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700만 돌파에 극장 직원은 울상 "이제는 관객들 안 왔으면 좋겠다"

[masaru]

영화 '서울의 봄'이 11일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정작 극장 직원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영화산업이 침체하면서 영화 흥행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L사 영화관 직원으로 추정되는 A씨는 최근 익명 게시판에 "제발 영화 보러 오지 마세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고충을 토로했다. A씨는 "최근 '서울의 봄'이 대박 나서 입장객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는데 직원은 없고, 상영관은 더럽고 매점에서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셨을 것"이라며 "다 직원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탄했다.

A씨는 "인력이 작년 대비 반 이상 줄어서 동시간대 1, 2명이 매회 차 매진되는 걸 겨우 받아내고 있다"며 "예전에는 장사가 잘되면 인건비도 증가하니 아르바이트생도 쓰고, 회사 매출이 늘면 처우가 좋아져 기뻤는데 지금은 장사 잘돼도 어차피 나만 힘드니까 관객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고된 근무 현실을 털어놨다.
 
 
제목 짓는 꼬라지 봐라 ㅅㅂ 직원들 힘드니까 영화 보지말라고?

[아시아연합]

지금 기득권의 전신을 까는 영화라 기자님이 좀 그런가봐요.

[브래드 영]

기사자체가 정말 개같네
이렇게 쓰고싶어?

[나잘하지마]

올해초 기자상도 받았던데요? ㅎㅎ 근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게 부산엑스포 홍보 비판 기사도 올라왔든데.

[꿀밤맞을래]

이야 이거 딱 문정권 때 정책나오면 소수 소외자들 섭외해다가 인터뷰 따는 식이네.극장 잘되면 종사자들이 좋지 않것냐? 기자야

[점만한놈]

기레가 서울의봄 영화가 잘되니 족같지?

[별이지는 밤으로]

이런걸 기사라고 쓰고 흐뭇 했을까?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다.]

와ㅋㅋㅋ 살다살다 이딴 기사도 다보네ㅋㅋㅋㅋㅋㅋ

[BillyTheKid]

이걸 기사라고 썼냐
동네 노인정에서 술 개취한 할배한테도 욕먹을 쓰레기다

[Arcfurnace]

제목을 직원 좀 뽑으라고 해야 정상이지ㅡㅡ

[놀면뭐하니]

보지마 라고 들리네.

[아기고래상어]

ㅋㅋㅋㅋㅋㅋㅋ왜저래

[김고래]

뭐지 이 참신한 기사는

[바람의나라.]

기레기 우네 ㅋ

[진주쇠돌이]

기사꼬라지 보소
장의사 외에는 일도 도움 안되는 것들

[WOWA]

우냐~
이럴 줄 몰랐다면 이해라도 하지.

[Highkick]

저런 것도 언론이라고
기자 그만두고 일베에나 가서 놀아라

[행복한코끼리]

거레기야 이게 기사야?
어 이게 기사냐고?
아니 진짜 이딴게 기사냐고?
ㅅㅂ.

[인간님]

진심 기레기는 윤석열이 하는 방식이 맞다고 봄…기레기에게 자유를 준다? 그들은 힘으로 잡고 통제해야됨 노예들 마냥

[대두소뇌파]

그래 꼭! 볼거임.오늘 딱 12.12쿠테타날

[플러스알파]

아멘

[진민]

기레기 짓도 참 다양하다
데스크에게 이딴 기사 쓰고 칭찬 받으면 좋냐
정신감정이 필요하다

[ccora]

이 딴게 기사라니........... 최은서 기자.....

[마린다이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저런걸 기사라고

[군주론]

언젠 극장 죽어간대매~

[qwerasdg]

저거 어느정도 맞는말이래요 코로나 이후 코로나 핑계로도 직원증원을 안한대요 서울이전 영화에서도 몇번 나왔던 이야기임

[masaru]

기사 내용은 어느정도 맞겠지만 제목을 저렇게 붙이는건 다른 의도가 있어 보인다는 거죠
저라면 '서울의 봄 흥행에도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극장 직원들' 뭐 이런 식으로 지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