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더급 랭킹을 살펴보면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손부상)
1위 - 할러웨이
2위 - 오르테가 (부상?)
3위 - 자빗
4위 - 코리안 좀비 (부상?)
5위 - 야이르 로드리게즈 (부상?)
6위 - 프랭키 에드가
7위 - 모이카노
타이틀 전을 논하는데 있어서
15위까지 적는건 큰 의미가 없어보며 이정도만 적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때, 5위인 야이르까지만 얘기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챔프인 볼카는 벨트를 가져온 할러웨이 전에서 손부상을 당해
현재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에서 본인이 할러웨이를 완벽히 이겼기 때문에
리매치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으며
방어전 상대로 자빗과 코좀을 언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2월초 데이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할러웨이 vs 볼카의 경기를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중 가장 큰 복병이 나타났는데
플라이급, 밴텀급 챔피언인 헨리 세후도가 페더급 벨트를 원한다고 밝혀
페더급 도전자들보다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거죠.
1위 할러웨이는 볼카와의 리매치를 인스타에서 가볍게(?) 어필한바 있습니다.
타이틀 전 관련해서 내용정리를 하고나니
현재로선 할러웨이가 타이틀 샷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인것 같네요.
부상? 이라고 적은 부분은
부상을 당했지만 회복중으로 경기를 곧 뛸 수 있는 경우를
지칭해 표현해보았습니다.
3위 자빗은 5위권 내의 선수와 경기추진 중에 있고 좀비는 아니라는 말을 했습니다.
볼카와의 경기가 추진중이면 타이틀 샷이라는 표현을 했을거라 보이는데
그건 아닌듯 보이고 코좀까지 선택지에서 지우면
오르테가, 할러웨이가 남는 상황이죠.
2위 오르테가는 인터뷰에서 자빗과 5라운드 경기를 원한다고 밝혔는데
이런 배경을 고려했을때 오르테가 vs 자빗의 경기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4위 코좀은 며칠 전 헬와니의 라디오 방송에 나와
볼카 혹은 할러웨이와의 경기를 어필한 바 있습니다.
볼카, 할러웨이와 경기가 성사되지 않으면 야이르와의 리매치를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자빗의 말로는 야이르가 부상으로 본인과의 경기에 빠졌다는데
야이르의 그간 행보를 비추어볼때 타이틀 샷 받을때까지 존버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이 시라니오는 좀비가 눈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했다는 전제입니다.
정리해보면
코좀이 다음경기로 볼카와의 타이틀 전이 잡히지 않을 경우
할러웨이 혹은 타 선수와 붙을 가능성이 높으며
경기에서 승리를 가정한다고 해도
자빗 vs 오르테가 경기의 승자보다 타이틀 전을
먼저 받을지 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황입니다.
코좀이 할러웨이가 아닌 자빗, 오르테가와 붙는다고 해도
그 나머지 랭커들끼리 도전자 경기가 성사되어
타이틀 샷에 있어 코좀의 경쟁자가 될테니까요.
현재 정찬성 선수에게 가장 좋은건
볼카의 복귀전 상대로 곧장 붙는 선택지로 보여지네요.
첫댓글 할로웨이 - 볼카 제일 높구요. 일단 밀어주는 건 자빗 > 정찬성으로 보여집니다.
백사장이 코좀을 밀어줘야 하는데 참...
돌아가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이러다 코좀 타이틀샷 나오면 완전대박인데 말이죠 그걸 기대해 보도록 하죠
자빗vs오르테가 승자가 타이틀전가서 볼카노프스키 손부상회복되는 7,8월쯤 타이틀샷
정찬성 눈부상회복하고 5,6월쯤 할로웨이랑 타이틀도전권매치하면 딱인듯 싶은데...
이게 가장 현실적으로 이뤄질 매치업 같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