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 가득했던 5월이 가고, 여름이 한껏 다가와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 바다반 교실의 에어컨도 가동되었답니다 :)
에어컨은 실내적정온도에 따라 25도 정도로 유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환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추워하는 아이들은 없으나, 혹시 춥다는 이야기가 있다면 얇은 가디건을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 지낸 이야기
최근 다양한 활동과 합창 연습으로 인해 주말 지낸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효도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다른 친구들의 효도 내용을 보며 "나도 저거 해 봐야겠다." "저 효도 멋지다!" 등 다양한 효도 방법을 알아가고 있어요 ^^*
앞으로는 '다음에 해 보고 싶은 효도'는 무엇인지 또한 함께 발표해 볼 예정입니다.
동화 <웨슬리 나라>
6월의 주제는 동화 <웨슬리 나라> 입니다!
동화를 감상하고, 동화의 내용 및 교훈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다음 주에 있을 참여수업 주제 역시 '웨슬리 나라'이니,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동화의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내가 키우고 싶은 작물
<웨슬리 나라>에서 주인공 웨슬리는 자신의 나라에 자신만의 작물을 심어 키웁니다.
우리도 나만의 작물을 기른다면 어떤 작물을 기르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상상 속의 작물을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
완성된 그림은 참여수업 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자화상 그리기
웨슬리는 자신만의 생각과 주장이 확실한 아이입니다.
'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습이 멋진 친구지요!
우리도 '나'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기 위해 먼저 내 얼굴을 그려보았어요.
지난 3월에 그렸던 자화상과 비교해보니,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 부분들을 더욱 세밀하게 표현하더라구요!
<오늘 하루> 합창 연습
다음 주 월요일, 바다반 어린이들은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유아 숲 교육 대회'에서 합창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공연에서 부를 노래는 바로 <오늘 하루>라는 숲 사랑단 노래인데요,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율동에 맞추어 척척! 멋지게 부르고 있답니다 🎤
아이들의 멋진 공연은 다음 주에 영상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오늘 올려드린 알림방 글에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현충일은 어떤 날일까요?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 '현충일' 이었지요.
현충일의 의미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저 '쉬는 날', '여행가는 날'이라고 생각했던 바다반 아이들도
"묵념의 시간을 꼭 가져야겠어요!" "태극기 없으니까 그려서 달아야지." "태극기 아래로 다는 것도 잊지 마!" 라며
현충일의 의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되었답니다 :)
바다반의 한 주는 이렇게 흘러갔습니다.
오늘 카페에 올려드린 알림방을 꼭! 확인해주시고, 가정으로 보내드린 '부모 참여수업 신청서'를 확인하시어 작성해주세요!
특히 다음 주에는 견학 일정이 여럿 있으니, 자세히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