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2.토요일. 雨中 힐링산행
몇일전부터 제주지역 폭우소식과 장마비 소식이 있드니 그제와 어제 저녁 천문을 보니 달이 맑고 밝게 빛나는 게 아니라 붉게 빛난다. 해서 '토요일날은 비가 오겠구나' 생각하면서 '비가 오면 산행이 어려우니 취소를 할까' 하다가 행사일이 목전인데 코앞에서 취소하는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그래 비가 오면 차안에서 쉬면 되것지'하면서 그냥 지나갔다.
어제 저녁 늦게까지 소송 서류 작성하고 판례 찾아가면서 法理 검토 하느라고 늦게 잤던 탓에 2시간 자고 새벽 4시에 깨어서 하늘을 보니 기압이 낮게 내려앉은게 비가 올듯해서 잠시 구라청예보를 봤드니 방배동은 10시부터 비가 오는데 반해서 산행지인 이천 백사면은 비가 안온다고 나와있다. 해서 속으로 '그참 이상하네. 비가 제주부터 올라오는 중인데 어찌 위도상 더 위에 있는 서울은 오는데 위도가 낮은 이천은 안오는다는 말인고?' 하면서 집어넣었던 우의와 우산을 배낭에서 다시 꺼내놓고 모닝롤 한개랑 요풀레 한개를 먹고 길을 나섰다.
1시간 후 내려가는 차안에서 다시 검색했드니 이번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13시 이후에 비가 온다고 나온다. 누가 구라청아니랄까봐 해도 참 여러가지를 하는구나. 1시간 전에는 오지않는다고 했다가 지금은 온다고 하다니? 무슨 예보가 1시간 앞을 못보다니? 이래놓고서도 비싼 예산을 마구 쓰고 있다니 하고선 갑자기 배낭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꺼내놓았던 우산과 우의가 생각난다.
... 그 것참. 비를 맞게 생겼구나. 산수유마을앞에 24시 편의점에서 우의를 하나 사야겠구만..,.
역시 내가 본 천문이 정확한데 괜시리 구라청 말을 듣다가 낭패보게 생겼구나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이제 와서 누구를 원망하리요? 다 내 불찰인 것을.
일찍 출발했드니 현장에 너무 일찍 도착했기에 모임 시간인 8시까지는 무려 48분이나 남았다. 그래도 늦는 거보다는 일찍 도착하는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에 좋다.
산행지로 가야 할 출발시간은 지났는데 어떤 분이 오고 있단다. 문화인이라면 약속시간은 칼같이 지켜야 하거늘....
게다가, 마침 그 사람이 우리차를 같이 타고 산행지로 가야 한다고 해서 다른 팀들은 다 출발했는데도 우리팀은 사람이 도착하지를 않아서 올때까지 스탠바이 할수밖에 없었다.
해서 속으로 "곧 비가 올텐데, 지금 출발해도 비를 맞지않으려면 고작 1시간 정도 산을 탈수밖에 없는데 아직까지 안오면 우린 우짜란 말인지?" 하면서도 별수없이 차안에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드디어 오기로 했던 그 사람이 한참 늦게 나타나서 다른 일행들보다 늦게 출발했는데, 내가 "좌표찍은 곳으로 가자"했드니 일행이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자"고 해서 뭐 어차피 오늘은 포기했으니 좋은게 좋다고 그냥 그렇게 갔는데 가보니 들머리가 물도 없는 남향이다.
아니 삼캐러간다면서 무슨 물기도 없는 남향줄기를?
南麓에 삼이 어디에 붙는다고?
해서 일행들에게 옆줄기를 흝어보고 없음 내가 좌표찍은데로 가자고 하면서
옆줄기를 둘러봤지만 없다. 해서 차를 돌려서 직선거리 2.8km 밖에 안되는 거리를 빙둘러서 목표지점으로 돌아가니 무려 30분이 소요된다.
그렇게 시간을 물쓰듯이 허비하다보니 어느새 9시13분이 자났는데 혹시나는 늘 역시나로 구라청예보답게 맞지않아서 10시부터 온다고 했던 비가 9시 13분부터 줄기차게 줄줄줄 내린다.
그런데 우리가 갈려고 했던 곳은 관중과 천남성 및 세신이 빼곡하니 자라고 있는 바닥이 끝내주고 주위 분위기도 금방 어디선가 조복삼이 "나 잡아봐라"
하면서 툭 튀어나올 것같아서 분위는 진짜 끝내주게 좋다. 내 생각에 1시간만 뒤지면 실한 나이배기 하나는 충분히 건질수있겠다.
하지만, 내가 가는 곳으로는 좀 전에 밟고 지나갔었던 발자국이 선명하게 나있다. 어쩐지 올라오는 길에 SUV가 서 있고 남녀꾼들이 모어서 중얼거리고 있드라니..젠장
그런데 문제는 그들보다도 비가 오니 옷이 젖어들고 게다가 비에 젖은 물기를 머물고 있는 나무잎 때문에 바지까지 젖어오니 삼도 좋지만 그까짓 삼이 뭐라고 이 비맞고 다닐손가.
해서 일행들에게 내려가자고 소리쳐도 삼 찾는데 정신이 팔렸는지 답이 없다.
한참을 소리첬드니 그제서야 알았단다.
하지만, 한 분이 소식이 없어서 전화를 했드니 아예 핸폰불통지역이라 난감해지는데 다시 소리쳤드니 그제서야 내려가고 있다는 대답이 들린다.
비에 옷이 젖으니 땀냄새도 솔솔나고 오슬오슬 한기가 들면서 약간 추워진다.
장담컨대 마른 날 이곳을 딱 한시간만 뒤지면 쓸만한거 한개는 챙기리라.
비가 점점 더 많이 오는지라 처음 내려주면서 13시에 만나기로 했던 애시당초 주차했던 약속장소로 다시 갔드니 우리랑 같이 주차했던 다른 분들 차들도 모두 없어졌다.
해서 연락했드니 걸어서 내려왔단다.
차를 돌려서 처음 집결지인 산수유마을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왔드니 11시 13분이다.
산수유마을 안쪽 식당에 13시 30분에 점심준비가 되어있다해서 좀 당길수없느냐고 했드니 알아보겠단다.
차안에서 대책없이 무료하게 1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있으려니 비에 젖은 옷이 에어콘 바람을 맞아서 춥다. 추우니 잠이 온다. 에이고...
살짝 한숨자고 나니 그제사 12시 12분이다.
해서 총무님에게 연락했드니 "누가 광주로 넘어가서 그 사람을 가서 때우고 온 다음에 먹을수있다"고 한다.
해서 속으로 '참 해도 해도 골고루 하는구나.이 빗속에 뭐 찾을게 있어서 그 먼 광주까지 갔는고? 하고 생각하면서 일행들세게 "무료하게 기다리기 뭣하니 그냥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나 한 그릇 사 먹고 가자"라고 하고 있는데 총무님한데서 "12시 42분부터 식사를 할수있다"고 연락이 왔다. 이 소리를 들은 일행이 그럼 차속에서 30여분만 더 기다림될테니 여기서 먹고가잔다.
서당옆의 한옥을 식당으로 개조한 이 비빔밥집은 가성비가 별로다.
뭐, 관광지 식당이 다 그렇지만서도.
게다가 제육볶음과 비빔밥용 나물 및 반찬 등에 MSG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귀경길에 속이 더부룩하고 편치 않아서 혼났다.
어찌나 불편했던지 생땀이 날지경인데, 나만 그런줄 알았드니 우중에 힘들게 운전하시는 송사장님도 속이 더부룩하고 좋지않단다.
급한 김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만든 삽주환을 챙겨먹은 후 옥상밭에서 잘 익은 블루베리 200gr과 백하수오씨방 11개를 따서 먹었드니 좀 풀린다.
과도한 MSG는 각종 성인병과 암을 유발하기에 반듯이 피해야 할 독약같은 식품이나 대형식당에서 젊은이들 입맛 맞추려고 과도하게 사용하고,여기에 더하여 조미료 대마왕인 백종원이 이를 부추기기에 이런 음식을 먹은 민감체질의 소비자들이 생고생을 하게 된다.
MSG범벅이 된 이집의 제육볶음은 거의 독약수준이고, 비빔밥의 재료들에도 많이 들어 있기에 속거북한 증상이 생긴것이다.
이래서 순수 무농약. 무화학적 비료로 키운 야채에다 설탕. 조미료 제로인 음식만 먹기에 나는 외식이나 밥먹을 약속을 잡지않는다.
함부로 먹고나서는 예외없이 탈이 나기 때문이다.
식사를 할때보니 李錫洙란 사람이 쓴 "食淡精神爽心夢寢安(맑게 먹으면 정신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서 잘 때 편안한 꿈을 꾸게 한다)"라고 쓰인 글씨를 표구해서 걸어두었으면도 이따위 음식을 내다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고 자가당착과 이율배반도 이런 이윤배반이 없다.
조미료를 덤북 친 독약 음식을 내놓으려면 차라리 이같은 액자를 걸지 말던지, 아님 그대로 걸어둘려면
MSG, 설탕, 정제염을 사용하지 말던지 둘 중 하나로 일치시켜야 할듯하다.
게다가 명심보감 존심편에 나오는 북송의 范忠宣이 그 제자와 자식들에게 당부한 말인 "范忠宣公이 戒子弟曰 人雖至愚라도 責人則明하고 雖有聰明이라도 恕己則昏하나니 爾曹는 但常以責人之心으로 責己하고 恕己之心으로
恕人하라(범충선이 자식과 제자에게 훈계하기를 사람은 비록 지극히 어리석어도 타인을 꾸짖는데는 밝게 잘 하지만, 비롯 총명하드라도 자기를 용서하는데는 어둡다 ."는 말을 가져와서 핵심인 "以責人之心으로 責己하고 恕己之心으로 恕人하라(남을 꾸짓는 마음으로 나를 꾸짖고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는 말을 쓰서 붙여놓기도 했기에 더욱 더 그렇다.
이같이 사람이 먹을수없는 독약같은 음식을 낼려면 차라리 저 같은 명언이 쓰인 글들은 떼는게 마땅할테고, 저런걸 붙여놓고 보여줄려면 그에 맞는 음식을 내어야 할터이다.
누가 서당옆 식당 아니랄까봐 저따위 보여주기식(하기사 이집에 온 손 중에 저 글을 읽고 해석하는 손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만은) 虛飾은 피하는게 보다 더 진솔한 자세가 아닐까 한다.
나무관을 짜서 만들고 그 안에서 3년을 누워서 죽음체험을 했었던 양명학의 창시자 왕양명(1472~1529)은 '知行合一'을 주장했다.
그런데, 그의 知行合一의 참뜻을 아는 이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왕양명이 생각하고 확립하려 한 철학적 사유와 사상의 범주는 깊고 넓기만 하다. 그중에서도 지성인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여기는 知行合一에 관한 견해가 특별하다. 그의 知行一致에 관한 해석은 현대인들도 참고해야 할 만큼 탁월하다. 그동안 지행합일이라면 先知後行
이라하여 ‘먼저 알아야 실행할 수 있다’거나, 혹은 ‘알았으면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해서 좋은 덕목이 실천 난감한 口頭禪에 머물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왕양명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知行合一에서 ‘知-앎은 行-실천의 시작이고, 行-실천은 知-앎의 완성’으로 보았다. 이런 관점은 먼저 알아야 실행한다거나, 알았으면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는 관점과는 전혀 다른 여지를 둔 것이다.
‘알아(배워)가면서 행(실천)하는 것이며, 행(실천)을 통해서 지(앎)을 완성해 간다’는 관점은 지행합일의 정신의 비중을 어디에 뒀는지를 구체화한 사례라 할 것이다. 관념적 지행합일과 실천적 지행합일만큼
이나, 그 비중의 격차가 확연한 것이다.
왕양명이 벽지인 귀주 한직으로 쫓겨 갔음에도 구애받지 않고 '隨處作主'라고 이르는 곳마다 주인 된 마음과 실천력으로 소수민족을 개화시키고, 현지인들을 가르치는 데 온 힘을 쏟는다. 이런 그의 학문과 인품에 감동한 현지인이 <문명서원>을 열어 후학을 가르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왕양명은 <공부하는 사람의 네 가지 덕목>을 천명하는데, 그 내용이 지금 우리 사회에도 절실히 필요한 덕목이다.
공부하려는 사람은
첫째 뜻을 세우라고 했다. 입신양명하여 출세하려는 뜻만이 아니다. 자신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설정하라는 것이다.
둘째 뜻을 세웠으면 勤學하라는 것이다. 부지런한 자체가 공부이며 지행합일에 이르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셋째 뉘우침을 중시하라 했다. 잘못이 없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람이 잘못을 범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잘못했을 때마다 제대로 뉘우칠 수 있다면 잘못을 하지 않은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로 어느 경우에도 善을 따르라 했다.
요즘 우리는 고시생-공시생(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25만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데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들이 과연 국가와 국민의 公僕이 되겠다는 뜻을 세운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잇달아 터지는 비리와 瀆職(공무원이 지위나 직책을 이용하여 비위를 저지르는 일) 사건을 지켜보노라면 공무원 되려는 공부의 뜻이 오로지 개인의 영달에만 묶여 있는 것은 아닌가하고 의심스럽기만 하다.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이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이런 신분제 사회를 더욱 강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밝힌다. 비리를 척결하라고 칼을 쥐어주었더니 그 칼을 엉뚱하게도 자신의 금고를 채우는데 휘둘렀다. 자식에게 꽃보직을 맡게 하고 수백억의 재산을 지키는 데 최고 권력을 유감없이 활용하고도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혐의를 받는 공직자도 있다.
민주국가의 주인인 국민도 모르는 사이에 오로지 최고 권력자의 명령에 따라 한 마디 협의나 설명도 없이 군사시설을 유치하겠다고 한다. 이런 사례들을 지켜보노라면 ‘민중은 개·돼지일 뿐’이라는 시각이 상층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을 실감케 한다.
이럴 때, 졸지에 개·돼지가 된 국민들이 지행합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왕양명 선생이 그랬지 않는가?
"지는 행의 시작이고, 행은 지의 완성"이라고!
우리를 개·돼지로 여기는 자들을 우리의 동료는 고사하고 머슴으로도 삼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늦게나마 죄 없는 손가락 자르지 말고 “우리를 깔보는 자들(담벼락)을 향해 욕이라도 해주자” 그것이 知의 시작이자 行의 완성이 될 것이다.
모든 진리는 마음안에 있다는 '心卽理'라는 心學의 완성자인 王守仁은 도덕 법칙인 理는 마음속에 선험적으로 내재한다고 보았다. '마음이 바로 이치(心卽理)'이며 '마음의 밖에 이치란 없다(心外無理)'라는 이론을 제기했다.
이 음식점 주인은 지행합일은 커녕 우선 최소한 왕양명이 주장했던 지행합일 정신의 1/100이라도 알아서 실천했으면 저 따위 짓거리를 하지 않을듯하다.
하여간, 비내리는 날 우중 힐링산행 즐겨웠구요,
정겨운 모습들 만나뵈어서 반가웠어요.
모두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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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마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일 하셔서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고운복 많이 받으셔서 이담에 천종삼 많이 보시고 행복하세요.
@尋山 감사드려요 ~
@도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소아암 돕기 산행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중산행 고생하셨습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중에 수고 많으셨구요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심산님 소아암 돕기 산행에 참가해 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우중 산행이 되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요즘은 토요일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음식이 맞지 않아 고생 하신것 같은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이제는 괜찮아 졌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중산행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닉네임이한문이라한글도적어주시면쉽게읽을수있어좋을것같습니다기자도아니실건데어떻게장문의글을쓰을까무서운내공이느껴지네요그리고판례찾아보실려면법률구조공단문의하시면무료로알려주시는걸알고있고어떻게해라고 상담받았보셔도좋을듯싶은데요아무튼우중산행추억쌓는라고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고생힌셨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뜻깊은 우중산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컨디션은 어떻신지요?
가히 범접할 수 없는 산행기라서 ...
산행기 올리기가 창피하네요
건강 잘 살피셔요
과찬의 말씀이시구요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중산행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르겠는데요. 설정에 들어가서 댓글알림을 중지시킴 댓글 달려도 알림이 없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우중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올만에 뵙고 우중산행의 추억도 만들고...
식사후 거북스러워서 고생했고만요. 수고하셨습니다.
심바라님은 괜찮았어요?
송사장도 많이 불편하다면서 손으로 쓸어내리던데..
여튼. 간만에 만나뵈어서 반가웠구요,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시고
담에 또 함께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주말 비예보에 천사님들 날개가 다 젖으실 거 같아 걱정했는데... 고생많으셨네요^^
소아암돕기 정모산행이 힘들게 얻은 산행물을 기증하는 산행이라 더 뜻깊고 의미가 큰 행사같습니다. 심산님의 주옥같은 산행일기가 많은 가르침이 되어... 잘 읽고 많은 생각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말과 행동이 달라서 문제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삼위일체하면 세상의 모든 어려움이 해소되거늘... mag 첨가도 넘 쉽게 음식을 만들려다 보니... 온 식당에 붙혀 논 좋은 글과 불이치 되는 거 같습니다.
그나마 심산님같으신 어른들이 계셔서 세상이 크게 어긋나지 않고 흘러가는 거 같습니다.
늘 산찾사 지킴이가 되어 주심에...
런던에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중 산행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