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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7일 문수산 야간산행 사진 올립니다.
1. 산 행 지 : 문수산(600m)
2. 산행일자 : 2024. 3. 27 (수요일)
3. 산행코스 : 율리농협~영축산 삼거리~문수봉~광장~깔딱고개~문수산 정상~안영축 마을
4. 산행참석자(존칭생략) : 장비, 수달, 다람쥐, 미시령, 해뜨는성(5명)
집에서 나와 문수산으로 가는 길이 공업탑에서 공원묘지까지 구간이 항상 정체가 심하여 평소보다 10여분 일찍 집을 나섰다.
그런데 오늘따라 별 정체도 없이 수월하게 구간을 통과하여 너무 일찍 문수산 초입에 도착하는 바람에 괜히 하릴없이 주변을
조금 서성이다 그것도 어색하여 아무도 없는 산길로 조용히 들어서 본다...
혼자만의 너무 빠른 출발이라 가는 길에 망해사에 들러서 이곳저곳 살펴보고 절구경, 꽃구경 하면서 사진 몇 컷 찍고 망해사
승탑 뒤편으로 난 산길을 따라 영축산 방향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망해사 경내에 있는 유실수들의 꽃망울이 마치 팝콘처럼 터지기 시작합니다.
망해사 승탑이 있는 뒤편의 화단에는 수선화 꽃이 아주 예쁘게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망해사 승탑
망해사에서 영축산으로 향하는 길가엔 이렇게 어여쁜 진달래와 야생화들이 곱게 손짓하며 반겨 주네요
영축산 삼거리 도착 전 조망이 보이는 곳에서 남암산과 율리 안영축 마을의 전경을 담아보고
처음으로 문수봉 정상석도 카메라로 찍어 봤네요
문수봉 전망바위에서 어두워지기 전의 울산 앞바다의 경치도 담아보고...
선홍색 진달래가 탐스러운 자태를 자랑하고...
아무도 없이 조용한 광장을 혼자서 지나고...
일행들과 이곳에서 만나면 단체사진을 남길 것으로, 미리 장소 선점하는 의미에서 한컷...
깔딱고개 오름길에 정상을 앞두고 숨 고르기 하며 한컷 찍고...
여기도 아무도 없네, 오늘은 정상도 혼자 전세 낸 듯...
정상석 뒤편도 관심을 가져주고...
서서히 어둠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울산 시가지의 전경을 담아보고...
아래 율리 저수지와 그 너머 석유화학 공단과 멀리 울산 앞바다의 전경도...
문수 축구경기장의 모습도 줌인하여 잡아봅니다.
장생포 앞바다도 줌인하여 보았으나 고래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울산대교와 염포산 방향도 당겨봅니다.
정상에서 다른 분들 광장 도착시간 감안하여 약 10여분 정도 콩콩거리며 뛰어내려와서 회장님과 장비대장님 그리고 다람쥐 누님,
미시령대장님을 만나 홀로모드 탈피하며 단체모드로 전환합니다.
안영축으로의 하산길에 만난 진달래가 이렇게나 탐스럽게 피었네요
옥동의 눈*대*에서의 즐거운 하산주 자리에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장비대장님 표 볶음밥
모든 분들이 2차는 싫다고 하셔서 곧바로 미시령 대장님이 만들어 주신 3차로 자리를 옮긴 맥주집에서 정과 사랑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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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며칠동안 내린 비로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미세먼지 없고
포근한 봄산을
호젓하게 운치
만땅 입니다.
뽀끔밥, 생맥주...
참으로
견디기 힘든^^*
항상 계시다가 안계셔서 느낌이 조금 허전했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꼼꼼하게 기록하신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감사합니다. 대장님 ^^
혼자도 잘 해요~^^
그래도
혼자보담 여럿이가 더 좋지요?
일찍 오셔서 문수산의
이곳저곳을 상세하게 보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줌으로 당겨서 보는 울산대교.염포산.장생포.문수축구경기장등등
보는맛도 괜찮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대장님 덕분에 유쾌한 야산만남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야~~~%
문수산 산만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진달래꽃 예쁘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수산이 아니라 더 멋진 산 구경 다녀 온 것같읍니다 꽃 구경 문수산 조망 잘보았습니다 하산주도 일품이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뜨는성님.
혼산 하시며
여유롭게
망해사에 들러
정상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꽃들도
참
이쁘게 피었네요.
회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콤한 사람냄새나는 문야ㅡ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 참석으로 문수야산이 더 빛났던것 같습니다.^^
안정감드는
차분한 후기글
이제사 봅니다!!!
후기를
누가ㆍ
어떻게ㆍ
묘사하느냐에 따라
멋진 산으로
변모하는 거 같아요^^
아슬아슬
수위를 넘을듯한
그러나
모처럼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던
늦은 밤이었지만
걸어
구영리오니
말짱히
다 깨버렸답니다 ㅎㅎ
대단하신 두분 늦은 시간에 그 먼~길을 걸어가셨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