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즐거운 ‘우리는 사자왕’!
‘2024년 소년소녀부 사자왕 콘서트(이하 사자왕 콘서트)’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권 단위로 전국의 한국SGI 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광포(廣布)의 주역인 소년소녀부원들은 사자왕 콘서트를 마디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자신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무대에서 도전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후계 육성을 위해 하나로 뭉친 미래본부·21세기사명회와 신심(信心)의 마디를 새기며 성장하고 있는 소년소녀부원의 빛나는 모습과 소감을 소개한다.
합동취재반 /편집 김성태 기자 kst0126@
성동권 - 오늘은 소년소녀부가 주인공! “그동안 도전한 것들을 마음껏 펼치고 소리 질러!”
사하권 - 마무리 동작은 기세 있게! 얍!
두류권 - 소녀부원들이 불타는 열정으로 빛낸 무대.
서광주권 - 서광주권 소년소녀부가 나간다 길을 비켜라~!
마산권 - 우리는 빛나는 별!
강동권 -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는 미래의 보물!
서해권 - “매일 용기를 꺼내겠습니다!”
대명권 - 미래의 희망, 소년소녀부원의 힘찬 지휘!
충주권 - “평화의 신세기 사자왕의 마음으로~!”
부천권 - 마법의 숲으로 모험을 떠날 준비됐죠?
제물포권 - 하나 된 마음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
서초권 - 나이도, 얼굴도, 복장도 다르지만, 우리의 마음은 하나!
남구미권 - “너와 나의 마음 안에 빛나는 태양 언제나 있어~♪” 깜찍한 율동과 함께한 사자왕 콘서트 무대.
방어진권 - 자, 모두 모여서 카메라를 보고 “하나, 둘, 셋~!”
문수권 - “저 어때요, 귀엽나요?” 신나는 동작과 함께 율동을 선보이는 소년소녀부원들.
상주권 - 종을 흔들며 신나는 무대를 장식한 소년소녀부원들.
서김해권 - “2030년의 주인공은 ‘나야 나!”
양산권 - “문어처럼 다리를 쭉쭉 뻗어봐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율동 무대.
이천권 - 앙증맞은 손동작을 선보이는 소년소녀부원들.
계양권 - 모두의 가능성이 꽃피어난 사자왕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와~!”
이모저모
이체동심으로 ‘사자왕 콘서트’를 승리하겠다고 다짐한 박재형(밀양권 소년부원) 군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도전을 펼쳤다.
지난해 ‘사자왕 콘서트’에서 사회를 맡아 용기의 마음을 배운 즐거운 경험이 있기에, 올해 다시 한번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미래부 7지침’을 실천했다.
그중 ‘건강하게 살자’를 목표로 정하고, 가족과 함께 ‘등반 대회’에 참가해 산 여덟 곳을 등반했다. 물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했고, 그 결과 은메달을 수상하는 뿌듯한 도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으로 ‘사자왕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회관에 가면 많은 회원이 늘 반갑게 인사해 주며 박 군에게 격려를 건넨다. 이들의 응원을 마음에 품고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 끈기 있게 도전해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체념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낸 이규빈(서대전권 소녀부원) 양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부원회에 참석하며 신심의 따뜻함을 배웠다.
신심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틀어졌을 때는 슬프고 힘들었지만, 미래부 7지침 중 ‘친구를 많이 사귀자’를 마음에 새기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특히 매주 사자왕 콘서트 연습을 하러 가는 길은 항상 설레고 즐거웠다. 그렇게 도전하는 속에 어려웠던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졌고, 더 많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게 됐다.
이 양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로 지지 말기 바랍니다”라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격려를 잊지 않고 어떤 일이 있어도 신심으로 무한대의 힘을 내며 앞으로 나아갈 다짐을 밝혔다.
“동화 같은 날이었어요!” 기요석(월배권 권 소년부담당) 씨는 올해 사자왕 콘서트를 잊을 수 없다. 그동안 회관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소년부원들을 대부분 만났기 때문이다.
기 씨가 먼저 도전한 것은 부원회에 나오지 않던 소년부원들의 가정방문! ‘사자왕 콘서트에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찾아간 한 소년부원과는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얘기하며 어색함을 풀었고, 참석을 약속받을 수 있었다.
사자왕 콘서트 참석을 꺼리던 한 소년부원은 오랜 시간 대화 후 참석을 약속했고, 사회도 맡아 사자왕 콘서트 분위기를 이끄는 ‘동화’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특히 사회에 도전한 용기로 합창 무대에서도 활약해 많은 이의 박수를 끌어냈다.
회관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는 소년부원들의 모습을 보며, 하반기는 가정방문으로 소년부원을 더 많이 만나 추억을 쌓겠다고 다짐한다.
“심어 줄 거예요. 신심의 마디를!” 조영미(양주권 婦지역 소년소녀부담당) 씨는 이번 사자왕 콘서트를 소년소녀부원이 신심으로 성장하는 축제와 같은 장(場)이라고 정했다.
사자왕 콘서트 무대를 위한 매 연습이 즐겁게 진행되도록 고민했고, 소년소녀부원들과 ‘건강체조’ ‘책 읽기’ ‘용기가 되는 말 찾기’ 등을 함께하며 ‘미래부 7지침’을 재미있게 알려 줬다.
또 소년소녀부원의 부모 한사람 한사람과 대화하며 자녀의 연습 참여와 수송 등을 독려했다. 조 씨의 노력과 주변의 따뜻한 관심 속에 양주권 소년소녀부원들도 더욱 성장했다.
한 소년부원은 어머니의 지인에게 “제가 준비한 무대를 꼭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사자왕 콘서트에 초대했고, 또 다른 소년부원도 “학교에서 힘든 일이 있으면 의기소침했는데, 제목을 부르면 용기가 생긴다고 배워 실천하고 있어요”라며 신심의 마디를 새겼다고.
이러한 멤버들의 성장에 조 씨는 더욱더 후계육성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