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P>
<P> </P>
<P>사는곳은 인천이고 저희 시골이 충남 예산입니다.. </P>
<P> </P>
<P>그래서 인천터미널에서 예산터미널로 충남고속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P>
<P> </P>
<P>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P>
<P> </P>
<P>인천터미널에선 예산 승차홈이 시외인데 예산터미널에서 인천터미널은 고속으로 승차홈이 서로 </P>
<P> </P>
<P>엇갈리는데 왜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버스표도 고속버스표처럼 생기지도 않구,.. 버스도 그냥 시외버스생겼지 고속버스 처럼 생긴거 같지두 않고 ..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P>
<!-- -->
인천↔부여행은 공교롭게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부여로 가는 몇몇 승객들이 왜이리 서는곳이 많냐는 불평이 있어서 인천↔부여행은 예산, 청양, 은산만 발권을 하고 또 예산, 청양, 은산만 정차를 합니다. 반대로 인천↔청양행은 청양까지는 루트는 똑같으나 선장, 신례원, 예산, 신양, 운곡, 청양까지 인가 정류소는 다 발권을 하고 정차도 합니다. 제가 볼때는 부여가는 사람이 예산경유 차량을 탈까 싶습니다만 의외로 이용객이 있나봅니다.
인천 - 부여행 노선을 어제 부여에서 처음 타보면서 충남고속 시간대에 이용했는데 공주행은 이용해본적이 없어 소요시간 차이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과연 경쟁이 있을까 생각됩니다 // 충남고속 운행이 3회인거로 기억되는데 공주경유에 비해 매우 적은 운행인데 과연 경쟁으로 비교 해야되는건지 생각되네요
부여에서 인천행은 공주경유와 청양경유가 약 5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그래서 시간표를 알고오는 이들을 빼면 청양경유행을 타게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청양경유의 특성상 승객들이 공주경유와 차이가 많이난다고 했답니다. 실제로 공주경유가 큰 차이는 아니지만 빠른게 사실이구요... 충남고속 본사에 확인된 사안입니다.
공주경유는 총소요시간 3시간30분에 하루 8회 운행중이며, 청양경유는 총소요시간 2시간40분에 하루 3회 운행중입니다. 설명이 약간 뒤바뀐 듯 한데, 시간표를 알고오는 승객들을 빼면 대부분 공주경유행을 이용하게 됩니다. 실제로 청양경유가 더 빠른 것이 사실이구요. 설명이 뒤바뀐 듯 하여 다시 적습니다. 청양경유 부여직통이 현재는 40~50분 가량 더 빠릅니다.
따져보니 그렇군요.. 도로여건은 그대로인데 예산에서 11:00발이 10:50발이 된게 그렇고 (실제로 청양과 예산에서 대기시간 5분도 안됨..) 선장을 경유해 서평택IC나 송악IC로 가던길은 도로 사정이 좋아진 당진IC를 이용한다는점과 중간 정류소를 무정차한다는 점에서 3:10정도 걸리는 공주경유와 비교해 오히려 더 빨라졌네요... 예전의 기준으로 말씀드렸었습니다. 다만 충남고속 본사에 확인된 사안은 진실임을 밝힘니다.
신례원 미경유가 되면서 빨라진건가 보군요>?? 어제 부여에서 막차인 17시50분차 이용 인천에 20시45분경에 도착했지요... 운전석에 있던 코스표에는 20시40분 도착으로 되있더군요// 공주에서 인천방향으로 여러번 가본지라 일부러 충남시간에 타려고 시간맞추기 위해 부여 구경하고 그랬지만.. 시간표 안 알보고 갔다면 저 역시 공주경유를 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첫댓글 월래 서산,당진,예산등은 시외면허였습니다. 충남고속이 서울고속면허를 취득하면서 인천,부천등 일부노선을 시외에서 고속면허로 변경하였구요. 지금 인천터미널 승차홈은 예전 시외면허일때부터 쓰던곳입니다.
예산은 고속도로타면 다 고속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예산에서 고속은 서울, 대전, 인천 이지만 실제 고속은 강남노선이 다 지요... 인천-예산은 신례원, 선장 등을 경유하는 시외노선(부여행은 공주경유와 경쟁하고자 무정차지만..)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인천~예산은 시외버스입니다. 노선 또한 인천~예산~부여, 인천~예산~보령 노선입니다. 아 그리고 부여행이 공주경유와 경쟁이라는 건 다소 좀 ..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실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인천↔부여행은 공교롭게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부여로 가는 몇몇 승객들이 왜이리 서는곳이 많냐는 불평이 있어서 인천↔부여행은 예산, 청양, 은산만 발권을 하고 또 예산, 청양, 은산만 정차를 합니다. 반대로 인천↔청양행은 청양까지는 루트는 똑같으나 선장, 신례원, 예산, 신양, 운곡, 청양까지 인가 정류소는 다 발권을 하고 정차도 합니다. 제가 볼때는 부여가는 사람이 예산경유 차량을 탈까 싶습니다만 의외로 이용객이 있나봅니다.
통상 우리가 경쟁이라고 하는 개념에서 볼 때 수요나 운행횟수가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경쟁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싶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런 맥락을 모르고 저 노선은 경쟁노선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듯하여 그런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인천 - 부여행 노선을 어제 부여에서 처음 타보면서 충남고속 시간대에 이용했는데 공주행은 이용해본적이 없어 소요시간 차이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과연 경쟁이 있을까 생각됩니다 // 충남고속 운행이 3회인거로 기억되는데 공주경유에 비해 매우 적은 운행인데 과연 경쟁으로 비교 해야되는건지 생각되네요
부여에서 인천행은 공주경유와 청양경유가 약 5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그래서 시간표를 알고오는 이들을 빼면 청양경유행을 타게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청양경유의 특성상 승객들이 공주경유와 차이가 많이난다고 했답니다. 실제로 공주경유가 큰 차이는 아니지만 빠른게 사실이구요... 충남고속 본사에 확인된 사안입니다.
그리고 부여에서 예산으로 가는동안 예산 구터미널? 부근 정류장 외에는 다 정차하면서 왔습니다(신양,운곡도 정차)....// 신례원,신장 미경유는 경쟁을 위해서 보다는 장거리 승객의 소요시간 단축을 위한거로 봐야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소요시간 단축이란면에서는 이의를 제기하진 않습니다. 시간단축이라는 전제하에 공주경유와 경쟁이라는걸 말씀드린것이며 또 사실입니다. 인천터미널 에서 실제로 그렇게 조회도 되거니와 지인인 충남고속 직원도 신례원에서 내려달라고 해서 죽겠다고 하더군요... 예전엔 내려줬는데 지금은 왜 안되냐고 하면서... 청양행과 부여행의 다른점을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기가 어렵다면서... (실제로 예전엔 정차했었으니까요)
공주경유는 총소요시간 3시간30분에 하루 8회 운행중이며, 청양경유는 총소요시간 2시간40분에 하루 3회 운행중입니다. 설명이 약간 뒤바뀐 듯 한데, 시간표를 알고오는 승객들을 빼면 대부분 공주경유행을 이용하게 됩니다. 실제로 청양경유가 더 빠른 것이 사실이구요. 설명이 뒤바뀐 듯 하여 다시 적습니다. 청양경유 부여직통이 현재는 40~50분 가량 더 빠릅니다.
따져보니 그렇군요.. 도로여건은 그대로인데 예산에서 11:00발이 10:50발이 된게 그렇고 (실제로 청양과 예산에서 대기시간 5분도 안됨..) 선장을 경유해 서평택IC나 송악IC로 가던길은 도로 사정이 좋아진 당진IC를 이용한다는점과 중간 정류소를 무정차한다는 점에서 3:10정도 걸리는 공주경유와 비교해 오히려 더 빨라졌네요... 예전의 기준으로 말씀드렸었습니다. 다만 충남고속 본사에 확인된 사안은 진실임을 밝힘니다.
신례원 미경유가 되면서 빨라진건가 보군요>?? 어제 부여에서 막차인 17시50분차 이용 인천에 20시45분경에 도착했지요... 운전석에 있던 코스표에는 20시40분 도착으로 되있더군요// 공주에서 인천방향으로 여러번 가본지라 일부러 충남시간에 타려고 시간맞추기 위해 부여 구경하고 그랬지만.. 시간표 안 알보고 갔다면 저 역시 공주경유를 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