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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영화 한 편.
낭만 추천 0 조회 179 24.06.09 09:12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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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9 09:15

    첫댓글 아주 좋습니다 👍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 작성자 24.06.09 15:36

    그린이님 안녕하세요
    풀이 함초럼히 자라고 찔레꽃 향기 은은한 6월입니다
    이런 날 보내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밖에서 서서이다 나무 밑에서 놀다 영화를 봤어요,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09 09:41

    아름다운 인간의 본성이 녹아있는 울낭만선배님 글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시멘트처럼 이나 각박하기 이를데 없는 삶에 지쳐서 인지 우리네 사람들 인성도 예전과 달리 많이 변했습니다.
    특히 아이들 인성은 아예 실종된 듯 보여 한편으론 매우 걱정스럽기 이를데 없습니다.
    물론 가정 교육 잘 받은 반듯한 젊은이들도 많습니다만. ^^♡


  • 작성자 24.06.09 18:32

    수피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보내시리라 믿지만 그래도 안부를 묻습니다.
    이제는 가정교육도 어렵고요 학교교육도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래도 천성이 고운 어진 민족의 유전자로 사회가 잘 굴러가고 있지요
    사랑스런 수피님
    늘 건강하시고 늘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24.06.09 09:54

    낭만님의 글에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느끼게 되고 배우게 됩니다
    고맙고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6.09 18:37

    신종철님 안녕하세요.
    6월입니다.
    누구나 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요.
    그래도 이 6월의 바람을 즐기시며
    아름다운 계절의 감각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십시요.

  • 24.06.09 10:25

    요즘은 매스컴 에서 하는대로 배우고 있지요
    너무 똑똑한 얘들 말투도
    우리 엄마도 평생 쪽 머리 하고 사시다 돌아가시기 몇년전에 커트 파마 하셨지요
    낭만 선배님은 고즈넉한
    옛 스러움도 또한 생기발랄한 현대의 모습도
    두루 갖추고 계시니 멋스러운 여인 이십니다

  • 작성자 24.06.09 18:42

    안단테님
    그래도 사회는 변해야하겠지요,
    이 치열한 세계 경제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또 내가 살아서 남으려면
    애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똑똑해야 되겟지요,
    그래도 우린 아련하나마 아나로그 시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어
    옛 시절을 돌아보곤 한답니다.
    단 이러한 영화를 통해서라도 정신적인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늘 곱게 늘 그대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6.09 10:39

    네~~
    선배님 정말 하고픈 말씀을(제 생각)
    멋지게 해주셨네요
    시원한 청량음료
    제게 주신것 같아 마음 상쾌!
    기분 좋으네요...고맙습니다^^*
    다시 저를 저미어 보아야 겠어요
    (왠지 저도 거칠어 지는것 같아,,)

  • 작성자 24.06.09 18:45

    리릭님 안녕하셨어요,
    안부를 드립니다.
    리릭님께서야 늘 곱고 멋지시고 단아한 태도와 모습을 보여주시지요.
    이렇게 오랜 세월을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것도 홍복이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6.09 11:22

    6월이 흐른다... 낭만 선배님의 감성짙은글 잘 보고 갑니다
    영화 한편을 보시고 어쩌면 그렇게 섬세하게 살펴 쓰시는지...
    그시절 힘들게 사셨던 친정어머님과
    시어머님을 떠울려 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4.06.09 18:55

    금송님
    시어머니께도 온갖 정성을 다하셨고
    하물며 수국 꽃도 20년을 꽃 피우신 분이십니다.
    이런 존경스런 분의 댓글 받는 것도 홍복이라 생각합니다.늘 건강하십시요,

  • 24.06.09 11:59

    낭만님은 영화한편을 보아도 느낌이 많고 세밀 한데까지 보십니다
    여자들 한복이 지금 화려함보다 무색옷 일지라도 단아한 모습이 보기좋고
    어머니을 떠 올리게 하요

  • 작성자 24.06.09 19:00

    진골님
    늘 차분하시고 조촐한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글을 읽어주신 진골님이십니다.
    이런 진골님과 함께 오랜 세월 같이 동행하는 것도 저의 과분한 복이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을 지키시어 오래도록 인연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늘 아프지 말고 예쁘게 사십시요,

  • 24.06.09 12:52

    글을 읽으며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났어요 내 어머니도
    그런 서울 여인이셨는데
    외출 하실 때 하얀 모시한복에
    하얀 고무신을 신고 양산을
    쓰시고 외출 하시던 정갈한
    어머니 모습이 어린 저에게도
    참 아름다워 보였지요~^^

  • 작성자 24.06.09 19:19

    달님이라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안부를 묻습니다.
    달님이랑님 어머님께서 외출하실 때 하얀 모시한복에 하얀 고무신을 신고 양산 받히시고
    걸어가시는 뒷모습은 지금 생각하면 예술입니다.
    정갈하고 단아하고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죠.
    지금 우린 이런 분들을 간간이 생각하면서
    그 분들에게서 서정적인 정서를 받으며 정신적인 힐링으로 살고 있죠.
    달님이랑니 늘 건강하시고 늘 예쁘게 생활하십시요

  • 24.06.09 14:48

    흑백영화 인듯 합니다.
    이따가 집에 들어가면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봐야 겠어요.
    그시절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가 참 곱기도
    하였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단아했던 우리 부모님
    세대..할머니 세대 그리워 집니다.

  • 작성자 24.06.09 19:08

    무악산님 요즘 안부를 여쭙니다.
    이 영화는 물론 흑백이라 더 우리 감성에 젖어 드는 것 같습니다.
    한번 보십시요.
    지금 생동감 있고 뛰는 듯 나는 듯 약동하는 삶의 그림자 뒤에는 있는듯 없는 듯한
    아나로그 시대의 아름다운 그림자가 드리워져있죠.
    늘 건강하시고 늘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24.06.09 22:08

    @낭만 저녘먹고 유툽에서 마음의고향..영화를
    보았읍니다.
    우리들 정서에 딱 맞은 우리의 영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09 22:20

    @무악 산 네 간간이 우리나라의 흑백 영화를 보면
    현대 살아가는데 각박해지는 감성을 보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 꿈 꾸십시요,

  • 24.06.09 17:06

    울 어무이가 하시던 일들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네요

  • 작성자 24.06.09 19:11

    시하님 삶이야기방에 생동감으로 토톡 튀는 글로 즐거움을 주셔서
    늘 감사를 드리고 있지요,
    그리고 어머님께서 반반한 생활을 하셨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분들의 생활은 예술이지요.
    늘 잊혀지지 않은 아름다움입니다.
    시하님 늘 건강하시고 늘 예쁘시게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6.09 19:13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60년대 풍경들을 그려 보았답니다 ㅎㅎㅎ감사

  • 작성자 24.06.09 19:20

    지존님 바쁘신데 어떻게 댓글을...
    늘 건강한 삶을 사시어 너무 보기 좋아요,
    절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일이 많아도 줄이시고 알맞게 하시며 예쁘게 사십시요.

  • 24.06.09 20:22

    글을 읽으며 어린시절로 돌아갑니다.
    산 동네에서 중과 고등학교를 보냈기에
    산은 제게는 참 친숙한 단어입니다.
    어린 시잘 산을 타며 놀았던 날들이 새삼 떠오릅니다.
    선배 님의 글 처럼 시골은 아니었어도 힘들게 살아도
    이웃의 정이 넘쳐나는 산동네였기에......
    선배 님께서 감동을 선물한 영화 내 마음의 고향 한번 찾아 봐야 할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6.09 20:58

    예전엔 우린 늘 지방이건 서울이건 근처에 늘 산이 있었기에 즐겨 올라가 놀았었죠.
    전 배봉산이 있어 즐겼고 또한 남산이 있어 자주 갔었죠
    이 영화를 한번 보세요
    잔잔한 물결처럼 그리움이 가슴에 밀려올 것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4.06.09 21:29

    문명은 인간에게 편리를 주고,
    예절과 양심을 앗아갔습니다
    그래서 인간성이 상실된 세상을 살다 보니
    편한데도 행복을 별로 못 느낍니다

  • 작성자 24.06.09 22:17

    자유노트님 맞습니다.
    지금 옛날과 같다면 어찌 세계의 발 맞춤이 될 수있을까요.
    변해야 되겠지요
    그렇다면 사는데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당연히 잃어버리는 부분도 있으니
    우리가 알면서도 안고가야 되겠지요,
    다만 정신적인 힐링으로 아나로그시대를 즐겨 볼 수 밖에요,
    자유노트님 늘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 24.06.10 10:15

    그 때 그 시절 서울의 모습입니다
    낭만님께서 열거해 주신 놀이 외에도
    말타기도 했지요(기둥마부, 세마부)
    말까기도 했지요(비석치기)

    동네골목마다 번데기 장수들이 다녔습니다
    돌아가는 판에 바늘을 찍어서
    나오는대로 주는대로 먹었지요
    묵은 신문지도 갖다주고 바꿔 먹었습니다

    모든 게 부족했던 그 시절이지만
    소박했던 서울 사람들
    지금은 악다구니처럼 험악하지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릅니다

    잠시 서울의 50년대를 보았습니다
    굴레방다리 한성학교 옆 골목
    한옥집이 즐비하던 그 시절
    지금은 아파트촌이 됐습니다

    옛날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10 17:18

    청솔님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말씀대로 예전 아이들 놀이를 다 열거 했는데 비석치기 말타기가 있었네요.
    그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아이스케끼도 있었구요.
    사람이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시절였어요.
    늘 건강하십시요,

  • 24.06.10 16:41

    내마음의 고향
    영화를 유튜브로 보셨다고 하시니 저도 보고싶네요
    그것도
    6월을 만지고 싶어 그늘의 의자에 앉아서 보셨다니
    한 권의 책을 읽는 모습처럼 아름답습니다.
    예전의 이조시대 부인들은 부부간에도 존대말을 썼지요.
    저희들 어린시절에도
    동네 어르신이 지나가면 다들 인사를 드렸고요.
    푸새해서 이불호청이 펄럭이고 이불도 정갈하게 꿰매 덮고요.
    물론 어머니들의 수고로 아버지도 삼베옷을 시원하게 입으시고요.

  • 작성자 24.06.10 17:01

    별꽃님의 댓글을 받으니 넘 좋습니다.
    예전 선비들은 남자가 부인한테 존칭을 썼지요,
    그리고 말씀대로 동네 어른들이 지나가면 인사를 반듯하게 드렸고...
    어르신 좋은 시절은 아마도 그때가 아니였나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당시 서울 여인들의 고운 모습이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늘 곱게 늘 건강하시게 늘 그대로 이시길 바랍니다.

  • 24.06.10 17:16

    @낭만 https://youtu.be/Jw4WFDq-uUg?si=ZlMrpEVWkdHHo368

  • 작성자 24.06.10 17:19

    별꽃님 사랑합니다.
    이 사랑 낭만 영원하기를 빕니다.

  • 24.06.13 13:07

    국가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지금의 부강한 나라가 되어 잘 사는것 처럼 보이지만
    자연이 급속도로 파괴되어 결국은 지구종말이 초읽기에 들어갓죠
    아프리카처럼 너무 못사는것도 문제지만 너무 잘사는것도 결국은 스스로를 파국으로 몰고간 샘이죠
    낭만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옟모습의 사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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