다시 10배로 뛰었다. 이 모든 혼란스런 상황에서 난 표도르가 뒤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미로와 내가 그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전혀 몰랐을 것이라 생각했다.
체불, 카와마타의 도주, 표도르-프라이드 출전 계약
대회가 끝난 후, 진정으로 골치 아픈 일이 찾아왔다. 러시아인들은 모든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받았다(프라이드 스타일이다). 하지만 난 계좌이체에 익숙한 상태였고(K-1은 현금으로도 지불하곤 했었지만, K-1 보스 이시이씨가 세금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거금을 현금으로 지니고 다니길 원치 않았다. 그래서 난 계좌로 돈이 들어오길 기다렸다. 난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왜냐하면, 들어오기로 했던 돈은 오늘날까지도 소식이 없기 때문이다.
I then took a flight back to Japan at the end of January 2004 and had many meetings with Mijatovic. Finally we agreed that he would come up with a part of the money as the contracts were signed on one of his companies. In return Mijatovic would keep 50% of the Fedor money after the money was paid back for the Inoki loss. I paid all the fighters out of my own pocket and till today I am still $200.000 short. Mijatovic however told me that he would keep the contracts valid. I signed some contracts for 4 fights per years for a three year period and that only then he would pay the first part of my loss. We finally agreed!
프라이드는 점점 초조해하고 있었고, 카와마타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은 채 일본을 떠났다. 야쿠자가 그를 협박했고, 그는 he took 6 million from NTV(니혼 TV) 그리고 도망자가 되었다. 그리하여 미로만이 표도르 건을 포함하여 계약에서 남겨진 사람이었으며, 프로모터와 우리를 받쳐주던 TV 방송국이 사라져버렸다. 프라이드는 나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들은 표도르와 다시 계약을 맺기를 바랬다. 결국, 표도르는 기존의 프라이드 계약서의 만료 기간인 2004년 10월까지 새해 전날 이벤트에서 받았던 금액과 같은 액수로 싸우는 데에 동의했다. 이 계약서는 2004년 초 표도르와 애피 그리고 바딤, 프라이드의 시노다씨가 나의 사무실에 모여 싸인했다. 난 미로에게 계약서 사본을 보냈고, 그는 여전히 표도르/레드 데빌과의 초기 매니지먼트 계약서를 가지고 있었다.
표도르 매니저 미로를 내몰기 위한 프라이드의 계략
프라이드는 이 상황을 몹시도 싫어했다. 난 미로와 함께 막후에 있는 우두머리를 개인적으로 만났다. 미로는 2004년 10월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표도르와 함께 드레싱 룸에 있어서도 안되고, 표도르는 레드 데빌 티셔츠를 입어서도 안된다는 지시를 받았다. 체면 손상을 드러내지 않기 위한 유치한 조치들이었고, 야쿠자가 통제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했다.
미로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프라이드 최고의 스타가 된 미르코 크로캅의 매니지먼트 자리로부터 그를 압박하여 쫓아냈다. 미로는 항상 미르코로부터 일정 몫을 할당받고 있었고, 프라이드가 이 몫을 그에게 지불하는 데에 동의를 했다. 크로캅과의 계약이 종결될 때까지 혹은 표도르와의 계약이 종결될 때까지. 프라이드와의 협상으로 그들로부터 그가 여분의 돈을 받기로 한 것은 중요치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미르코와의 관계에서 그를 내몰았기 때문이다. 미로는 그가 일한 부분, 즉, TV 홍보, 신문 기사, 인터넷 서비스, 항공 운임 등등에 대한 몫에 대해 이제 프라이드측에 인보이스를 적어보낼 것이었다.
미로는 진정한 자산이었지만 프라이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멍청하게 행동했다. 그는 일본어를 말할 줄 알고, 읽을 수 있으며, 도쿄에 사무실도 있고,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이안 소프의 계약을 관리해오고 있었다. 그는 신문과 여타 잡지들에서 프라이드와 표도르 마케팅을 훌륭히 수행했다. 또한 표도르 전속의 러-일 통역사를 고용하기도 했다. 2005년 마지막 날 이벤트(줄루전) 이전까지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갔다. 미로는 표도르 돈에서 나의 몫에 해당하는 부분을 나에게 지불하고 있었고, 일본에서 표도르의 공식적인 부커였다. 애피와 바딤은 그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을 뿐이고, 그들은 천국에 내던져진 꼴이었다.
2004년 마지막 날, 표도르는 다시 승리를 거뒀고, 10월 그의 계약이 만료된 후 시작된 2개월간의 협상은 미로와 나, 그리고 러시아인들과 프라이드 사이에 어떠한 합의점에도 이르지 못했다. 미로는 미르코가 경기당 엄청난 금액을 받을 수 있게만들어줬던 사람이고, 바스 또한 이 시장을 이해하고 있었다.
프라이드는 표도르와의 장기 계약의 필요성을 느꼈고, 다음과 같이 행동했다: 그들은 2005년 마지막 날 이벤트가 있기 며칠 전 애피에게 연락을 취했고, 미로가 표도르로부터 따로 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대회가 있을 때마다 계좌 이체 영수증들을 들고 나타났다. 우연의 일치인지 그 모든 대회들엔 미르코 크로캅 또한 출전했었다. 애피는 이미 몇 차례 미로와 사카키바라에게 미로가 따로 돈을 받고 있는지 물었었다. 미로의 시각에선 그는 단지 미르코 크로캅과의 오래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중이었고, 잘못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미로는 사카키바라를 상대로 표도르와의 새로운 매니지먼트 관계를 힘의 수단으로서 이용하곤 했지만, 난 여기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 문제는 애피나 내가 상관할 사항이 아니다. 그 때 쯤 사카키바라는 smelled an opportunity one the would cost him, his Pride! (이 문장은 정확히 뭔 소린지 단정내릴 순 없는데, Pride는 프라이드 단체 자체를 얘기하기보단, 바스가 글 말미에 자존심(자만심)이 모든 일을 망췄다는 결론을 내렸듯, 'ego'를 의미한다고 보여짐.)
2005년 NYE(줄루전)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장기 계약을 원했던 프라이드, 경기당 계약을 맺기로 한 표도르측.
격분한 프라이드, 표도르 매니저 미로를 내몰기 위해 계략을 꾸미다.
미로는 나에게 두 개의 이메일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프라이드가 그에게 최소한의 개런티를 명기한 1년-4경기, 2년 짜리 계약을 제안한 내용이었다. 이메일은 프라이드의 시노다씨로부터 온 것이었다. 메일엔 금액이 명기가 되어 있었으나 거기엔 또한 미로가 이 금액을 표도르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우리(프라이드)가 당신에게 경기당 20만달러를 지불한다면, 12만달러는 표도르에게 지불하고 나머지 8만달러는 당신이 가질 수 있다>는. 미로는 엄청난 뇌물(미끼)의 기운을 느꼈고, 이 제안들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대신 미로는 나와 협상을 했고, 난 애피와 바딤과 협상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합의를 봤는데, 그 내용은 표도르는 어떠한 장기 계약도 맺지 않을 것이며, 매 경기당 계약을 맺는다는 것이었다. 미로가 크로캅을 관리하고 있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으며, 그들 모두가 이 방식에 동의했다. 사카키바라는 몹시 격분했고, 그런 상황에서 많은 경우 그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그는 이미 애피가 몇 차례 표도르로부터 따로 돈이 나가고 있는지 물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애피가 쉽게 무너지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사카키바라는 미로의 계좌로 송금된 돈의 사적인 인보이스들을 애피에게 내보였다. 이 인보이스들에는 표도르의 돈이라는 것이 표기되어 있지 않았지만, 그들은 이것을 두고 멋진 이야기를 꾸며냈다.
애피의 무지와 욕심, 나를 표도르 계약에서 몰아내다.
애피는 자신에게서 거물의 기운을 느꼈고, 프라이드의 미끼를 덥썩 물었다. 그리하여 그와 바딤은 더이상 미로에게 지불되는 돈 없이 자신들만의 몫을 챙기게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그들이 나에 대해 잊어버렸다는 사실이다. 난 그 모든 일들에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난 열불나게 일했고, 나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했으며, 표도르에 대한 미팅들과 계약을 주선했다. 그리고 그에게 더욱 많은 돈을 안겨줬으며, 레드 데빌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 이 결과로 나에게 돌아온 것은 내 선수들이 이노키 대회에서 돈을 지불받지 못했다는 사실과,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그 모든 선수들을 자비로 대회에 데려갔다는 것이었다.
난 2005년 마지막 날 이벤트에서 애피의 룸으로 찾아갔고,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다. 그는 '미로가 이랬다'느니 '저랬다'느니 얘기해댔고, 난 그에게 '진정해라, 이건 단지 프라이드일 뿐이다.'라고 얘기했다. 우린 프라이드와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난 프라이드가 미로에게 이메일로 제안했던 내용이 바딤과 애피에게 제시되었다면, 그들은 아마 그 제안을 받아들였을 것이고,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느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애피와 바딤은 2003년 이노키 대회 이전에 프라이드가 표도르의 계약상 의무에 관련하여 서류를 위조한 것을 봤었다.(표도르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그 계약서에 결코 싸인하지 않았다.) 애피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당시 프라이드가 정말 나쁜 놈들이었고,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냐고 말했다. 난 우리가 함께 해야 하고, 일들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다, 이러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나중에 난 미로와 함께 내가 이 모든 계략(그의 상상)에서 한 패라고 애피가 비난하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2003년 이노키 대회 이후 1년이 지날 때까지 엄청난 액수의 금액을 여전히 받지 못한 유일한 한 사람은 바로 나였다. 애피는 모든 돈이 이제는 바딤에게 전달될 것이고, 그가(바딤인지 애피 자신을 말하는 건지 불분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 오로지 나와 미로가 한 일들을 통해 돈을 벌어들였던 그리고 모든 상황을 겪어오며 단 1달러도 투자하지 않았던 애피와 바딤이었다. 그들은 눈에 달러 싸인($)을 품고 있었고, 기회를 이용하여 나를 계약에서 몰아냈다.
애피는 started to put himself on the mountain. 하지만 그는 프라이드 막후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미로는 가만히 앉아만 있진 않았다. 나와 미로는 사카키바라에게 이 모든 염병할 짓을 그만두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그 땐 너무 늦어버렸다. 너무나 많은 증오와 감정들이 비즈니스를 지배하고 있었다. 우린 심지어 다음 사항을 제안하기도 했다. 법정 소송을 걸지는 않을 테니 대신 우리가 2003년 이노키 대회에서 봤던 손해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해라. 그럼 물러나겠다. 소송은 돈이 들고 일을 더욱 악화시킨다. 우린 이 모든 상황이 프라이드가 야쿠자를 보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며, 이런 이야기는 신문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 말했다. 미로는 사카키바라에게 말했다. 자신이 카와마타씨로부터 받아야 할 돈이 있으며, (나도 그렇다), 그 금액은 아직도 엄청나다고. 우린 사카키바라에게 만일 그가 우리에게 그 금액을 주게 된다면,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결과가 어땠는지는 우리 모두가 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미로는 소송을 걸었다. 카와마타씨는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신문, 스캔들 잡지, 인터넷에선 볼썽사나운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정확히 우리가 예상한 대로였다.
사적 이득을 위해 프라이드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표도르를 이용한 애피.
애피는 소위 '프라이드의 지지'를 받으며 네덜란드에서 두 개의 큰 이벤트를 열었다. 초기에 골든 글로리와 함께 조직했던 그 2h2h(too hot to handle)이다. 하지만 이번엔 골든 글로리의 지원이 빠져 있었고, 이 두 개의 이벤트는 재정적으로 대실패였다. 이제 애피는 예전 미로를 비난하던 이유였던 그것을 똑같이 하기 시작했다. 바로 프라이드를 상대로 표도르를 힘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그는 프라이드측에 만일 프라이드가 그가 주최했던 두 개의 이벤트에서 초래되었던 손실에 대해 도움을 주지 않거나 아무 비용 없이 선수들을 수급해주지 않는다면 일본으로 가지 않을 것이고, 표도르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난 표도르가 이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뭔 소린지;;)
(그 다음 첫 문장은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2006년 7월 K-1에서 오퍼가 왔다는 건지, 아니면 오퍼를 할 예정이었다는 건지, 아니면 날짜를 잘못 표기한 건지, 어쨌든 핵심은 애피 측이 K-1의 오퍼를 거절했다는 거)
Then K-1 would make an offer in July 2006 for Pride through Bas, 그리고 난(즉 Bas) 또다시 애피를 설득하려 노력했다(에고를 묻고 비즈니스를) 프라이드는 죽어가고 있고, K_1의 오퍼를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이다. 이상한 점은, K-1이 괜찮은 오퍼를 했지만, 그들은 이것을 거절했고, 표도르는 두 달 뒤, K-1이 제안했던 금액보다 15만달러가 적은 금액으로 경기에 출전했다는 것이다. 그는 프라이드에서 줄루와 싸웠다. 데이나 화이트가 이 '미친 러시아인들' 혹은 아마도 '미친 매니저들'에 대해 한 말이 진실이 아닐까 하는 물음을 갖게 한다.
프라이드의 몰락
애피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최대의 프로모터이고, 그와 프라이드가(그는 자신의 파트너인 바딤에 대해선 거의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 유럽 시장에서 엄청난 프로모션 일들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프라이드가 마지막 호흡을 하고 있고, 로비를 하면서 돌아다니며 성공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를 납득시키려 하고 있는 것도 깨닫지 못한 채. 바스 분은 이미 네덜란드에 있는 사람들에게 프라이드가 멸망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는 법정 싸움이 일본의 신문을 통해 보도되며 부정적인 인상을 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모든 일들이 사카키바라가 미로와 바스, 애피와 바딤 그리고 표도르와 정상적인 사업적 딜을 행했다면 막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 혹은 사카키바라는 그저 2003년 이노키 봄바예 참사에서 미로와 바스 분이 손해를 보았던 그 액수를 지불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만일 그 때 미르코가 부상당하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다. 결과적으로 미로는 카와마타를 상대로 소송에서 승리했지만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 변호사 선임 비용 낭비, 신문 상으로 안 좋은 보도들이 나오고, 야쿠자 보스는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도피해야 했으며, 마침내 후지 TV가 방송을 중단하고 말았다. 이 모든 것이 자만심(혹은 자존심) 때문이었다.
최종 결말은 예상한대로였다. 후지 TV는 방송을 중단했고, 더 많은 야쿠자 이야기가 계속해서 대규모 언론, 심지어 TV에까지 나가게 되었다. 프라이드는 처참했고, 아마도 운이 좋았을 수도, 그들의 라이브러리와 소속 선수들 일부를 UFC에게 팔았다. 이것은 프라이드가 라스 베가스에서 에드 피쉬만과 함께 대회를 주최한 다음의 일이었고, 아마도 에드 피쉬먼은 쥬파가 진정한 경쟁 상대라고 간주했을 것이다.
새로운 투자자를 찾은 M-1
표도르는 일년 이상 싸우지 않음으로써 일본에서 값어치를 잃었다. 애피와 바딤은 일년 간의 물색 과정 끝에 새로운 투자자를 찾았다(이 새로운 투자자를 찾은 것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 M-1 싸이트의 애피의 프로필은 코메디다(프라이드와 파트너였다니. 하하. 그는 표도르라는 수단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걸 성취하기 위해 프라이드를 압박하던 사람이었다). 희망컨대, M-1이 그래도 진정한 MMA 세력이 되길 바란다. 우린 좋은 프로 MMA 단체가 필요하니까. 표도르는 잘못이 없다. 그리고 바딤은 좋은 사업가이지만, 그는 진정 계약을 성사시키고 자신의 몫을 다 한 사람들을 돌보지 않았다. 표도르는 진정한 챔피언으로서 임무를 수행했던 머신이다. 안타까운 건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그가 아마도 자신에게 벌어진 일의 10%만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로는 사카키바라가 악담을 퍼뜨려 그를 떨어져나가게 만들기로 결정했던 때인 그 유명한 2004년 마지막 날 이벤트를 치른 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길에 tried to Fedor him with a Russian translator(러시아 통역사를 통해 표도르에게 조언을 건네주려고 했다는 말을 하고 싶은 듯;;). 표도르가 매우 재빨리 캐치한 한 가지는 미로가 그에게 말한 대로, 프라이드와 다수 경기 계약을 맺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그는 다수 경기 계약서에 싸인하지 않았다. 표도르가 2004년 마지막 날의 이벤트에서 승리를 챙긴 후 러시아에 도착했을 때, 그는 바딤과 애피에게 쉬운 목표물이었다. '모든 것이 미로와 바스의 탓이다, 어쩌구 저쩌구...'
제가 볼때 도르 그정도로 순진하진 않을듯..뭔가 알고 있겠지..속셈도 있을것이고..진실은 본인만 ...
아오 조..좆.....워매 ㅠ.ㅠ 진짜 열받네요 아오...세계최고의 실력뿐만 아니라 자기절재와 매너, 검소함과 겸손함등 존경받아 마땅한 위인이 저런 시정잡배놈들한테 이용당하고 있다니 아오 속터져 ㅠ.ㅠ
다른건상관없는데 바딤이시키가 나의활력소 프라이드를 망하게 한건가
바보 효도르......
격투 밖에 모르는 바보...
-_-효도르 이용당하고 있었군요. 백사장이 효도르와 직접만나려고 하려는 이유가 있었네요. 진짜 바딤은 쓰레기네요
표도르 스포에서 후딱후딱 세 경기 아무하고나 뛰고 바딤이랑 헤어졌으면 좋겠네요...
도르의 냉철함을 보자면 바딤과 에피에게 당하고만 있는게 아닐것 같은데요 글내용은 바딤 에피 사카키바라 세놈이 개새끼라는 내용이지 도르가 이용당해서 피해보고 있는 내용은 아니네요 어디까지나 세놈이 도르를 이용해서 미로에게 타격을 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는게 전부입니다
제가 가장 안타까운건 마지막 부분에 효도르가 언어의 장벽으로 그에게 일어난 일의 10%만을 이해하고 있다는.. 이부분이네요
그 가능성을 제시해 준 글이라고 봐야죠...바딤하고 헤어진것도 아니고 그 악덕한 바딤이랑 아직도 붙어있고 바딤은 효도르한테 제대로 통역된사항을 전달해 주지도 않는다고 하고 그런 상황들이 지금이라고 안일어 난다는 보장이 없죠...오히려 최근 ufc계약건도 저런 내용들을 바탕으로 본다면 효도르는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다라고 해석하는 쪽 보다는 이용당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해석하는게 자연스러은 연결이 됩니다, 냉철함이라고 하셨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누군가의 제 3가가 옆에서 숨겨진사항을 알려준 후에나 장기계약 안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단것이 그게 냉철함하고 연결짓긴 모호한 내용이죠~
니코루루 당신이 하는 말은 그냥 비약이죠 글 내용에 효도르가 바딤에게 이용당해 금전적으로든 격투기 선수로서든 손해보고 있는건 전혀 알려진바도 없고 확인된 사실도 없습니다 바딤 에피를 옹호하는게 아니고 무조건 효도르는 이용당하고 피해보고 있어라고 댓글다는 사람들이나 순진하네 바보네 멍청하네 하는 식의 댓글을 단 사람들이 있어서 쓴것일뿐 효도르와 바딤과의 관계는 그쪽도 모르고 저도 모릅니다 단순히 최근 유엡계약건으로 생겨난 문제를 가지고 그런식으로 안좋은 쪽으로만 비약하는건 옳지 못한거죠 오히려 현재 들어난 사실은 효도르가 바딤을 만나서 금전적으로 이익을 봤다는 사실뿐입니다
첫 댓글에 언급했다 시피 본문 자체는 바딤 에피 사카키바라가 효도르 매니저를 밀어내기위해 효도르를 한 수단으로 이용했다는것이 전부인데 어찌 그런식으로 유엡계약건과 연관지어 비약을 하는지 웃기는군요 어짜피 사업은 서로 윈윈입니다 바딤과 에피가 현재 무슨짓을 하고 있든 파트너인 효도르에게 경제적 신체적 직업적 손해를 끼치지 않고 있는 한 문제 될건 없습니다
자료 잘 보고 갑니다 ^^
페도르..................싸우라고하면싸우기만하고ㅡㅡ;; 진짜순진한건지뭔지.......................유진박이랑 솔직히다를게뭐임...아효도르불쌍타바딤시발넌언젠간 벌받는다
효도르는 어쨌거나 프라이드 시절 그냥 껌값의 4배에 달하는 돈을 챙겨줬을 적 은혜를 못잊어 거의 완전 신뢰모드인듯;;
기다려님!!이런자료너무좋아요..몰랐던새로운사실을알았네요..역시북극평론가님~~
아~북극평론가님이었군요..항상 좋은글 감사히 잘읽고 있어요
효도르는 그냥 닥치고 이기는게 최고다~! 도르형 절대 지지마세요~ 세월엔 져도 실력으로 지지 않기를~~~이게 더 힘든가..............
바딤이 정육업계 관계자였군요;;;아무튼 여기선 바딤자체에 대한언급은 없지만 바딤과 부대표 애피를 한통속으로 본다면 역시 표도르를 이용하고 있다는 결론 밖에는 안나오는군요
번역자 분 정말 대단합니다. 으아....이런 뒷거래가 있을줄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