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배우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저 미라미에요:) 이 게시판에서는 두번째 편지네요!
전에 장문의 글 남기고 다시 글 못 쓰고 있었어여ㅠ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와 오늘 배우님 생일이당! 하며 기분좋게 시작했는데 딸아이가 아파서 어린이집을 못가구 2살 막내두 하루종일 하이텐션인지라 두 아이 가정보육하다 하루가 지나가버렸네요ㅠㅠ
배우님 축하글도 애기들 재우고 쓰려했는데 재우다 같이 잠들고 이제야 새벽에 써요ㅠㅠ 흑흑 죄송해여ㅜㅜ 내년엔 꼭 미리미리 쓸거에여ㅠㅠㅠㅠ♡
배우님 행복한 하루 보내셨죠? 왠지 그러셨을거 같아요:) 배우님도 좋은 분이시구 팬 분들도 그러시구 배우님 주변엔 배우님같이 좋은분들만 계실거 같아서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셨던 배우님이셨길 바라요♡
저는 첫 편지 쓴 이후로 보육교사 자격증 실습 나갔거든요 실습 때 열심히 해서 100점 맞았어요:)
배우님 나오신 작품들과 인터뷰들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시는 배우님 보면서 저도 항상 열심히 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임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더라구요^^ 가족들 말고는 배우님께만 알려드려요♡ 배우님께 선한 영향을 받은거라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꼭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
취업도 되서 그동안 다른 일을 하다 내년부터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는데 많이 기대가 되여~~
배우님 내년에 뵐 수 있겠죠? 배우님 뵐 날도 너무너무너무 기대가 되구요♡
오늘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도 특별시민이 되어요 배우님께서 방금 남기신 글 저도 넘 보고싶네요^^
배우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되여..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